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전략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 베일 오브 더 위치'의 스팀 얼리 액세스를 마친데 이어, 출시 플랫폼을 콘솔 장르까지 아우르는 등 작품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로스트 아이돌론스 : 베일 오브 더 위치'를 최근 선보였다. 기존 스팀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S,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도 작품을 내놨다.이 게임은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전략 RPG다. 지난 2022년 출시된 '로스트 아이...
라이엇게임즈가 선보이는 첫 격투 게임 '2XKO'가 오랜 기다림 끝에 전세계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통해 작품의 특징을 널리 알리는 등 색다른 격투의 재미를 보여줄 전망이다.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기반 신작 격투 게임 '2XKO'를 PC 플랫폼을 통해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했다.'2XKO'는 LoL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다수의 챔피언들이 2대2 태그 기반으로 대결하는 첫번째 격투 게임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016년 격투 게임을 개발하는 래디언트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이
최근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인공지능 활용 작품 제작 능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이미 개발을 진행한 업체들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xAI게임스튜디오가 내년 말까지 훌륭한 AI 생성 게임을 출시하게 될 것”이라는 일론 머스크의 언급 때문이다.특히 펄어비스는 지난달 일론 머스크가 CCP게임즈와 AI 게임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는 소식도 나온 상황. 시장에선 이미 AI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사례는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완전한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업계의
넥써쓰는 9일 두바이복합상품센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 게임 생태계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DMCC 게임 생태계 협력 파트너로서 게임 스튜디오 온보딩 및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또 ▲웹3 · 인공지능 스타트업 대상 펀딩 및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연결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사 유치 ▲해커톤 · 세미나 공동 이벤트 주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DMCC는 이에 따라 넥써쓰에 대해 게임 생태계 협력 파트너 지위를 부여하고,
레벨인피니트는 이달 2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승리의 여신: 니케’ 서비스 3주년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을 통해 서비스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된다. 또한 시프티, 아니스 등 작품 캐릭터가 호스트로 등장한다.3주년 특별 방송 예고와 함께 일러스트도 공개됐다. 공개된 일러스트에는 작품 주요 캐릭터들이 케이크와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CFK은 9일 '라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발매했다.이 작품은 인디 업체 스튜디오두달에서 개발한 2D 플랫포머 게임이다. 인간들의 공사로 인해 살곳을 찾아 떠나는 토끼 탐험대의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초식동물인 토끼의 특성에 착안해 전투 없는 점프 액션을 즐길 수 있다.동화 분위기의 그림체로 구현됐으며, 수집 요소 및 스토리 기록 등을 통해 몰입감과 내러티브를 강조해 보여준다. 탐험가의 기록이자 수집 요소인 '씨앗', 탐험의 스토리를 기록한 '리베 노트'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전해준다.이 작품은 지난 20
캐킷은 10일 ‘럽플레이스’에서 신입 스타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바타 만들기, 소속사 연습생 완성 등 미션을 수행하고 골드 및 루비, 프리미엄 숍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럭셔리 럽스페이스 선택 박스도 얻을 수 있다.이와 별도로 성장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댄싱홀 콘텐츠 내에서 혼자서도 잘해요 및 둘이서도 잘해요 모드를 완료하게 되면 두 배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대학교 지식재산중점대학 사업단과 충북 지식재산경영인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충북 글로벌 CIP포럼’이 오는 10월 21일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엔포드호텔 3층 직지홀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재편되고 있는 산업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포럼은 충북 지역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대학 및 연구소 임직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 예
제주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아트전이 열린다.제주 AI ON 협동조합은 17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심헌갤러리에서 ‘AI ART-제주, 담다…나의 이야기’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디지털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강명주, 강수정, 나설미, 박외숙, 홍수영 등참여 작가 5명은 제주에서 직접 경험한 감정과 풍경을 AI와 협업해 작품을 그려냈다.전시는 단순한 이미지 생성이 아니라 AI를 도구로 삼아 제주 여성 작가들의 내면의 이야기를 담은 ‘맞춤 형 디지털 예술 실험’
동서식품은 오는 11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동서커피클래식’은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시민들에게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는 문화나눔 행사로, 2008년 동서식품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시작됐다.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 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음악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제15회 공연은 ‘함께 하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 위치한 ‘생골문화마을’이 지난 10월 11일 ‘생골문화마을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전통의 향기와 공동체의 온기를 한껏 전했다.‘광주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한 생골문화마을 전통문화축제는 이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초가집과 황토집, 벽화가 어우러진 마을 곳곳은 전통의 미감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전라남도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에서 최정원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최정원은 15일 무안 컨트리클럽 남A·남B 코스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8버디 무보기 64타를 기록했다. 전날 1라운드 66타와 합쳐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와 3타 차이를 벌리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1라운드부터 흠잡을 데 없는 경기를 펼친 최정원은 이틀 내내 단 한 개의 보기도 내주지 않으며 총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IBK기업은행은 11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총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면접지원, VR 직무체험, 취업성공 스킬업 특강 등 취업 준비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청주시가 흥덕구 복대동 진재공원에 어린이 놀이시설인 ‘꿈꾸는 놀이터’를 조성했다.이 사업은 노후한 놀이시설을 안전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연면적 2600㎡ 규모이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꿈꾸는 놀이터는 지역의 새로운 쉼터이자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삼척시가 매년 추진해 온 ‘어린연어 방류사업’이 2026년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오십천 일원에서 어미 연어 2,000마리를 직접 포획해 수정란을 확보하고, 내년 3월에 어린연어 50만 마리를 오십천과 마읍천에 방류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방류를 넘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특히 연어를 외부에서 구매하지 않고 직접 포획하는 이유는 산란기에 임박한 개체를 선별하여 수정시켜야만 수정률 및 부화율이 높은데, 이러한 작업 자체가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한림대학교는 지난 13일 오후 4시, 한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5 Station C 성장자립지원 로컬라이제이션'사업을 통해 춘천으로 본사를 이전할 5개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와캠핑, ▲프롬데이터, ▲라텔즈컴퍼니, ▲㈜십일리터, ▲㈜쓰리케이비카스(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