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절차가 일시 중단되었음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는 유네스코가 5월 22일 북한으로부터 서면 반대의견이 제출되었음을 통보해 온 데 따른 것이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가이드라인 제5.4조에 따르면, ‘회원국의 서면 반대의견이 접수될 경우, 과학적 평가가 진행되지 않으며, 해당 회원국이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가 그간 준비해 온 2025년 6월 현장실사 일정은 보류됐다.인천시는 그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5일 스승의 날 발원지인 강경고등학교를 찾아 ‘사제동행 등교맞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함께 웃는 등굣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학교 교직원들은 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한 미소와 인사로 맞이했고, 학생들은 학생회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강경고등학교 윤민식 학생회장은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 예산·회계,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인한 전문 강사를 초빙, ‘21세기 메가트렌드와 청렴 솔루션 및 부패 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김 강사는 공직자들이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와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안내했다.또한, 청탁금지법,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김관영 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투표가 미래를 결정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선거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전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전북 지역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151만여 명의 유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는 이에 대비해 ▲도내 투·개표소 823개소 설치 ▲투·개표 사무원 1만 2천여 명 배치 등 안정적인 선거운영을 위한 지원체계를 본
태안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늘어난다.태안군은 일상생활 속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5월 16일부터 기존 19종에서 24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추가된 항목은 △성폭력범죄 피해 △성폭력범죄 상해 △강력범죄 상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후유장해 등 5가지다.이와 함께, 개물림사고 진단비의 경우 기존에는 응급실 내원 시에만 보장받을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15일 ‘2025년 계양구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 진로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로교육 활동을 시작했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진로지원단 8명은 지역 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진로교육 및 행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윤환 구청장은 “계양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느끼고 있다.”라며 “진로지원단의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는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착한소비 할인 이벤트’를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배달앱에서 지역화폐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1인 1회에 한해 별도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어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체감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한자릿 수로 좁혀졌다.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10%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6%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7% 상승한 수치다. 이준석 후보는 2% 올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6%, 개혁신당 6%, 조국혁신당 2% 였으며, 지지
팜스코가 혹서기를 앞두고 양돈농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지난 5월 21일 충남 홍성 리첸시아 웨딩홀에서 열린 매스미팅 행사는 약 100여 명의 양돈농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S2본부 김병희 양돈팀장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김 팀장은 “기후변화와 정부 정
동해시가 폭염에 대비해 전방위적 대책을 가동하며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기온 24.4℃로 평년보다 0.7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폭염 일수도 평균 16.4일로 평년 대비 5.4일 늘어나고 폭염 시작 일도 앞당겨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시는 폭염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이를 위해 폭염 합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폭
22일 오후 6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 부천을 찾아 부천 북부역 마루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서울과 경기 지역을 순회하는 등 수도권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후보는 부천시민들을 향한 연설에서 “부천시민들과 함께했던 세월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다”며 부천시민의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부천 북부역 마루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박성훈·강선영·최보윤·이달희 의원, 부천갑 김복덕, 부천병 하종대 당협위원장과 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14일 오후 3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살률의 지속적인 증가와 고립·은둔, 자립준비, 가족돌봄, 고용 등 다양한 청년 위기 양상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청년 자살률 지속적 증가… 위기 대응 위한 협력 네트워크 모색간담회에는 자립, 노동, 돌봄, 정신건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 및 당사자 기반 활동가 등 13개
대구시교육청은 5월 22일에 대구여상, 경북여상, 관광고 등 3곳에서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5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는 ▲대구제일여자상업고, ▲대구여자상업고, ▲경북여자상업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6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개인 1
2025년 5월 21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39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198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악의 저변 확대와 창작 국악동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국악동요 창작 공모전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인 194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작곡가 손다혜 심사위원장은 "올해 응모된 작품들 중에서 개성 넘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국악에 대한 창작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지난 22일 내림세로 돌아선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또 약세다.23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73% 하락한 1만 41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지난 21일 9.91%의 급등세를 기록해 가격 부담감이 커진 점, 또 이날 게임주 전반의 약세 분위기가 내림세를 부추켰다.
밀양아리랑이 국제 문화 교류의 중심으로 나아간다.밀양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와 문화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적 확장을 위한 디아스포라 연구와 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협약 내용에는 두 나라 문화 예술 행사 상호 참여, 청년 예술인·디아스포라 교류, 관광 분야 연계 협력, 문화콘텐츠 확산과 학술 교류 추진 등이 포함됐다. 두 나라는 이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 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
엔픽셀이 대표작 '그랑사가'의 출시 4년여 만에 서비스를 종료키로 해 눈길. 일단 서비스 중단 일정은 8월 28일로 정했다.이 작품은 '세븐나이츠'를 개발한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이 회사의 대표작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애니메이션 분위기를 살린 3D MMORPG로,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차지하는 등 론칭 초반 큰 인기를 끌었다.엔픽셀은 창업 후 1000억원대의 투자를 유치했고,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 받으며 '유니콘' 기업으로서 장안의 화제가 됐다. 그러나 '그랑사가'의 인기 하향세를 막아내지 못했고, 신작 공백이 점차 길어지면
고양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2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기자회견은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와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고양비상행동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지선언문 낭독과 각 단체 대표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이들은 이번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