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8월 7일, ‘시민과 함께 걷고, 함께 듣겠다'는 취지로 지역구인 운정3ㆍ4동의 골목 구석구석을 직접 걸으며 13곳의 현장을 점검하고, 30여 명의 시민으로부터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의정 활동은 시민들의 실제 삶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현장에 해답이 있다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손성익 의원의 의지가 담긴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주요 의정활동 및 민원 사안으로는 운정4동 3통 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8월 16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2025 안동호반 달빛야행’ 1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회차는 8월 16일, 2회차는 9월, 3회차는 10월 토요일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문화공연과 걷기 행사,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1회차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 내 산책로를 함께 걷는 △힐링나눔 달빛야행 함
용인특례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감염병 관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휴가철과 무더위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간 2배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 감시 현황’에 따르면 올해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는 ▲28주차 103명 ▲29주차 123명 ▲30주차 139명 ▲31주차 220명 등으로 최근 4주
총 구독자 수 50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충남 태안에서 환경정화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국내 인플루언서와 청년 등 총 70명은 지난 9일 남면 마검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예술활동을 펼치는 ‘제2회 핫바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플로깅’과 쓰레기를 주제로 한 예술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쓰레기 기획 단체 ‘플플플’이 주관했다.올해 행사
세종교사노동조합은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의 교육부 장관 지명을 깊이 환영하며, 이번 인사가 교육부가 현장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심도 있게 수렴하고, 실질적이며 지속 가능한 교육 개혁을 추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현장 교사에서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육전문가이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를 비롯한 교육공동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교육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 왔다. 또한 오랜 기간
예산군은 지난 7월 발생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9월 예정되었던 ‘2025 예산 국가유산 야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당초 행사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예산군 전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복구의 총력을 다하기 위해 내년 6월로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군 관계자는 “행사 일정을 연기하여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
서산시는 지난 11일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직원 60명을 청렴 리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청렴 리더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위촉식에서 이 시장은 청렴 리더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청렴 리더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청렴 실천과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청렴 리더는 시 전 부서의 주무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적극적인 청렴 시책 추진과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주요 활동으로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의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실에서 게시한 ‘케이팝 데몬헌터스 소다팝 챌린지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 응원 편’ 게시물은 16일 기준 조회수 10만회를 훌쩍 넘었다. 이 정도면 인기 유튜브 채널 저리가라다. 소다팝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 속 인기 음악으로,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글로벌 팬덤을 모은 곡이다.정부 기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노잼’이라는 편견을 깨고 폭발적인 관심을 기록 중이다. 댓글에는 “안 본 눈 삽니다”라는 악플이 달리기도 했지만 “내가 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를 구독할 줄이야”, “한 명밖에 안보여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조정기를 맞이하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분양가가 안정적이고 입주가 즉시 가능한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2024년 12월 준공을 완료한 후 현재 특별분양 중인 입주 가능 단지로, 즉시 계약 및 입주가 가능한 실속 단지로 평가받는다. 총 482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전용면적 84㎡와 113㎡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분
양양군이 어업인의 대표 소득 어종인 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문어의 안정적인 산란과 서식을 위한 인공어초 설치 사업으로, 수중에 특화된 구조물인 어초를 설치하여 문어 자원을 보호하고 증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군은 올해 현남면 남애1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시스템형 인공어초 2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어 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 생산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또한 양양군은 앞으로도 수산 종자 방류사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8월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 농가 논에서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의 고장인 영주에서 진행된 이번 벼베기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0톤을 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21일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제조업 디지털 혁신 제조 AX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AI, 디지털트윈 등 첨단 제조혁신 기술의 최신 동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세미나는 한국인공지능기술산업협회 이원찬 교수의 ‘인공지능기술의 원리와 융합’ 발표를 시작으로, 헥사곤사의 홍흥섭 본부장의 제조업 최신 기술 동향 소개, LS일렉트로닉 김춘권 팀장의 AI 제조안전 솔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특별시의회를 대표하여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시는 8월 주민세 13만여 건, 29억 원을 부과하여 지난 11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개인분 13억 원, 사업소분 16억 원이다.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순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세의무자며, 지방교육세를 포함 1만 1천 원을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신고납부 대상이다. 개인은 5만 원, 법인은 5만 원에서 20만 원의
오라클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 2.5를 제공하며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라클 고객은 멀티모달 이해, 고급 코딩 및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과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및 지식 검색 등 다양한 활용 사례에서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오라클은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와 새로운 통합을 통해 비디오 및 이미지, 음성·음악 생성용 최첨단 모델과 MedLM 같은 산업 특화
울릉군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여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지역현안 특별교부세“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5억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다목적 제설차 구입” 5억원이다.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도로가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성수기에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는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평상시에도 농산물 운반과 응급차량 진입이 어려워 주민 생활에 불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