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건설연, 세계 최초 안정화 섬유·폐섬유 이용한 ‘건축용 단열재’ 개발… 탄소중립·화재안전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2개월전
단열성능과 화재안전성능 동시에 갖는 건축용 단열재… 가격경쟁력 확보 활용 기대김병석 원장 “세계 최초 개발… 기후변화·화재안전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국내 기술진에 의해 세계 최초 안정화 섬유와 폐섬유를 이용한 건축용 단열재가 개발, 기후변화는 물론 화재안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획기적인 해결책이 제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안정화 섬유와 의류를 비롯한 원단 자투리 등에서 나오는 폐섬유를 이용한 건축용 단열재 시제품을 세계 최초...
경기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가 지난 24일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장애인 자립 정책 방향을 모색 등 실질적인 정책 발굴을 다짐했다.이번 세미나는 정영혜 대표의원, 오강현·김기남·이희성·유매희 의원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3명, 그리고 시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강연에 이은 질의응답과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전지혜 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부교수는 우리나라와 김포시의 장애인 복지정책 현황, 장애인 정책의 주요 변화와 관계 법령 등을 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전라남도와 24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우수한 재활용 시책을 추진하는 전라남도와 자원순환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는 유통지원센터 간 자원순환 활성화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협약식에 참석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정찬균 본부장과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은 전라남도의 생활폐기물에 대한 획기적인 감축을 위해 자원순환 활성화 공동목표 달성에 대해 협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앞으로 전라남도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한국에너지공단이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활성화에 나선다.에너지공단은 지난 24일 양재 엘타워에서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된 9개 주관기관 대표들과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9개 주관기관은 주식회사 나인와트, ㈜헤리트, ㈜대연씨앤아이, 주식회사 나눔에너지, 주식회사 크로커스, ㈜엘시스, ㈜코리아비티에스, 주식회사 한국엘이디, 주식회사 파란에너지다.동 사업은 오는 6월 '분산
울산 부동산 시장에서 '대단지'와 '단지 내 수영장'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실수요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실제 울산에서는 최근 남구에 공급된 '라엘에스'가 2개 단지 총 2,033가구의 대단지 규모와 함께 단지 내 수영장 도입으로 수요가 몰리며, 분양시장의 침체기 속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갔다.특히 라엘에스는 특별공급 청약에서 총 653건이 접수돼 2021년 이후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접수 건수를 기록했고, 이어 1순위에서도 3년
8시간전
정부가 무탄소 에너지 비중을 2038년 발전량 중 70%까지 늘린다. 이를 위해 신규 원전 3기를 건설하고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도 3배 이상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31일 발표했다.전기본은 국가 중장기 전력 수급의 안정을 위해 '전기사업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되는 계획이다.11차 전기본은 2038년까지 전력수급의 기본방향과 장기전망
22시간전
㈜신영화양지구개발피에프브이는 평택화양지구에 선보이는 ‘신영지웰평택화양’ 견본주택을 이달 31일 개관하고, 본격분양에 나선다.‘신영지웰평택화양’ 은화양지구 9-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총 999가구 규모대단지로, 전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시공은신영씨앤디가 맡았다.청약일정은 6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같은 달 13일이며, 당첨자정당계약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18곳의 국회 상임위원회 중 16곳의 간사를 발표한 가운데, 임오경 의원이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위원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문체위는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등의 정부 부처에 대한 감사와 의안 심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상임위원회다. 국회 상임위 간사위원은 소속 정당을 대표하여 소관 상임위의 법안심사, 예·결산심사, 의사 일정 운영 합의를 비롯하여 당론 등을 결정하는 국회 핵심 보직
걸그룹 ‘앨리스’ 출신 연제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새 출발에 나선다.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앨리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제와 다시 한번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게 됐다”라며 “연제는 오랜 시간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고민해왔고 스스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연기자의 길을 꿈꾸게 됐다. 당사는 아이돌 출신다운 다재다능한 끼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배우라는 꿈을 향해 나아갈 연제의 새로운 도약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연제는 2017년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해 미니앨범 ‘WE, f
☞이어지는 공연·전시▶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청풍 김갑용 분재 전시회▶조현경 개인전▶우포의 아침▶이민영 일곱번째 개인전▶경남수채화협회 정기전▶아름다운 만남전▶경남환경미술협회전·초대작가전▶3·15미술대전▶정운식 개인전 ‘장소, PLACE’▶기획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는 포항시에 위치한 솔빛그룹홈과 결연을 맺고 30일 시설을 방문해 환경 정비 및 생필품 지원과 입소아동들과 함께하는 실천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사업으로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한다.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선비와 문인의 고장 함양에서는 개평한옥마을 등에서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재를 알리고 있다.함양읍에서 약 8km 떨어진 지곡면에 위치한 개평한옥마을은 ‘좌 안동, 우 함양’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선비 마을이다. 14세기에 경주김씨와 하동정씨가 먼저 터를 잡아 살았고, 15세기에 풍천노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하며, 지금 마을에는 대부분 풍천노씨와 하동정씨가 살고 있다.예로부터 함양은 선비와 문인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일두 정여창이다. 비록 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되고, 1504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펼쳐진다.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수국 개화...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오룡골목상권 발전협의회 회의 개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오룡골목상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29일 7BASE에서 ‘오룡골목상권 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회원들과 천안시 도시재생과,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 공간인 7BASE의 대관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활력화 촉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룡골목상권 발전협의회는 6월 중 세무서 승인을 앞두고 단체 설립을 진행 중에 있다.천안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오룡지구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하들의 '거짓말' 위에 선, 한때 '정직한 검사'였던 윤석열
2시간전
미국의 도덕 철학자 시셀라 복은 라는 책에서 "진실을 말하는 데는 어떠한 정당화도 필요하지 않은 반면 거짓말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정치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이란 주제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펼쳐진다.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처음 선보이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다양한 요트, 보트, 유람선을 타고 서해 바다를 즐기는 것은 물론 EDM 페스티벌, AR 증강현실 체험 등 요즘 MZ세대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 활동도 준비했다.이번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흡연자의 4분의 3이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정보 믿고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인 위 아 이노베이션이 흡연자의 4분의 3이나 되는 사람들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이 흡연만큼 해롭다고 잘못 믿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놀라운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입소스가 최근 실시한 리서치는 전 세계 흡연자의 74%가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이 적어도 흡연만큼 해롭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놀라운 오해라는 전염병은 개인이 더 안전한 대안으로 전환하는 것을 단념함에 따라 예방 가능한 질병과 사망의 주기를 영속시킨다. 이로 인한 잠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