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6일 합천군 5급 이상 공무원 퇴직자 일동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향토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기존 교육발전위원회에서 합천군인재육성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계기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뜻을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강홍석 안전건설국장, 안명기 보건소장, 신권준 상하수도과장, 김선둘 건강관리과장, 서문병관 삼가면장까지 총 5명의 퇴직 공무원이 각 100만원씩 뜻을 모아 기탁했다.이는 공직에서의 소임을 마친 이후에...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1년간의 사업 수행에 대한 종사자 평가회를 진행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한 해 동안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안전 확인, 사회 참여, 생활 교육, 정서 지원 등 주요 사업 실적을 공유했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돌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와 함께 업무 수행에 있어 모범적이고 성실한 종사자를 선정해 표창장과 상
창녕군은 지난 18일 어르신들의 디지털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스마트경로당 시범교육 및 현장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군은 현재 관내 14개 읍·면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 창녕읍과 남지읍에는 각각 3개소, 나머지 12개 면에는 각 2개소씩 총 30개소가 설치됐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번 시범교육은 새롭게 구축된 창녕군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정보통신기술 기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 운영의 완
남해군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8일 이웃사랑 기탁식을 잇달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남해군이 직접 기탁자를 찾아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찾아가는 이웃사랑 기탁식’의 일환으로 KB손해보험 남해지점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KB손해보험 남해지점 직원 일동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는 박명훈 팀장, 박원호 팀장, 임성심 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박명훈 팀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진해문화원 이전을 기념하는 시민음악회 ‘문화: 이어지다’가 지난 12월 19일 진해문화원 2층 소공연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6월 신축 원사로 이전한 진해문화원이 별도의 개관식 대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마련한 자리로, 지역문화의 지속성과 시민 참여를 상징하는 행사로 기획됐다.이날 공연에는 지역 청년 예술단체 예술인공간과 월드뮤직 아티스트 제나탱고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를 선보였다.예술인공간은 창원·진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중심의 단체
함안단감이 말레이시아 현지 판촉과 수출협약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 13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 중인 함안단감 판촉 행사는 주요 슈퍼마켓과 백화점 15여곳에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026년 1월 4일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석욱희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동함안농협, 단감공선회, 수출업체인 ㈜한사랑에서 참여하여 시식 행사와 함께 함안단감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함안군은 판촉 행사와 연계해 코트라 쿠알라룸
밀양시는 지난 18일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 ‘2025 밀양관광 발전포럼’을 열고, 밀양형 지속가능관광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환대와 치유를 주제로 한 새로운 관광도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 밀양관광 발전포럼은 웰컴·웰니스 기반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를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로, 밀양시의회, 관광협의회, 관광업계 종사자, 문화관광 관련 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태영 경남연구원 연구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포럼의 기조
전 치어리더 윤영서가 남성지 맥심 1월호 화보를 통해 미스맥심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윤영서는 수원 FC, kt wiz, KIA 타이거즈 등에서 활약하며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치어리더 출신으로,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와 밝은 에너지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특히 과거 교정 센터에서 물리치료를 받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이후 윤영서는 맥심 모델 선발 과정인 ‘2025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모든 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고, 최종 결승전에서 3위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사회의 필요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세대의 일상에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재단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2015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출연을 통해 설립됐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정기적인 출연을 바탕으로 2025년 현재 850억원 상당의 자산규모를 보유한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 성장했다.지난 10년간
울산 남구 신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나눔 행사인 ‘소원배달부 산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획일적인 선물 지원에서 벗어나 아이 한명 한명의 진짜 바람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고, 사전에 네이버 폼을 통해 초등학생 16명의 소원을 접수 받아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책가방, 자전거, 태블릿pc, 레고 등은 평소 가정에서 쉽게 마련하기 어려운 품목으로, 아이들의 일상과 꿈을 응원하는 ‘진짜 산타의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마산중부경찰서 5층 강당에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은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생활 전반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청소년에게 1인당 50만원씩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수여식에는 마산중부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와 청소년지도위원회. 장학금 수혜 청소년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마산중부경찰서장은 “청소년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
축산농가와 ‘윈윈’…현장 밀착 파트너십도 주목 우성사료가 KBS1 특집 교양 프로그램 ‘퀴즈토리: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에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견기업들의 숨은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퀴즈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직접 탐방한 리포터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암호화폐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비자가 12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8%가 암호화폐를 선물로 받고 싶어 했으며, Z세대의 경우 이 비율이 45%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경제적 환경과 맞물려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인플레이션이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생활비는 여전히 높고, 소비자들은 신중한 지출을 이어가고 있다. 비자
제 14회 '2025 서울아트쇼’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150여 갤러리가 소장한 전시는 제프쿤스 알렉스카츠 등 해외 작가 작품을 포함해 약 3000여점 규모로 전시한다. 한국미술 오리지널리티 특별전과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함께 마련된다. 특별전으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법정 기한 내에 공표하지 않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공표 시기 준수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대학이 다음 학년도 대입전형을 법정 기한 내에 공표하지 않거나, 전형 변경 사항 공개를 지체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정지원 제한까지 검토하도록 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대학이 입학전형을 학년 개시 10개월 전, 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