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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석재산업 진흥 위한 정책 소통간담회 개최

1개월전
산림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채석단지에서 한국산림토석협회와 함께 석재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석재산업의 진흥 및 채석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석재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산림청은 지난해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을 개정해 △석재산업진흥지구의 지정신청 범위 확대 △석재산업진흥지구 내 인허가 변경 절차 간소화 및 채석 경제성평가 대상 완화 등 석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다.함...
2시간전
최근 요식업계에서는 조리를 대신할 수 있는 기계를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인력 및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대한고기만세는 최근 ‘육도리’로 상호를 변경하고 고기를 구워주는 기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육도리 측은 “고깃집은 주 메뉴인 고기 외에도 소스나 사이드메뉴 등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 때문에 매장 운영 시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그로 인한 인건비 부담도 상당하다”며 “기계화 도입은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줄여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육도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4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국립춘천숲체원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UN 생물다양성유스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래세대가 생물다양성 보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포럼의 공식 주제는 ‘생물다양성과 자연기반해법’으로 청소년의 관점에서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해 고민해 보고, 실천 대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산림교육전문가와 나무의 수피를 관찰하는 생태탐사 △청년 멘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숲체험 · 교육 지원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현장점검단 '포이Z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숲체험 · 교육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에 산림복지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교육 · 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림복지전문업 등의 민간 사업시행자를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포이 Z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125개 기관에서 운영되는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을 직접 경험하고
산림청은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벌목·풀베기 작업 안전수칙’을 마련해 중대재해 예방을 강화한다.5~6월은 풀베기와 숲가꾸기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1년 중 중대재해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로 사고 유형별 예방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시·군·구 산림사업 현장과 국유림관리소에 배포했다.벌목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유형으로는 벌도한 나무에 맞거나 깔리는 경우, 체인톱 작업 중 체인에 맞거나 톱날에 베이는 경우 등으로 작업 시에는 나무 높이 2배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체인톱날의 마모상태, 브레이크,
이 연재를 통해 △북미산 특수목 △동남아 특수목 △아프리카남미 특수목 △기타지역 특수목 등 4가지 큰 카테고리별 대표 수종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 학술적이고 목재 등급서에 따른 기준이 아닌 인테리어 현장의 관계자, 다시 말해 건축주, 인테리어업자, 시공팀 등이 실질적으로 특수목을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필요한 목재에 대한 이야기다.북미산 특수목 카테고리 중에서 유일하게 유럽에서 들어오는 목재다. 정확하게는 유럽산 특수목이라 하는 게 맞지만, 북미산 특수목 카테고리에서 다른 기타 특수목들과 같은 범주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비치는 유
북부지방산림청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5월 30일 국립하늘숲추모원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2009년 개원한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연간 8만여 명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수목장림 15개 구역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추모원 내 산사태취약지역 관리 및 대피소 지정 현황과 재난사실 전파 가능 여부 등 이용객 대피 체계 구축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안전점검 결과 산사태취약지역 응급 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확장현실 전문 기업 베스트텍은 강원대학교 디지털밀리터리학과에 XR 솔루션 ‘지스페이스’를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강원대 디지털밀리터리학과는 국립대 최초로 IT 기반 미래 국방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신설된 학과다. 디지털밀리터리학과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 등 첨단 기술 관련 전문 지식과 역량을 갖춘 국방인력 양성을 주목적으로 한다.강원대 디지털밀리터리학과는 XR 교육 솔루션인 ‘zSpace’를 △국방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선행 연구
동국제약은 고함량 비타민 3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인 '엘리나C&이뮨'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엘리나C&이뮨은 지난 2021년 출시된 고함량 비타민 엘리나C에서 면역 성분을 보강한 제품이다. 자극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최적 용량의 비타민C 2,000mg과 뼈 건강, 골다공증 발생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 2,000 IU, 그리고 정상적인 세포분열과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10 mg을 한 포에 담았다.우리 몸 안 효소반응의 조효소로 쓰이는 비
넥슨 창업주 고 김정주 회장의 부인 유정현 NXC이사가 이사회 수장에 올랐다.NXC는 유정현 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사회의 책임성 제고와 효율적인 이사회 역할 수행 지원을 위해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유 신임 의장 선임에 따라, 그간 의장 자리를 맡아온 이재교 NXC 대표는 지주회사 경영만 총괄하게 된다. 유 이사는 지난 1994년 김 창업주와 넥슨을 공동 창업했다. 경영지원본부장, 넥슨네트웍스 대표를 거쳐 넥슨 · NXC 이사를 지냈으나, 2010년부터는 이사 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19회 제주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센모토 사치오 센모토재단 대표이사, 권오현 서울대학교 이사장, 오종남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구글과 협력해 제주대 인공지능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과 지역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제주 인재들이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힐링과 업무를 병행하는
19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정부의 외교 정책을 뒷받침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키워내고, 다자간 지방정부 협력으로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선언했다.오영훈 지사는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제주포럼 페막세션에서 ‘제주선언’을 통해 다자간 협력체계 강화와 탄소중립 선도모델 전파 등의 계획을 밝히며 “제주를 평화·번영의 담론이 가장 활발하게 살아 숨 쉬는 글로벌 연대와 협력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중국 하이난성,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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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집 정비 사업 효율화 방안을 마련한다.인천시는 3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집 정비 사업 효율화 방안 마련 과제 추진 상황 점검과 빈집 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시 담당부서인 주거정비과장의 현황 보고 뒤 시정혁신단 위원과 빈집 실태 조사 및 정비 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구 담당부서에서 참석해 자유 토론 방식으로 이뤄졌다. 원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시설물 붕괴 등 안전 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범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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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28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번째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6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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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벌인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에서 KB스타뱅킹이 15개 은행 중 ‘모바일 전환율’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달 전국 20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 2075명을 대상으로 거래 은행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금융 앱 등을 조사했다. KB국민은행은 62.3%가 거래한다고 응답했다. 2위 은행과 10%포인트 차이다. 15개 은행 중 가장 높은 거래율이다.KB국민은행 모바일 전환율에서도 은행권 평균이 38.9%를 크게 웃도는 58.4%로 1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전환율(
22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31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변 둑길 산책로에 금계국이 활짝 펴 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광경을 보여준다.양천강변에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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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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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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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지부, 공공공사 클레임 쟁점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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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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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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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국제공항, 활주로 국내 경쟁 공항에 비해 '최소 길이'
완공연도가 2029년으로 같은 가덕신공항과 새만금국제공항의 활주로 길이가 비교 대상이 되는 가운데 가덕신공항은 활주로 2본 확장에 나섰지만 새만금국제공항은 짧은 그대로 설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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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 활성화"...녹색기업 다와-인천 중구
1시간전
인천시 중구와 ㈜다와는 31일 중구청장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녹색생활 실천활동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다와와 중구는 기업과 개인이 줄인 탄소배출량을 블록체인 데이터로 수치화하고 다양한 보상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한국환경공단이 전개 중인 탄소중립포인트는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제도다./이민주 기자 coco01@inc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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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인구정책 전담 신설·태권문화과 부서명칭 변경 조례안 통과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가 오광석 부의장의 5분 발언을 끝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마쳤다. 31일 폐회한 308회 임시회에서는 무주군이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대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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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5월 세관인에 최설화 주무관 선정
1시간전
인천본부세관은 5월 인천세관인에 최설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최설화 주무관은 포장상태가 특이한 점에 착안해 수입신고화물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화물에 대한 추가 선별검사를 통해 타인명의 불법 도용, 송품장 위변조, 지재권 침해 등 불법행위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됐다.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심사분야 유공자에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를 면제한 것을 악용한 중국산 채소류 수입업체의 탈루세액을 추징하고 심사 강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해 업계 성실 신고를 유도한 한수원 주무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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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외친 전북 22대 국회의원…상임위 배치부터 '공허' 빈축
더불어민주당 소속 22대 전북 국회의원들의 '원팀 구호'가 상임위 신청과 배정부터 공허한 메아리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난달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