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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김경호 부장, 안전부문 기술사·지도사 동시합격

대전도시공사 안전관리실에 근무하는 김경호 부장이 제136회 기계안전기술사와 제15회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시험에 동시 합격했다.기술사와 지도사는 산업현장의 최고 기술 전문가와 전문 컨설턴트로, 합격률이 5% 내외에 불과한 고난도 자격증으로 꼽힌다.특히 두 시험 모두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 전략적 사고를 요구하는 만큼 동시에 준비하고 합격하는 사례는 드물다.김 부장은 공사 입사 이래 기계관련 기술 업무를 담당했으나 안전관리실 발령 후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등 기술자격을 취득해 안전관련 업무에도 전문성을 갖췄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초고령화 농촌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한 어르신 목욕 서비스와 반찬 배달,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24일 완료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개인정보 유출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에서 올해 2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이 발생했다.질병청은 지난 8월1일 국민건강영양조사 1개 지역 조사대상자 48명의 전체 결과지가 담긴 문자를 24명에 오발송했다. 해당 문자에는 48명의 이름, 성별, 연령, 체질량지수와 결과지를 열람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가 담겼다. 질병청은 당
○…충북 증평 도심에 벌이 떼죽음을 당해 궁금증을 유발.23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증평읍 장동리 김득신다리 위에 수십 마리의 벌 사체가 널브러진채 발견.주민 김모씨는 “걷기 운동하느라 다리 위를 지나는데 어떤 이유인지 벌 수십 마리가 죽은 채 바닥에 떨어져 있더라”고 전언.김득신다리 복판에는 크기 20㎜ 안팎의 벌 50~60마리 사체가 집중적으로 발견.죽은 벌은 외형상으로 말벌과에 속하는 `쌍살벌'로 추정. 쌍살벌은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으로 가을이 시작될 즈음에 어미벌이 죽고 일벌이 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짐.증평군 관계자는
충북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5회 도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4개 부문이다.후보 자격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시장, 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의 대표자에게 추천 권한을 준다.수상자는 11월 중 심사로 결정하고 12월 17일 시상한다.지난해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등 5명이 도민대상을 받았다./하성진 기자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장품 OG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2년 연속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기업의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한국 전통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가츠 87BT 유무선 커스텀 키보드’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69,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단순한 입력 장치를 넘어 한국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 굿즈로도 주목받고 있다.가츠 87BT는 블루투스 5.0 무선 연결과 USB-C 유선 연결을 지원하는 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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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북중국 천진을 출발한 천진동방국제크루즈의 드림호가 9월 29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해 북중국발 첫 크루즈 환대행사를 개최했다.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과 함께 인천을 방문한 중국 크루즈 관광객 2,60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에 하선해 인천 및 서울 일대를 관광한 뒤 천진으로 복귀한다. 이번 드림호 인천 기항은 2025년 5월 인천시가 중국 대련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진 성과다. 당초 제주행이 검토되던 일정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및 중국 유관기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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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메조미디어가 메타와 함께 뷰티 브랜드 성장을 위한 ‘뷰티 마케팅 가이드’ 리포트를 공동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CJ메조미디어의 디지털광고 전문성과 메타의 혁신적인 광고 솔루션이 결합된 첫 협업 리포트로, 뷰티 마케터가 메타 플랫폼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장 및 소비자 분석 ▲메타 플랫폼 소개 ▲성공사례 등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양 사는 올해 초부터 브랜드 선정, 캠페인 테스트 등 긴밀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 성장에 필요한 핵심 인사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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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삼수 끝에 2025년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글로컬대학은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뜻한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 이들 대학에 5년간 최대 100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규제 특례를 통해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교육부는 이에 따라 2023년과 2024년 각각 글로컬대학 10곳씩을 지정한 데 이어 올해 7곳을 추가해 총 27곳을 최종 선정한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물관리 혁신의 속도를 높인다. 수자원공사는 29일 학계·산업계·시민사회 전문가 14명이 참여하는 ‘미래혁신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국가 단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대에 대응해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모아 혁신과제 도출을 통해 물관리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선점하기 위해 출범했다. 동시에 첨단 물산업 혁신으로 기후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도 담고 있다. 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석재왕 교수를 선출, 활동을 시작했다.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 혁신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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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협회 무주군지부는 지난 9월 25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59만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벌꿀 판매 수익금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송재철
2025년 9월 29일, 한국 사회는 외교·안보와 기술·경제 분야에서 굵직한 사건이 동시에 터지며 복합적인 과제를 마주했다.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조치
2025시즌 스물다섯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최종 라운드까지 예측 불허의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성유진 선수가 극적인 4차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의 영예를 안았다. 성유진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를 기록하며, KLPGA
KB국민은행이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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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포항시에 있는 만인당과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5 포항’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행사 기간에는 △홍보체험관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작품전시회 △XR 기술을 활용한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거대 타이탄 로봇 퍼포먼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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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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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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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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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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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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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증산지구 개발 지역경제 기여할 것"
나동연 양산시장이 29일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번 사업과 관련해 우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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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후 재활용품 대량 발생에 따른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 대책 집중 추진
대전소방본부가 추석 명절 전후로 재활용품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명절에는 택배상자, 선물 포장재, 플라스틱 등 가연성 자원이 평소보다 많아지고 선선한 날씨로 전열기구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질 전망이다. 이에 소방본부는 소화기·감지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관계인 대상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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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가 주택 거주하며 근로자 임금 상습 체불…대구지검, 사업주 기소
검찰이 초고가 주택에 거주하면서도 근로자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업주를 기소했다.대구지검 공공수사부는 상습·악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건설사 대표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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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대전시 서구 평촌동 일원 평촌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분양을 본격 시작한다. 평촌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591억 원을 들여 10필지, 85만㎡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6년 3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양대상 지원시설용지는 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해 근로자 유동인구와 인근 주거지의 소비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입지적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