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배터리를 과도하게 소모하는 앱에 대해 경고를 부착하고, 플레이스토어 노출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한다. 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의 주요 불만 중 하나는 배터리 지속 시간이며, 일부 앱은 화면이 꺼진 후에도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해 배터리를 소모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구글은 배터리 소모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앱에 대해 경고를 표시하고, 추천 목록에서 제외할 방침이다.안드로이드 앱은 일반적으로 화면이 꺼지면 작동을 멈추도록 설계됐지만, 일부 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