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제11기 SNS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운영된 서산시 SNS 서포터스는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 주요 사업과 행사, 생활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가교역할을 해왔다.서산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역,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서포터스가 될 수 있다.시는 제11기 서산시 SNS 서포터스로 3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서포터스로 선발되면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송파구의회 김호재 의원은 8월 12일 송파구 탄천유수지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6월 김호재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탄천유수지 내 주요 시설 상태를 살피며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 필요성을 논의한 데 이어, 같은 달 송파구의회 정례회에서 공식 발언한 사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다.이날 김호재 의원과 송파구청장은 유수지 내 여러 후보지를 살펴본 끝에, 탄천빗물펌프장 한쪽 부지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방안을 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8월 16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2025 안동호반 달빛야행’ 1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회차는 8월 16일, 2회차는 9월, 3회차는 10월 토요일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문화공연과 걷기 행사,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1회차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 내 산책로를 함께 걷는 △힐링나눔 달빛야행 함
인천광역시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참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참배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군수·구청장,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를 포함한 관내 13개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총 구독자 수 50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충남 태안에서 환경정화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국내 인플루언서와 청년 등 총 70명은 지난 9일 남면 마검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예술활동을 펼치는 ‘제2회 핫바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플로깅’과 쓰레기를 주제로 한 예술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쓰레기 기획 단체 ‘플플플’이 주관했다.올해 행사
신한은행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은행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인천대학교와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내일을 코딩하다 : AI 디지털 역량 캠프’를 열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및 웹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활용법과 웹 개발 실습, 그리고 주니어 해커톤 대회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AI 기술로 구현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캠프 운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가 지난 13일 강동민회관에서 열린 제2회 경로당 어르신 가수왕 선발대회에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안토나눔봉사단이 주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4일 열린 예선에 총44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 가운데 선발된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기량을 겨뤘다.조동탁 의장은 “오늘 이 무대는 노래 솜씨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 그동안의 삶의 경험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해양수산부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를 8월 16일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31팀, 고등부 26팀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서면심사를 거쳐 부문별 상위 4개 팀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중등부의 토론 주제로는 ‘섬·갯벌에서 항구 또는 공항 건설’이, 고등부의 찬반 주제로는 ‘해양보호구역 확대’가 제시되었다.본선에 진출한 팀 중 부문별로 2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제시된 주제에 대해 치밀하면서도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가장
경찰과 노동당국이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가 발생했던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현장을 시공하는 포스코이앤씨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사고 등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반복돼 강도 높은 수사가 예상된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창원고용노동지청은 19
춘천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추진한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에서 게양률 29.1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최근 춘천지역 태극기게양회 민간단체 조사에 따르면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 태극기 게양률은 29.1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년 14% 수준에서 출발해 7년 만에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올해 3‧1절 게양률 11.2%와 비교해서도 2.6배 증가했다.시는 광복절을 앞두고 국권회복과 나라사랑 정신을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확산하고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태극기 게양 붐업 활동을
상조서비스 전문기업 ‘더리본㈜’이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옥외광고 캠페인으로 지하철 광고를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광고 이미지에는 10년째 더리본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석이 함께해 높은 신뢰도와 친근감을 강조했으며, 서울, 대전, 부산 지역 믹스를 통해 동일한 광고를 배치해 주목성과 가시성을 높였다.각 지역 상조에 관심도가 높은 타겟인 5060 세대의 승하차가 많은 서울 종로3가역, 사당역, 의정부역, 부산 범일역, 대전 용문역 역사에 광고를 배치했다. 아울러 현재 두드러지고 있는 2030 세대의 상조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울주군과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KTDC Food Expo 2025’에 6개 식품기업이 참가해 총 56만3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HKTDC Food Expo 2025는 3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890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군은 전문무역관에서 △강대감씨앤에프 △동아식품 △발레나식스 △비비푸드 △언양전통식품 △장안발효 등 6개 식품기업이 홍보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일본 후지TV에서 고위 간부가 여성 아나운서들을 대상으로 한 성접대 모임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내부 조사로 드러난 가운데, 해당 모임에 일본 국민배우인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정기적으로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해당 사건은 지난해 12월, 스마프 전 리더인 나카이 마사히로의 은퇴를 계기로 불거졌다.이후 성비위 폭로가 이어지자 후지TV와 모회사인 후지·미디어·홀딩스는 제3자위원회를 구성해 전사적 조사를 진행했고, 올해 3월 공개된 보고서에서 “업무 연장선상의 성폭력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보고서
대구대학교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이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서비스·경험디자인기사’ 관련 학과로 공식 지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성균관대학교, 국민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소수의 명문 대학에 이어 거둔 성과로, 대구대의 디자인 교육 역량이 국가적으로 공인받았음을 의미
경운대학교가 미래 항공교통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운대 RISE총괄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울산공항 관제탑에서 ‘미래항공교통관제 현장실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항공관제 및 미래항공교통(PSU, Prov
‘곤충의 고장’ 예천이 다시 한 번 여름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예천군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아이 손을 잡은 부모들이 행사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