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수도권에 집 한 채를 보유한 사람이 인구감소지역에 세컨드홈을 구입해도 1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가 14일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세컨드홈 세제 특례를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을 내놓았다. 세컨드홈 세제 특례는 현재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지방 84개 인구감소지역에 적용되고 있다. 정부는 이번에 세컨드홈 특례 대상에 강원 강릉시·동해시·속초시·인제군, 전북 익산시, 경북 경주시·김천시, 경남 사천시·통영시 등 9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추가했다.이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에서
배우 한동희와 이창민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오늘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 광장시장을 고소한 냄새로채우는 명물먹는 재미가 가득한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의 명물 원조순희네빈대떡. 지난 1994년에 처음 문을 연 이래 약 30년간 자리를 지켜온 맛집이다. 창업주 추정애 사장이 광장시장 내 8평짜리 노점에서 불판을 잡기 시작했는데, 시장골목을 채우는 기름 냄새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수원시 영통구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R&DB센터와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유망 벤처·중소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광교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권의 첨단 지식산업 거점으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에게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기업지원에 최적화된 첨단산업단지로써 현재 180여 개 기업 및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특히 인근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성균관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향해 성큼성큼 직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
지난 6월 경남 지역을 휩쓴 폭우와 산사태로 많은 도민들이 삶의 기반을 잃었습니다. 그중 가장 피해가 컸던 곳이 산청군이었는데요.한달 뒤, 이곳은 어떤 상황이었을까요. 취재진이 직접 다녀왔습니다.출연: 이창우 기자촬영: 김연수 기자 / 권민주 기자편집: 이창우 기자제작: 뉴미디어부경남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항일투쟁의 역사를 기리고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우리 공동체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이렇게 밝히고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이제 더이상 용납돼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전문.존경하는 5200만 국민 여러분,700만 재외동포 여러분,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가이아’를 공개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I 전환 속도를 한층 높인다.14일 SK하이닉스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과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임직원들은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가이아 플랫폼은 ▲비즈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14일 기준 리퀴드 스테이킹 시장에서 총 예치 자산이 860억달러를 넘어섰다. 디파이 전체 TVL 중 절반 이상이 이 분야에 집중됐다.리퀴드 스테이킹 TVL은 15일에는 810억달러 규모였고 이 가운데 620억달러 이상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이라고 디파이언트가 전했다.이번 상승세는 이더리움 가격 회복, ETF 시장 확대, 미국 증권당국 입장 변화 3가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리퀴드 스테이킹 시장을 주도하는 리도는 TVL 410억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370명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정대영 경북광복회장, 임이자 국회기획재정위원장,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