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광명시의회 주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가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양 전 의원은 “광명·시흥은 서울과 가깝고 인천국제공항과 KTX광명역과도 인접해 있어 글로벌 기업들의 연구개발 센터나 AI 클러스터를 유치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광명시와 시흥시, 정부와 경기도가 함께 TF를 꾸려 총력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래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온 가족이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패밀리 환경축제 ‘제1회 K-놀탄페스타’가 가족 단위 8천명의 시민들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시민행동 놀탄이 9월 20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 K-놀탄페스타는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무거운 숙제를 가볍고 쉽게 접근해보자는 발상의 전환에서 출발했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환경문제를 배우고 실천을 약속하는 장을 마련해 놀탄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억지 강요가 아니라 일상의 즐거운 습관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광명시의회 주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가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양 전 의원은 “광명·시흥은 서울과 가깝고 인천국제공항과 KTX광명역과도 인접해 있어 글로벌 기업들의 연구개발 센터나 AI 클러스터를 유치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광명시와 시흥시, 정부와 경기도가 함께 TF를 꾸려 총력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래리
광명지역신문=김남희 국회의원> 올 여름 폭염과 폭우를 기억합니다. 한여름 온도가 40도를 넘기도 했으며, 우리나라 전역에 홍수와 가뭄이라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시민들에게 어느 때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절감하게 한 여름이었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기후위기 헌법소원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역사적인 순간입니다.2024년 당시 헌법재판소는 탄소중립기본법이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법률로 규정하지 않아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청소년 기후활동가 ‘ 놀탄크루’들이 2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K-놀탄페스타 기념식’에서 기후행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 놀탄크루는 시민행동 놀탄이 추진한 ‘놀탄크루 기후학교’를 이수한 광명, 성남, 안산 지역 청소년 157명이다. 이날 놀탄크루들은 임명장을 수여받고, '놀탄크루 기후행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 낭독은 놀탄크루를 대표해 이승원, 박민지, 김시원 학생이 나섰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여성 1인가구 지원과 민관협력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급격히 증가하는 여성 1인가구 문제와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전체 가구의 36.1%가 1인가구로, 이제는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되었고, 반대로 부부와 미혼자녀가 함께사는 4인 가구는 12%에 불과하다”며 “경기도 역시 1인가구 비율이 31.2%에 달하며, 특히 광명·과천·고양·의
대구축산농협 지도경제본부 한성재 팀장은 지난 7월 31일 심폐소생술로 동료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배지와 증서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대구축산농협 한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이 국감장에 설 것으로 보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는 각각 삼성생명의 회계처리와 삼성생명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홍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상 의원실은 홍 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 차 의원은 홍 사장에게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지분을 계약자 지분 조정 항목으로 처리하면서 불거진 회계 논란과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고도 지분법 회계를 적용하지 않는
춘천시민이 국제협력의 주역으로 나선다. 춘천시는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2025 춘천시민 국제협력봉사단’을 창단해 오는 11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파견한다.이번 사업은 춘천시가 처음 시도하는 시민 참여형 국제협력 프로젝트로,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활동하며 글로벌 감각과 연대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해외 협력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작은 도서관 개설·교육 봉사로 국제연대 실현봉사단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소극장에서 학부모 및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학교폭력, 교육으로 풀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해법을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고,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참석자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콘서트에서는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현장 교원, 학교전담 경찰관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실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여성 1인가구 지원과 민관협력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급격히 증가하는 여성 1인가구 문제와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전체 가구의 36.1%가 1인가구로, 이제는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되었고, 반대로 부부와 미혼자녀가 함께사는 4인 가구는 12%에 불과하다”며 “경기도 역시 1인가구 비율이 31.2%에 달하며, 특히 광명·과천·고양·의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IBK기업은행은 내년 2월 28일까지 수출기업의 외환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서 받는 수출대금은 IBK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참가 대상은 처음으로 해외에서 수출대금을 받거나 다른 은행을 통해 받던 수출대금을 기업은행으로 새롭게 수취하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업은행을 통해 미화 10만 달러 이상의 수출대금을 수취한 선착순 110개 기업의 대표자와 외환업무 담당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조건에 충족되는 수출실적 상위 90개 기
전북 정치권과 영호남 지역 사회가 한목소리로 제2중앙경찰학교의 전북 남원 유치를 촉구했다.이들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호남 상생 협력과 국가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남원이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여야 전북도당위원장과 지방자치단체장,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남원은 영호남 교통의 중심지이자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거점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원 운봉에 위치한 후보지는 대부분 국유지에 완만한 평지로 구성돼 교육 시설 조성에 필요한
태안군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슬로우 조깅’ 보급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슬로우조깅협회 차기영 충청지부장을 강사로 초청, 안면읍·고남면 주민과 지역 걷기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슬로우 조깅 교육’을 실시했다. 슬로우 조깅이란 걷기와 달리기의 중간 속도로 천천히 달리는 저강도 운동법으로, 칼로리 소모가 높으면서도 관절에 무리가 덜 가고 체력적인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