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 사고에 대비한 세교지하차도 차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경기도 자연재난과의 호우예비특보 발효 등 기상 상황 부여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세교지하차도 침수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평택시 도로관리과가 주관하고 안전총괄과, 교통행정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세교동 자율방재단 등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이 협조하여 추진...
해외시장 개척, 탄소중립 국제 협력 강화, 교류·협력 확대 등의 키워드를 들고 인도네시아와 호주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귀국했다.이번 출장에서 김 지사는 우선 도내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K-제품의 수출길을 넓혔다.도는 김 지사 출장에 맞춰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을 꾸리고, 27일 인도네시아와 30일 호주에서 잇따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 상담회에는 김 등 식품 14개 업체,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 등 소비·산업재 생산 12개 업체 등 26개사가 참여했다.각 기업은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
정읍시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대표 음식·특산품·관광지를 담은 ‘정읍보물 369’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정읍시는 30일 오후 3시 정읍관광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과정을 거쳐 정읍의 대표 음식 3미, 특산품 6품, 관광명소 9경을 최종 선정했다.정읍의 대표음식 3미는 정읍 쌍화차, 정읍 한우, 내장산 산채비빔밥을 선정, 대표특산품 6품은 정읍 귀리, 정읍 씨없는 수박, 정읍지황, 정읍 막걸리, 청명주,
평택시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경기도 화랑훈련’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의 책임 지역인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KT가 한국수자원공사와 ‘K-water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총 19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 물관리 기술의 첨단화를 목표로 K-water가 발주했고, KT를 중심으로 이노그리드, 에스티로직, KT DS가 참여한 ‘KT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향후 2년간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사업 입찰과정에서 KT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기반 물관리 DX 전환 역량 ▲데이터 플랫폼 설계의 안정성과 확장성 ▲
광주시 북구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지산딸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효령동에 위치한 지산딸기 재배 농가에서 주민 및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딸기 수확 체험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광주에서 재배되어 수도권으로 집중 출하되는 지산딸기와 주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지산딸기 설명 ▲딸기 수확 및 시식 ▲가공품 품평 ▲체험
당진시의회는 5월 29일 ‘제11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0회 임시회를 6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6월 5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조례안 심사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6월 19일부터는 27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마지막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사징계법 개정안과 채상병, 내란,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일괄 통과된 가운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이들 법안을 “정치보복을 위한 사법 테러”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했다.주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통해 “검사징계법 개정은 명백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특정 검사를 처벌하기 위한 보복 법안”이라며 “이는 권력에 의한 수사 통제이자, 검찰 무력화를 노린 의도된 입법 쿠데타”라고 주장했다.“법무부 장관이 수사 대상 검사 징계
문화네트워크혜윰이 주관.주최하는 우리동네축제 ‘DRAGON 인’이 용인동백호수 야외음악당에서 14일 토요일 시민들을 만난다.12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무료체험존과 프리마켓존이 운영되며 국악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15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청소년 공연팀, 용인대학교 국악과 학생 등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용인청소년국악단의 가야금, 해금 등 연주로 시작되는 공연에는 화운사청소년예술단의 난타, 베토벤 바이러스 질풍가도 등의 연주로 이어지며 여기에 용인대 국악
API 게이트웨이 및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베어소프트는 KB금융그룹이 주관하는 ‘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B금융그룹의 전략적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위베어소프트는 오소리 APIM을 통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데이터 관리와 API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오소리 APIM은 API의 효율적인 운영과
경기도 용인의 한 실버타운 입구에 버스도, 택시도 서지 않는 작은 정류장이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매일 누군가의 마음이 멈춰 선다. 함께 걷고, 기다려주는 문화가 자발적으로 싹튼 이곳은 노년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함께 가요”... 삶의 속도를 맞추는 정류장경기 용인시 기흥구 삼성노블카운티 입구에 최근 특별한 쉼터가 생겼다. ‘함께 가는 정류장’이라 불리는 이 공간은 버스도, 택시도 정차하지 않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느린 걸음을 내딛는 입주자들을 위해 설치됐다.의자 하나, 안내문 하나로 구성된 이 정류장은
'AMD 라이젠 AI 9 HX370'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군이 주목받고 있다. 12코어 24 스레드 구성의 해당 프로세서는 최근 PC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되는 AI 연산능력이 우수하다. NPU의 성능이 50 TOPS에 달할 정도로 높은 만큼 마이크로소프트가 요구하는 AI PC의 기준을 가볍게 상회한다.이외에도 더욱 강력해진 내장 GPU 'AMD 라데온 890M'이 통합된 점도 주목할 요소다. AMD 라데온 890M은 기사가 작성되는 시점을 기준으로도 내장 GPU 중 매우 우수 퍼포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조속한 보상절차 착수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유종상 의원은 “올해 6월로 예정됐던 보상공고가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음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LH와 GH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유종상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지연되면서 보상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실무위원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를 방문해 산업위기 대응 전략, 미래산업 육성방안, 국제행사 유치 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일 여수시가‘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포항시는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한 대표 사례지역이며,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서 관광·MICE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
농업, 국가 전략 산업 공약식량안보 국가책임 전환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에 이재명 당선인이 취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께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확정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이후 국회의사당에서 취임 선서를 한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정쟁과 혐오를 끝내고,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겠다”며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한복을 입고 정자문화생활관의 아름다운 배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한복 대여 프로그램 ‘누정 愛 한복’을 무료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김용범 신임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재부 1차관 등을 지낸 경제 관료 출신이다.코스닥 시장 육성방안과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 제고,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강 실장은 “경제정책 전반에 높은 이해력과 국제감각
환경재단과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6월 2일, 대전 KAIST 대강당에서 ‘GALLERIA FIRST CLASS 그린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환경과 삶의 본질을 성찰하고, 지속가능한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자로는 ‘즉문즉설’로 널리 알려진 법륜 스님이 나서 “자연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소비를 조절하는 삶이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일”이라며 “1%의 가능성이라도 찾아가는 것이 환경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강연 후 이어진 청중과
숏폼 드라마 앱 ‘BUMP’가 ‘제1회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에서 ‘아시아숏폼드라마산업발전공헌상’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본 어워즈는 아시아 지역의 숏폼 드라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흐름에 발맞춰 창설됐으며, 한국·중국·일본 3개국에서 제작·유통된 약 1000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데이터 기반 평가 기준을 도입해 심사를 진행했다.‘BUMP’가 노미네이트된 ‘아시아숏폼드라마산업발전공
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이 고객 만족·고객 우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푸짐한 경품·할인 행사 및 문화공연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부평의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3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며, 경품·할인 행사 및 공연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시장을 이용해 온 고객에게 보답하는 한편, 어려운 경기에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열렸다.중소벤처기업부 예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는 이번 행사는 경품·할인 행사와 문화공연 행사로 구성되
대통령실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 실현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고 국가위기관리센터는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을 결정했다. 갈등 조정과 사회적 대화 촉진을 위해 시민사회수석은 경청통합수석으로 변경·확대한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정부 대통령실의 국정운영 총괄기능이 미흡했던 것을 개선하겠다”며 “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해 국정운영의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국가안보위기관리센터를 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해 국민 안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또 국정과제 비서관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