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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X·아토스 “전략적 투자로 협력 강화 ··· SI 사업 확대”

IT 서비스 기업 HNIX는 SI 전문기업 아토스와 전략적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사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단순 협력 관계를 넘어 전략적 동반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는 것으로, 협력 구조를 한층 공고히 다져 SW 개발과 시스템 운영, IT 아웃소싱 등 핵심 분야에서 공동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특히 양사는 제조업 분야의 제조실행시스템 및 스마트 팩토리 등 SI 사업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략적 투자와 자원 공유...
지란지교소프트는 HR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함께 잠실 원티드랩 라운지에서 보안 실무자 커뮤니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지란지교소프트의 ‘보안잇’은 다양한 산업군의 IT·보안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실무자 중심 보안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이번에 12회차를 맞았으며, 원티드랩에서 지난 2월에 진행한 ‘보안 밋업’이 더해져 실무자의 현장 문제를 풀어내는데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했다.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실무자들이 실질적으로 고민하
업스테이지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AI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CB인사이트는 매년 전 세계 비상장 AI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기술력, 투자 현황, 인력 구성 등을 종합 평가해 AI 산업을 선도할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AI 100’ 리스트는 ▲기반 기술 중심의 ‘AI 인프라’ ▲범용 업무 자동화 중심의 ‘수평적 AI’ ▲산업 특화형 ‘수직적 AI’ 등
북한 배후 그룹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공급망 생태계를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공격을 벌인다. 여러 기관의 북한 공급망 공격 분석 보고서를 보면, 이들은 우리나라 주요 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보안·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악용한다.집요하고 지능적인 공급망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 역시 필수다. 개발, 운영 과정에서 서드파티를 통해 공급되는 코드의 악성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며, 특히 완성된 형태로 배포되는 PE 파일 분석이 필수다. 공공·금융기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3기’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3기 교육에서도 시스코코리아와 파트너 엔지니어들이 직접 및 간접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교육생에게 동기부여는 물론 실제적이고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한국전파진흥협회는 카카오, 현대오토에버, 넷플릭스 등과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시스코와 함께 네트워크·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파트너 기관 ICT폴리텍대학은 ICT 특성화 대학으로, 현장감 있는 실습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 기업 위츠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수출 유망 중견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미래 모빌리티, 첨단 제조, 에너지 신산업, 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해 과제당 평균 3~4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은 R&D 과제 수행을 비롯해 수출, 금융, 법률 등 전방위적인 연계 서비스를 포함한다.위츠는 이번 프
데이터이쿠는 대규모 AI 에이전트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데이터이쿠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분석, 예측 모델, AI 에이전트로 구동되는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지원하며,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생성하고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최근 1년간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데이터이쿠 고객의 20% 이상이 이미 생성형 AI를 비즈니스 및 데이터 워크플로우에 통합했으며,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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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사이다가 만들어진 인천에서 120년 전 역사적 의미를 되살린 사이다가 출시됐다.청년 창업기업인 컨템플레이티브는 지역의 역사성을 살린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제품은 1905년 인천 중구 신흥동의 '인천탄산수제조소'에서 생산..
하나은행에서 외부인에 의한 금융사고 3건이 발생했다. 관련 사고금액은 약 64억원에 이른다.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발생한 금융사고 3건을 공시했다.3건 모두 차주를 비롯한 대출사기 일당이 대출 신청 시 허위 서류를 제출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하나은행은 현재 담보물 매각을 통한 회수조치를 진행하고, 자체조사와 함께 수사기관 확인 요청을 해 놓고 있는데 수사결과에 따라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하나은행은 아울러 이 같은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심사 검증 항목을 강화하고 서류 진위 확인 규정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2일과 5월 8일, 해마루초등학교, 구미중학교, 경...
14시간전
우주항공청은 미국 항공우주청과 ‘아르테미스 2호 내 큐브위성 K-RadCube 협력을 위한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약정에는 K-RadCube의 발사 준비부터 운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양 기관의 역할과 책임이 포함됐으며, 수집된 과학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고 공개하는 원칙도 담겼다.K-RadCube는 지구 주변의 밴앨런 복사대에서 우주방사선을 측정하고, 방사선이 우주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18시간전
포항스틸러스가 김천상무와의 시즌 첫 경북더비에서 또다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반면 김천은 포항을 제물로 연승가도를 달리며 2위로 뛰어올랐다. 포항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후반 교체투입된 박상혁에게 멀티골을 허용하
문음미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붕괴사고로 인해 구석말 주민 12세대 38명, 사업장 4개소가 대피했고, 가스가 끊기며 50m 외 주민과 소상공인들도 주거지와 사업장을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현재까지 구석말 총 21세대 55명이 거주지를 나왔고, 사업장 17개소가 영업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일부 사업장은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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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오는 7일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화 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치매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등이 후원한다.서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치매는 노인과 가족 모두에게 가장 중대한 두려움”이라며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선제적 정책 대응이 시급하
19시간전
330만 경남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이 2일 진주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21시간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진흥원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임신부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한 산림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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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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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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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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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美 실리콘밸리 방문 성숙된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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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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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음식점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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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8시27분쯤 부천시 원미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불은 음식점 내부 덕트에서 시작됐고 식당 점원이 호스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8분 만인 8시35분쯤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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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익산부송데시앙 단지내 상가 4호 분양…12월 745세대 입주
전북개발공사는 익산부송데시앙 단지내 상가 4호를 입찰 한다. 이번 분양은 2일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개되며, 9일부터 14일까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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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가던 여객선, 파도로 유리 파손··· 승객 5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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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출발해 울릉도로 향하던 여객선 유리가 너울성 파도에 일부 파손되면서 승객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일 오후 6시 30분쯤 경북 울릉군 남동쪽 57㎞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364t급 여객선 유리가 너울성 파도를 맞고 일부 파손됐다.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449명 가운데 승객 3명이 찰과상 등으로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치료받는 등 모두 5명이 경상을 입었다.당시 기상특보는 발령되지 않았지만 해상에는 너울성 파도가 크게 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여객선 측과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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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습격모의 잇따라··· 대인접촉 자제"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이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자 경호를 강화하고 대민 접촉은 자제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 후보의 대인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이 후보는 ‘골목골목 경청투어’ 사흘째인 이날 강원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호 문제 때문에 오늘부터 손을 잡지 못하게 이해 부탁드린다”며 “오늘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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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피난길을 따라서 11
문학봉은 모시로 지은 시원한 한복을 입고 점심 때가 훨씬 지난 시각 임시정부 청사 안으로 들어섰다. 고국에서 교원시절부터 가지고 다니던 낡은 밤색 가방을 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