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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2025년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선정

제주보건소는 ‘2025년 치매예방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관리사업의 혁신적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주민 건강증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제주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치매예방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주보건소는 지역 내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치매예방 서비스, ▲치매 환자 가족 교실 및 힐링 프로그램, ▲경로당·복지관 대상 조기검진 서비스 등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치매...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의 공공디자인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슬로건으로 10월 24일부터 2주간 전국 200여 거점 기관에서 동시 진행되는 대규모 공공디자인 축제다.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공공디자인 가치 확산 및 향후 공공디자인 개선 과정에 어린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 형성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축제 기간 동안 10월 25일 토요일에는 ‘급식
서귀포시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서귀포예술단과 공동 주관으로 ‘최고 맘을 위한 태교음악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임산부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기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 행사로는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 홍보관 ▲포토존 체험 ▲임산부 체험복 부스 운영 ▲모유수유 권장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
추석연휴기간 도로변에는 법과 규범을 보여야 할 도의원과 내년 출마에 오른 예비후보들 불법 현수막 설치가 자행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문제는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제주시가 손을 놓으면서 방치하고 있어 행정기관이 더 문제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제주시는 추석 전 9월 30일 브리핑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에 불법 현수막 게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불법 현수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단속에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제주시 관계자는 “명절 인사를 명분으로 한 정치인 현수막을 비롯해 불법 광고물을 철저
뜨거운 물: 해양 온난화의 위험 전 세계의 바다는 지구 기후 시스템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 거대한 열과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활동으로 점점 더 많은 양의 온실 가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됨에 따라 이러한 바다는 과도한 열의 90% 이상과 이산화탄소의 상당 부분을 흡수하여 심오하고 가속화되는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기후 변화의 직접적인 결과인 이러한 해양 온난화는 해양 생태계, 전 세계 날씨 패턴 및 해수면에 영향을 미치며 수많은 상호 연결된 방식으로 지구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해수면 상승해양 온난화의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서귀포시는 ‘헌마공신 김만일’을 기리고, 제주 전통마와 지역 목축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8회 의귀말 축제가 오는 11일 옷귀마테마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축제에는 일생동안 수천여 마리의 말을 나라에 바치며, 제주 목축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헌마공신 김만일을 기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어린이 합창,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댄스 공연, 통기타, 오페라, 팝송 등 어우러진 공연축제 마당이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참가자들이 제
태풍이 내습할 때마다 범람 위험이 제기됐던 제주시 한천 일대의 복개구조물 철거 공사가 점차 속도를 내고 있으나, 당초 계획했던 2026년 12월 완공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측에서 공사기간을 2년 정도 연장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현재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공사 착수 시점이 늦어진데다, 사업 진행 후 검토 과제가 도출됐고, 친환경 철거공법 도입 등 때문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자측에서는 2년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연장 사유와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영구임대주택과 국민임대주택 등 LH 주택 취약계층에 대한 냉난방 지원 확대를 이끌어 냈다.박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 국정감사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냉난방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가구에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를 통해 LH가 노후주택에 대한 수선유지공사를 할 때, 에어컨 등 냉방설치 공사건수가 2.0%에 불과하다"며 "LH가 보수 항목을 확정할 때 에어컨 등 냉방설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노후주택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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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문화예술협회가 지난 9월 양산에서 열린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세대공감’을 주제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200여 명이 함께한 대규모 퍼포먼스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삼장수 기상춤’은 조선 전기의 충절을 상징하는 양산 출신 무관 삼형제 이징석·이징옥·이징규의 기개를 기리기 위해 창작된 지역 전통춤이다. 이번 무대는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K-pop과 아세안 팝의 상호작용과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글로벌 음악 교류의 장, '2025 ROUND MUSIC FORUM'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31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KBS가 주최하고 한-아세안협력기금이 지원하며 외교부와 아세안 사무국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K-pop과 아세안 팝, 그 상호작용과 미래'를 주제로 양측 음악 산업의 전략, 시장 환경, 그리고 글로벌 트렌드 속 새로운 협업 모델과
합천군이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흘 동안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 대장경기록문화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천 년의 기록, 꽃길이 되다’라는 주제로, 팔만대장경의 기록문화 가치를 아름다운 가을꽃 조형물 전시와 함께 선보인다.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했다.우선 관람객
GS칼텍스가 데이터센터 산업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직접액체냉각유체 ‘Kixx DLC Fluid PG25’를 출시했다.금번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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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기간 울산하늘공원에 8만6천여 명의 참배객이 다녀가며 코로나19 이후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추석 당일에만 2만2천 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공단은 참배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참배 간소화 정책을 시행해 방문 인원을 분산시켰다. 제례실 임시 폐쇄로 체류 시간이 줄어들면서 주차 회전율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연휴 기간 동안 큰 혼잡 없이 운영이 가능했다.울산하늘공원은 명절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주차관리 인력을 확충하고 각 시설을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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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13개 직종에서 66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채용 직종은 교육행정실무사, 교육복지사, 늘봄행정실무사, 사서, 유치원교육실무사,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전문상담사, 조리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치료사, 특수교육실무사, 특수학급종일제강사, 평생교육사 등이다.이번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원서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지원자는 기관이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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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 안전, 정보 왜곡, 내란 연루자 인사 논란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강한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5차 국무회의에서 ▲국민 안전 확보 ▲경제 회복 ▲성평등 정책 ▲허위정보 대응 ▲내란 연루자 인사 문제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강도 높은 메시지를 전달했다.이 대통령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큰 책임”이라며 피해자 송환과 정부 간 치안 공조 체계 구축을 관계 부
2025년 10월 14일, 더케이미디어앤커머스는 회사 회의실에서 중국 허베이성 바오딩시에 위치한 컨베이어벨트 전문기업 바오딩싼예컨베이어벨트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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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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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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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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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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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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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120억대 '로맨스스캠' 한국인 사기꾼은 풀어줬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감금·폭행 사건이 이어지면서 현지에 본거지를 두고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 사기 행각을 벌인 한국인 부부의 국내 송환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1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캄보디아에서 체포·구금돼 국내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이던 30대 A씨 부부가 또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A씨 부부는 당초 올해 2월 초 현지에서 체포된 후 지난 6월 초 한 차례 석방됐다가 우리나라 법무부가 지난 7월 말 수사 인력을 보내 현지 경찰과 함께 다시 체포해 구금했다.그런데 이후 다시 풀려난 것이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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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무원 변호인 "직권남용 등 혐의로 특검 고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경기 양평군 공무원 A씨의 변호인이 특검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씨가 사망 전날 선임한 박경호 변호사는 14일 오전 11시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앞에 설치된 A씨의 추모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박 변호사는 "특검팀에 A씨의 피의자 신문 조서에 대한 열람·복사를 신청했다"며 "조서를 검토한 후 위법한 수사를 한 수사관들을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가혹행위 등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했다.박 변호사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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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지역 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일제 점검
연수구는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 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전수 지도‧점검을 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원료 기준·규격 준수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위생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또 온라인상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진행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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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일중, 아프리카 부룬디 학생들에 볼펜 900자루 후원
제주 귀일중학교는 14일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이 주관한 아프리카 부룬디 교육지원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될 볼펜 900자루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제주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였던 최정숙 선생의 뜻을 기리는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교육의 기회를 나누는 데 뜻을 함께 하고자 귀일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학생회장은 "이번 활동은 우리가 단순히 물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세계의 한 구성원으로서 작은 정성이 모여 지구 반대편 학생들의 배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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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경제활력지원금 11월 3일부터 지급
제천시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계획 공고”를 통해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 취약계층에게는 1인당 30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1인당 1개의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지급 대상은 기준일인 2025. 10. 1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제천시민과 제천시에 체류지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영주권자・고려인 동포이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