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을 앞세워 도시 혁신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이는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정책·행정·도시 전반에 첨단기술을 융합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구현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시는 5.3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로써 시는 국비 80억 원, 지방비 80억 원 등 총 1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AI 등 첨단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