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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강양새마을금고 정병영 이사장, 중앙회 대의원 당선

합천 강양새마을금고 정병영 이사장이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에 당선되는 성과를 이뤘다.정병영 이사장은 최근 실시된 진주시·산청·거창·함양·합천군협의회에서 실시된 대의원선거에서 지역대표로 선출돼 향후 3년간 중앙회 대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선거는 전국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230명의 대의원이 선출됐다.정병영 이사장은 “투명하고 혁신적인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부경남 새마을금고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합천을 사랑하는 사람 모임은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 종합사회복지회관 3층에서 이희천 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 위기의 본질’을 주제로 한 안보특강을 개최했다. 최근 국내외 정세의 불안정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련된 이번 특강은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과 위기 대응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이희천 전 교수는 국가정보원에서 16년간 근무한 뒤 국가정보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안보·정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정책 제언을 해온 전문가다. 그는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위기는 외부 요인뿐 아니라
경남에서도 기후 위기 대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의 보급이 크게 늘고 있지만 충전소가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다. 경남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5만4000여대를 넘어섰다. 불과 몇 해 전과 비교하면 가파른 성장세다. 2018년과 비교할 경남의 전기차 등록은 8배 이상 늘었으며, 연평균 4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21일 까지 권역별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민원상담소에서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크레딧 지원사업,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안내 및 접수를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 건의사항 접수, 제로페이와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 접수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의 주요 활동을 알리고 회원 가입을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찾아가는 민원상담소 일정은 12일 가야면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14일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완수 경남지사와 함께 도정을 이끌던 도청 고위급 인사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이들 경남도 고위 공무원들은 선거 출마를 위해 잇따라 사직서를 내면서, 경남도정도 일부 혼선이 우려된다. 여기에 이들은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현직 단체장과 경쟁을 벌여야만 해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4일 경남도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 부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일신상의 이유로 12월 11일 자로 사직하려 한다”는 내용으로 사직
경남도는 지난 14일 오후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김해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공동 발전을 강조했다. 약 3년 만의 공식 방문 자리로, 김해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3년 만에 김해 시민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뜻깊다”며 “김해가 동남권 산업·경제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산업 전략과 관련해 박 지사는 김해의 산업 구조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김해는 제조업 중심에서 로봇, 미래차, 반도체, 액화수소
합천소방서는 지난 14일 합천체육관에서 ‘2025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고 의용소방대원의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조직 간 화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군수, 군의장,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해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총 27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소방호스를 전개하고 회수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1개 종목으로 진행됐다.경연에 앞서 밸리댄스와 색소폰 연주로 구성된 식전 공연이 펼쳐졌고, 개회식에서는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공식 행사가 이어졌다. 이후 열린 본 경연에서는 참가 대원들
포항환경연대가 권향엽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25일 국회의원화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탄소중립 & 수소환원제철 국회포럼’을 연다. 포럼에서 포스코 조명종 미래철강연구소장은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그리고 외국의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성찬 포항환경연대 공동대표는 ‘수소환원제철의 시대적소명과 지원방안’을, 탄소제로전국넷 한정석 공동대표는‘ESG차원에서 시민사회 지역사회와의 협력모델’을 주제로 발표한다. 포럼에 앞서 권향엽 의원은 포럼의 의미를 강조하며 “기후 위기와 탄소중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사회적경제 사업을 날카롭게 성토했다.박 의원은 “겉치레 행정, 표만 채우려는 사업”이라며 조례 제정과 운영 실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용인시는 2024~2025년 동안 17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지만, 박 의원은 이를 “허울뿐인 숫자 채우기”라고 단언했다.박 의원은 “지정이라는 딱지만 붙여 놓고 정작 필요한 안내·지원과는 거리가 멀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희망하는 상인들이 도움을 기다리는데 시는 아무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대만 가오슝 SKM 파크 쇼핑몰에서 한국의 다양한 김치를 소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이번 행사는 김치 종주국인 한국의 지역별 특색 있는 김치를 대만 2선 도시까지 소개하고, 김장문화의 전통적 가치와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9만 여명의 현지 소비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김장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공수한 식재료와 전통 방
사진제공 : 서울시 블로그  © 뉴스다임서울시민 4명 중 1명, 총 255만 명이 이용 중인 스마트 건강관리앱 ‘손목닥터9988’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를 분석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이들이 꿈꾸는 홍천철도를 향한 간절한 소망이 홍천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중심지 국회로 전해졌다. 홍천군은 18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소중한 군민염원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책자를 국회의원실에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 책자에는 홍천노인복지관의 지역 어르신과 관내 유치원생들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기원하며 손수 그린 120여 점의 그림과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전달한 성명서와 건의서, 홍천군민의 뜨거웠던 주요 유치활동 내역이 담겨있어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그 어떤 홍보물보다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이날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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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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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화성특례시, 기아 PBV전용 공장과 미래모빌리티 시대 개막"
기아 PBV 전용 공장이 준공되면서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준공 및 기공식’에 참석해 기아의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아 PBV 전용 공장 조성으로 화성특례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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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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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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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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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 풍력분야 최초 선정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에 국내 풍력 분야 최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은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과 리튬 등 핵심 광물, 항만, 해운 물류서비스 등 국가 경제안보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풍력터빈도 주요 지원 분야에 포함된다.2024년 5조원 규모로 출발한 공급망안정화 기금은 금년에 10조원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풍력 기업이 해당 사업에 선정된 것은 유니슨이 처음이다.이번 선정으로 유니슨은 10MW급 해상풍력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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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주주 메디제네틱스, 아퓨어스 주식 3만4567주 매도
아퓨어스의 주요주주 메디제네틱스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아퓨어스 주식 3만4567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메디제네틱스의 아퓨어스 지분율은 12.43%에서 12.36%로 감소했다.11월 13일 기준으로 메디제네틱스는 아퓨어스의 주식 565만5002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11월 21일 기준으로는 562만435주로 줄었다. 이번 매도는 11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주식 매도는 채권자의 담보처분권 행사에 의한 처분으로 이루어졌다.아퓨어스는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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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악성코드 감염 인지하고도 보고 없이 점검 진행"
KT가 지난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버가 악성코드 'BPF도어'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당국은 물론 대표에게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KT로부터 제출받은 당시 감염 인지 시점과 내부 의사결정 과정 관련 자료에는 이러한 정황이 자세히 담겼다.이 회사 정보보안단 레드팀 소속 A 차장은 지난해 4월 11일 "기업 모바일서버에서 3월 19일부터 악성코드가 실행 중이다"는 사실을 담당 팀장에게 보고하고 보안위협대응팀 소속 B 차장에게도 공유했다 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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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미국 BIPI와 펩타이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 연구 계약 체결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이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미국 Boehringer Ingelheim Pharmaceuticals Inc와 펩타이드 후보물질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 연구 및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Boehringer Ingelheim의 추가 펩타이드 후보물질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형 공동 연구를 포함하며, 인벤티지랩은 추가 펩타이드 장기지속형 주사제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한다. 계약 상대방인 BIPI는 후보제형 평가 및 후속 개발 전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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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3세' 신상열, 입사 6년만에 부사장…빨라도 너무 빠른 '6G급 초고속 승진'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신상열 씨가 미래사업실장 전무 승진 1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농심 입사 6년여 만의 일로 사원에서 부사장까지 초고속 승진 코스를 밟으며 3세 경영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초고속 승진에 따른 조직 내 위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