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산업이 기술 혁신과 환경 변화의 압력을 동시에 맞는 가운데, 2030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할 분야는 이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바이오헬스, 그리고 순환자원 산업은 시장 자체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대규모 인력 수요가 예고돼 청년 구직자와 경력직 모두에게 전략적 선택지가 되고 있다.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의료를 고치다!한국이 지금까지의 의료 발전이 이루어진데는 모두 의료 자동화가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기기들을 만들어내고, 고도화된 치료 방식을 제안하며 병원 내 다
한국형 특송물류시스템의 해외 수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관세청과 이집트 관세당국은 1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 관세행정 ICT 시스템 고도화 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집트 관세행정 ICT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관세청의 공적 개발원조로 진행하는 관세 행정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특송화물 물류 자동화 및 시스템 현대화를 지원하게 된다.이번 양해각서에는 △한국 관세청의 시스템 개발·설비 유지 보수 기술 자문 △이집트 세관 공무원 역량
축산농가와 ‘윈윈’…현장 밀착 파트너십도 주목 우성사료가 KBS1 특집 교양 프로그램 ‘퀴즈토리: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에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견기업들의 숨은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퀴즈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직접 탐방한 리포터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2025년 통합교육 지원 사업 성과 나눔회’를 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통합교육 관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성과 나눔회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전문직, 통합교육 담당 교사, 특수학교 순회학급 담임교사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특수학교 순회교육 ▲통합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결보강교사제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2025년 사업별 교육수요자 만족도 결과를 발표하고, 2026년 통합교육 강화를 위한 다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동계휴가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립 단설 유치원장 및 초·중·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겨울방학 준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휴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겨울방학 중 학생 생활지도 방안과 방학 전 사전 교육 계획 수립,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 지도 방안, 학교폭력 예방 생활지도, 안전사고 보고 체계, 학교 교육과정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민병도 교육장은 “구미교육의 성
1. 첨단 기술로 부활한 스마트 광산상동광산이 재개발된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러나 1년여 전 처음 상동을 찾았을 때 재개발이 과연 진짜 추진되는지 긴가민가 할 정도로 조용했다. 광산 인근의 하천과 도로가 정비됐고 거대한 축대가 들어섰지만 그 밖에는 어떤 움직임도 눈에 뜨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굵직한 변화는 모두 땅 속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가로 세로 5미터의 거대한 운반갱도 건설이 진행됐다. 그 갱도는 현재 4키로미터 가까이 뚫려 있다고 한다. 12개 채굴 지역을 연결하는 거대한 통로다. 또 1년여 전부
경산시는 2026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사업지구 지정을 위하여 12월 18일~19일 양일간 박사리 경로회관, 원당리 회관, 사림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먼저, 지적 재조사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를 비롯한 경계 설정 방법, 재조사 측량 진행 과
동양대학교 경북RISE사업단은 지난 19일 2025년 가가호호 동행 프로젝트 8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5일부터 시작된 활동은 의성군보건소와 협력해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간호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8차 프로그램에서는 심장질환, 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간호가 이뤄졌다.경북RISE사업단 파견 간호사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복약지도와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교육을 실시했다.간호대학 3학년 학생들은 간호사의
여의도연구원은 최근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신임 이사로 공식 임명했다. 경북 영주 출신인 송명달 전 차관은 풍부한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연구원의 전략적 방향 설정과 정책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전 차관은 지난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해양수산부 차관,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국토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주중 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 등 다양한 요직을 거치며 정책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민자사업과장, 재경부 관광물류과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