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가 1200억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며 독일을 제치고 국채 보유량 상위 19위에 올랐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테더의 미국 국채 보유 확대는 암호화폐 산업이 전통 금융 시장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테더는 지난해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미국 국채를 매입했으며, 이는 캐나다와 대만, 멕시코, 노르웨이, 홍콩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미국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유동성이 높은 투자 자산으로 꼽히며, 테더는 이를 자사 스테이블코인 USDT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