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 풍력단지 현장에서 1박2일...'RE100 캠핑' 성황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는 18일과 19일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에서 ‘RE100 캠핑’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RE100 캠핑 행사는 올해 제주 3대 공기업의 협력을 통해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캠페인을 말한다.올해는 작년보다 규모가 확대되어 150명의 캠퍼들을 대상으로 한 RE100 캠핑 프로그램과, 가족 동반 타깃 참가자 1...
제주특별자치도의 연 1% 초저금리 소액대출상품 제주혼디론이 올해 3분기까지 674명에게 15억 8300만 원을 지원하며 도내 금융취약층 경제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제주도는 혼디론 수요 급증에 따라 올해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총 36억 5000만 원 규모로 지원을 확대했다.제주혼디론은 제주도가 개인회생 및 신용회복 신청 등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2019년 6월 출시한 소액 대출 상품이다.1500만 원 한도로 생활안정자금, 고금리 차환자금 등을 연 1% 금리로 대출하며, 신용회복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제주 상생브랜드’ 2호 제품으로 ㈜에브리제주의 ‘귤귤미니잼’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 상생브랜드’는 제주도와 동반성장위원회, 대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지난해 7월 출범시킨 공동 브랜드 사업이다.도내 우수기업의 제품을 대기업의 전국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에 연계해 실질적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구조다.이번에 2호 상생브랜드로 선정된 ‘귤귤미니잼’은 제주 감귤의 신선한 맛과 향을 살린 소형 휴대용 잼이다. 관광객 및 선물시장을 겨냥해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김만덕 객주에서 문화예술 행사 ‘만덕난장’을 개최한다. 매년 거상 김만덕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진행해 온 이 행사는 올해 역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만덕난장’은 양일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환경과
제주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사용자 부담 원칙 실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상·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올해 9월 말 기준 체납 건수는 1만 8927건, 체납액은 33억 5267만 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3회 이상·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 건수는 264건, 체납액은 14억 4706만 원에 달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읍면동별 체납액 징수 대책반을 편성하고 방문 독려, 전화 독촉,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재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자에게는
제주도내 최초 공공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가 오는 28일 개관한다.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는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옛 중문 119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이다.이 시설은 3층 규모의 교육 공간과 라운지를 갖췄다. 1층은 도민 누구나 머물며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라운지로 꾸며졌다. 2층에는 소형 교육실 3개와 대형 교육실 1개가 마련돼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층은 신체
동녘도서관은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 '2025년 제6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흥미 증진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김미영 독서지도 및 책놀이 전문가의 지도 아래 ‘바빠요 바빠’,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슈퍼고양이’, ‘막대기 아빠’ 등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확장 놀이와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만 5세
23시간전
거제경찰서는 지역 치안 특성에 맞는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활동과 공동체 치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23시간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드람한돈을 즐기고, 나눔의 기쁨까지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도드람양돈농협은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를 10월 27일 개최한다. 오는 11월9일까지 이어질 도드람페스타는 한돈의 대표 브랜드로서 도드람한돈의 정체성을 강화
서울 영등포구가 예비부모와 영유아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설과 보육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포함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아이를 맡길 선생님과 보육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궁금한 점을 즉시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그동안 어린이집 입소 전에는 시설 방문이나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제한적이었으며, 설명회 역시 입소가 확정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영등포구 어린이집 오픈데이’는 예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23일부터 26일까지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지난해부터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해 출전 선수들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자인 안병훈을 비롯해 김시우, 임성재, 마쓰야마 히데키, 아담 스콧,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소방서는 23일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대형 복합건축물인 광명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광명테크노파크는 광명소방서에서 지정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서 지상 15층, 지하 2층 규모에 약 5,000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아파트형 공장이다. 지하 비상발전기용 경유 저장시설과 위험물을 취급하는 업체도 입점해 있는 등 복합적인 화재 위험요인이 상존한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자연발화, 전기 과열, 담배꽁초 등으로 5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위와 같은 화재 위
합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23일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합천읍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50만1200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돌봄센터 내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과 바자회 등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신미진 센터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기부의 가치를 알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이에 박재홍 합천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소액이라도 매우 가치가 있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아연가공업체 정화조 작업자 4명 질식··· 2명 사망
경북 경주 두류공단 내 아연가공업체 수조 작업 현장에서 작업자 4명이 질식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사망했다. 25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아연가공업체 지하에 설치된 정화조에서 작업하던 작업자 4명이 질식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외부에 있던 다른 작업자가 정화조 내 깊이 2m 부근에서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자 4명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40∼50대 2명은 숨졌으며 나머지 2명도 중태에 빠진 것으로 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중 정상 부산 회담설 …경북도·경주시 ‘허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이 경주에서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무너졌다. 주요 양국 정상의 만남 장소가 부산으로 확정되면서 경북도와 경주시는 아쉬움과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APEC을 계기로 세계적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외교 무대를 지역 관광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더, AI 사업 본격화…대규모 데이터세트·로컬 AI 앱 공개
테더가 AI 혁신을 가속하며, 대규모 공개 데이터세트와 로컬 AI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는 테더가 STEM 분야 AI 모델 학습을 위한 'QVAC 제네시스I' 데이터세트를 출시했다고 전했다.410억 텍스트 토큰으로 구성된 이 데이터세트는 AI의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테더는 이 데이터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개하며, AI 주권을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 돌려주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또한, 로컬 AI 앱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이상경 차관 사의 표명 하루 만에 면직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전 차관의 면직안이 재가됐다고 밝혔다. 이 전 차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 하루 만이다. 이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전 차관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그는 당시 “지금은 집을 사려 하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 뿐, 시장이 안정화되면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며 “그때 사면 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이 발언이 알려진 직후,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업은행 테니스단 이재문 선수, “26년 라켓 인생 마침표… 이제는 새로운 시작으로”
26년간의 라켓 인생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길로 나서는 선수가 있다. 한국산업은행 소속 테니스 선수 이재문. 그는 지난 23일 막을 내린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 단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