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부산 광안대교 일원에서 열린 「2025 다이아몬드브리지 국제걷기축제」에 북구 청렴실천 동아리 ‘청렴북이’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걷기축제는 국제신문과 국립부경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벡스코를 출발해 광안대교를 거쳐 부경대학교까지 총 7.5km를 걷는 대규모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1만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들이 함께했다. 특히 5.3km 구간의 광안대교 상판을 걸을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북구의 청렴 실천 동아리 ‘청렴북이’는 청렴한...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영남대 본관에서 영남대학교, 경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고속도로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아동을 위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이번 협약은 신상리 고분군휴게소 보존), 영남대 박물관 소장 유물 등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경산지역 아동에게 역사문화 교육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의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한국도로공사는 프로그램 운영 총괄 및 교통안전교
부산 중구는 지난 5월 20일 북항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날 최진봉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은 북항 마리나와 오페라하우스 공사장,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공간 등 북항재개발 구역 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만공사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현황과 추진경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중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최진봉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앞으로 북항에는 글로벌창업허브, 오페라하우스 등 부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 숙박할인 판촉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여행 비수기 체류형 외래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행사로 울산지역 내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숙박할인권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까지 3일간 참여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선착순 1인 1매씩 발급된다.할인권 발급과 예약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가능하며 결제까지 완료해야 된다.발급된 할인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구룡포 꾸러기마을돌봄터에 아이들의 간식비로 사용해 달라며 120만 원을 전달했다.꾸러기마을돌봄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와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이용 아동은 30명이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상ㆍ하반기 간식비를 전달하고 있다.류성욱ㆍ황보관현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
‘2025 종갓집중구 태화강달리기’ 행사가 오는 5월 24일 오전 9시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울산광역시 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대회사 △축사 △태화강달리기 △경품 추첨 순으로 운영된다.태화강달리기는 십리대밭 축구장에서 출발해 오산못 분수대~십리대밭교~무궁화정원~만남의광장~대나무생태원~오산광장 산책로를 거쳐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진행된다.이번 행
고성에 위치한 SK오션플랜트가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기존 영위하던 함정 건조 경험과 수리 조선 사업 역량,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노하우를 접목해 조선·해양·방산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조선해양 종합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21일 업계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는 최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에서 애널리스트와 운용사 관계자를 초청해 ‘CEO 기업설명회’를 열고 미 해군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위한 입찰 참여와 함정정비협약 취
춘천시가 도내 최초로 실내형 거점 분리배출 시설을 구축한다.이 시설은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반면 재활용률은 줄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 무별한 거점배출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선도적 조치다.신북읍 산천1리 290-3번지에 조성되는 해당 시설은 연면적 약 120㎡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음식물, 종량제, 재활용, 창고 등 총 4실로 구성된다.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3억 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이 시설은 단순한 폐기물 집하장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제주선대위사무소에서 4.3단체와 경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제주4·3 왜곡 처벌 등 4·3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이재명 제주선대위 위성곤·문대림·송승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김창후 제주4·3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4·3단체들은 △4·3 왜곡에 대한 처벌법 제정 △4·3수형인에 대한 명예회복 조치 △4·3 정명을 위한 4·3 정의 규정 개정 △미군정 시기에 대한 한미 양국 조사위원회 설치
경기 화성특례시가 허위 공무원 명함을 유포해 재산상 피해를 유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에서 A 업체를 운영 중인 B 씨는 최근 시청 주무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급한 사정으로 C 업체에서 물건을 구입해 납품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납품대행에 의구심을 품은 B씨는 사실 여부를 문의하기 위해 즉시 화성시 콜센터 및 관련 부서와 통화, 사칭자의 성명 및 직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시가 확인한 결과, C 업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최근 허위 공문서 및 명함
국민의힘 서귀포시당협은 23일 서귀포 선거연락사무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 및 개표 참관인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투표와 개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가능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 속에서 참관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감시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고기철 당협위원장은 "그동안 선거 과정 전반에 대해 국민들 사이에서 부정선거에 대한 의문과 우려가 광범위하게 제기되어 왔다"며 "그렇기에 현장을 지키는 참관인의 역할이 그 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민주당이 6월 3일 대선에서 이기고 당선되면 그냥 놔둬도 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천역 북부광장 유세에서 "제가 지금 주식시장 가서 약 1억원어치 펀드를 구입할까 생각 중인데 그 얘기를 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이 후보는 "주식시장은 아주 예민한 자본주의의 심장 같은 것으로, 미래가 불확실하거나 예측이 잘 안 되면 위축된다"면서 "당장은 어려워도 앞으로는 괜찮아질 거라고 합리적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