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공동 협력 TF를 꾸리고 공동대응 하기로 했다.정부는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소하고 초광역 중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지원 전략’ 마련 중이다. 이에 대해 대구·경북은 기존 행정협력 기반과 공동 정책 수요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공동전략 마련, 정책 기조에 적극 대응이 절실하다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13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초광역 SOC △미래전략산업 △문화관광개발 △사회환경 등 4대 분야서 21개 공동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위한 TF 구성
동양생명이 신용정보법 위반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1400억원의 과징금을 부여받으면서 우리금융지주와 보험업계가 금융위원회의 최종 판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 인수 당시부터 과징금 부과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우리금융 편입 이후 동양생명의 첫 실적이 절반으로 줄어든데다 과징금까지 물어야할 처지에 놓이면서 복잡한 속내를 나타내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4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동양생명에 대해 신용정보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1400억원을 결정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오는 8월 15일 준공한다.이번 공사로 군위정수장의 하루 수돗물 생산능력이 기존 9,000㎥에서 13,000㎥까지 4,000㎥ 늘어나, 부계·의흥·산성·삼국유사면 등 군위군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그간 군위군은 군위정수장을 비롯해 성리정수장, 동부정수장 등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아 왔으나, 전체 생산능력 부족과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청도군 각북면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배움터로 자리 잡은 ‘마을행복학습센터’가 지난 8월 11일 종강식을 끝으로 약 4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 프로그램은 4월 2일 개강해 두 마을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으로
영주하망도서관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창작·자기표현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성인 대상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수필 쓰기, 보드게임, 영어 독서·말하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와 배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경북 영주시가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8월 12일 정부세종청사와 산림청을 차례로 방문해 2026년도 국비 예산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제산업국장, 행정안전국장, 기획예산실장 등 영주시 간부 공무원이 함께했다. 행정안전부
안동시립도서관이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사업’이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채우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송현동 LH콩깍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반기 프로
청도군은 주민세 개인분, 사업소분의 신고·납부기간을 9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청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1,000원이 부과되며 소득과 무관하게 균등하게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청도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