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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기후변화 대응 위한 ‘7대 혁신방향’ 이행 본격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7대 혁신방향’의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aT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조직·경영 분과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3월 자문위원회 위촉 이후 네 번째로 열린 회의로, 공사는 앞서 4월 정책·예산 분과, 5월 생산·수출 분과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혁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왔다.이번 회의에서는 7대 혁신방향 이행 가속화를 위한 조직 진단, 현장 중심 체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여름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전국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생수 20만 병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따뜻한 상생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11일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2025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캠페인’에 참여해, 서울 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해 제주삼다수 10만 병을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서울 외 전국 각지의 이동노동자들에게도 추가로 10만 병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캠페인은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운전, 방문판매원, 설치·수리기사 등 외부에서 장
종근당이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종근당은 12일 공시를 통해 949억 원 규모의 토지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종근당 자산총액의 약 6.5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해당 부지는 오는 8월 18일 취득 완료될 예정이다. 종근당은 이번 토지 매입이 바이오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투자는 종근당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이며, 경기도 내 단일기업 기준으로도 유례없는 바이오 분야 투자로 평가된다.종근당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지구 내 경기경제
SK그룹 주요 경영진이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 모여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성장 전략 수립에 나선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SK그룹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등 30여 명의 주요 계열사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최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 성장지원담당 겸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이재명 정부의 1호 법안으로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순직해병 특검 등 3대 특별검사제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란 심판과 헌정질서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뜻이 국정 전반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강력한 사정 드라이브의 시작을 예고했다. 해당 게시글은 ‘#이재명의오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됐다.이어 전날 있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 내용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시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하나은행이 고액자산가 자녀와 차세대 영리치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하나더넥스트 LEADERS’**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하나더넥스트 LEADERS’는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가 주관하는 프리미엄 Mini-MBA형 금융연수 과정으로, 단순한 자산관리를 넘어 차세대 고객의 역량 성장을 지원하고 고도화된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전통적인 상속·증여 컨설팅을 넘어 다음 세대의 금융주체로서의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총 8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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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오늘 김포공항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공항 주변에 위치한 친환경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하고, 해당 기업의 친환경 제품을 공항에 전시·홍보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한다.공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 등 5개 공항에서 ‘킵 에어 클린 행사’를 개최하고, 친환경사회적경제기업은 자사의 친환경 제품을 홍보하는 체험·전시존을 운영한다.공항 이용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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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 공정경쟁 심각 위배 ‘골목상권 생존권 위협’ 비영리법인 설립취지 훼손…”수의계 갈등 조장 즉각 중단해야” 서울특별시수의사회가 SNU반려동물검진센터 설립을 전면 철폐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SNU반려동물검진센터 앞에서 설립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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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주요 자연재난에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최소화하기 위한 상시 대응체계로, 기상 특보 발효 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장마철 풍수해 및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치를 통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진흥원은 이에 앞서 지난 5월20일부터 전국 23개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및 산림 분야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신규 지구에 하남읍이 선정돼 2030년까지 300억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중심지의 복합서비스 거점시설을 확대하고 지역의 잠재적인 자원을 활용한 농촌 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해, 체류 인구 확대와 지역 관광 명소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10억원, 지방비 9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하남읍과 초동면을 아우르는 통합 생활권을 조성할 예정이다.하남읍에는 ‘다함께키움터 행정복합타운’을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대통령실 신설 직제인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에 하정우 네이버 클로바 AI센터장을 임명했다.현업 기술자 출신 민간 전문가가 국가 인공지능 전략의 컨트롤타워에 오른 첫 사례로, 학계·산업계·시민사회 전반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하 수석은 정책실장 직속의 AI미래기획수석으로서 국가 AI 전략 및 예산 총괄, 미래 산업 전환 기획, 대통령 직접 보고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하 수석은 네이버에서 한국형 거대언어모델 개발을 주도하며 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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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6일,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위원회는 먼저 유준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강영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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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구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성SDS 컨소시엄에 핵심 AI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는 한컴이 올해 초 수주한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이은 세 번째 공공 부문 AI 관련 성과로, 공공 AI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주한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안 우려 없이 생
라인스튜디오는 16일 LY코퍼레이션을 통해 '라인 매치 플라이트'를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 5개국에 선보였다.이 작품은 같은 블록 3개를 연결해 퍼즐을 푸는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완료하며, 지도를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이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스테이지6를 달성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아바타 및 특별 프레임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또 최종 스테이지에 가장 먼저 도달하며 랭킹 1위를 달성한 유저에 대해서는 '위대한 모험가' 칭호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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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케이스퀘어 마곡으로 청사를 이전한다고 16일 밝혔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이 '2025년 제1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응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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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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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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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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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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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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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 노동자 노동기본권 침해 공정거래법 개정 기자회견
특수고용 노동자 노동기본권 침해 공정거래법 개정을 위한 민주노총-국회의원 기자회견이 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사회로 진행된 회견에서 이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시작된 공정거래위를 통한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탄압이 지속되고 있다. 공정위는 화물운수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한 파업을 부당거래거절행위로 처벌하겠다고 하고 건설 노동자의 고용 보장을 위한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규정했디"고 문제를 제기했다.회견에는 민주노총과 사회를 본 김현정 의원을 비롯, 신장식-윤종오-한창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는 "공정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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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4시간전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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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식 정류장, 오영훈 도정 최대 흉물 될라... 도의회 졸속 행정 한 목소리
5시간전
제주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의 핵심인 섬식 정류장이 개통 한 달여가 지났는데도 도민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개통식이 열린 지 사흘 만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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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제3연륙교 통행료 - 국민의 도로를 사유화할 것인가?
48분전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가 개통을 눈앞에 두고 '통행료 유·무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인천시와 국토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시민단체·주민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문제의 본질은 단순한 요금이 아닌, 공공재의 본질과 국민 기본권에 대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태도다. “이미 돈 낸 도로에 왜 또 내야 하나” - 이중·삼중 부담하는 국민제3연륙교는 국비, 인천시 예산,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택지개발분담금으로 건설 중이다. 이 중 LH의 개발비는 이미 조성원가에 포함되어 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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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보세구역 내 오일탱크 저장·혼합 용역 후 수출....고정사업장 해당 안 돼
외국법인이 중요한 사업활동은 국외에서 수행하고 국내 보세구역 내 오일탱크의 저장 및 혼합용역을 이용하는 경우 국내 고정사업장 구성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외국법인이 보세구역 내 오일탱크에서 석유제품을 저장 및 혼합해 국외로 반출하는 경우 국내 고정사업장 존재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외국법인이 중요한 사업활동은 국외에서 수행하고 국내 보세구역 내 오일탱크의 저장 및 혼합용역을 이용하는 경우 국내 고정사업장을 구성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다만, 이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사실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