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진흥원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임신부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한 산림복지시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실외 작업에 특화된 아웃도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20V MAX 장대전지가위 △20V MAX 전정기 △20V MAX 브러쉬리스 25cm 체인톱 등이다.장대전지가위, 180도 회전 헤드로 다각도 작업 가능장대전지가위는 180도 회전 가능한 피벗 헤드와 7단 각도 조절 기능을 적용해, 높은 가지나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각도의 가지치기가 가능하다. 최대
천년의 시간이 우려낸 야생차의 향기에 예술이 스며든다.올해로 제28회를 맞은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가 자연과 예술, 전통과 미래를 잇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선 문화예술 행사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김성수 작가의 대지예술 프로젝트 ‘티 사피엔스’가 있다.‘티 사피엔스’는 하동의 유구한 차 문화와 생태적 미래 비전을 조형언어로 표현한 상징 조각이다. 축제의 개막일인 5월 2일, 하동야생차치유관 인근에 첫선을 보일 이 작품은 단지 시각적 조형물을 넘어,
에몬스가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시상식은 4월16일 인천 에몬스 본사에서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권기목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원장, 김장회 국제지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에몬스는 2015년 브라질 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프랑스 대회까지 5회 연속으로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에몬스가 지원한 국가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우수상 4개라는 뛰어난 성과를
장진 감독의 코미디 연극 ‘꽃의 비밀’이 10주년을 맞아 더욱 강력한 웃음으로 대학로를 달구고 있다. 지난 2월8일 개막한 공연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연일 매진을 이어가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꽃의 비밀’은 이탈리아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축구에 빠져 집안일을 소홀히 하던 남편들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하루아침에 남편을 잃은 아내들이 보험금을 타내려 벌이는 고군분투가 블랙코미디 특유의 말맛과 반전으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장진 감독 특유의 재치 넘치는 대사와 치밀한 연출은 관객을 극에 몰입시킨다.왕언니
한국임업진흥원이 친환경 신선식품 정기배송 서비스 기업 어글리어스와 협업해 국내산 임산물을 정기 배송하는 ‘숲푸드 박스’를 출시한다.이번 협업은 산림청이 올해 초 출범한 임산물 공동브랜드 ‘숲푸드’의 소비 촉진과 임업인의 판로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숲푸드 박스’는 이번 주부터 3주간 매주 제철 임산물을 선별해 소비자에게 정기 배송될 예정이다.박스에는 산마늘, 두릅, 곰취, 고사리, 표고버섯 등 다양한 제철 임산물이 포함되며, 구체적인 품목은 어글리어스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산림청이 극한 강우에 대비해 임도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다.최근 기후변화로 강우 패턴이 급변하면서 기존 설계기준을 높이고 구조물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안전임도 조성계획’을 마련했다.이번 계획에 따르면 산림청은 장마철과 집중호우기 이전에 전국 임도를 점검하고, 취약 구간은 응급조치 및 구조개량을 통해 보강한다. 특히 기존 임도 폭을 3m에서 5m로 넓혀 산불진화 임도로 기능을 상향할 방침이다.설계기준도 대폭 강화했다. 배수구, 교량, 암거 등 주요 구조물은 과거 ‘100년 빈도 확률강우량의 1.2배’ 기준으로 설계했지만, 앞
사람과 개의 시각에서 중요한 차이점은 머리에 있는 눈의 위치에 의해 나타난다. 사람의 눈은 앞을 향하고 두 눈 사이의 시야는 항상 완벽하게 겹치는 반면, 개의 눈은 머리 모양에 따라 다양한 각도로 측면을 향한다. 시야의 범위가 사람에 비해 훨씬 덜 겹치고, 넓다. 개가 인간보다 거리는 잘 측정하지 못하지만 인간보다 훨씬 넓은 범위에 걸쳐 움직임을 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는 인간에게 부족한 특수한 초감각적 지각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개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의 귀가가 임박했다는 것을 눈치채고 짖거나 하는 행동을 봤을
종로 한복판 인사동 뒷골목에 다다르면 어김없이 진한 국물 내음이 길손을 붙든다. 회색 도시의 빌딩 숲 사이, 허름한 간판에 적힌 '설농탕' 세 글자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간판부터 독특하다. 대부분 '설렁탕'이라 쓰는 시대에 이 집은 옛 이름표 그대로 '설농탕'을 내걸었다. 지난 19
우주항공청은 미국 항공우주청과 ‘아르테미스 2호 내 큐브위성 K-RadCube 협력을 위한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약정에는 K-RadCube의 발사 준비부터 운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양 기관의 역할과 책임이 포함됐으며, 수집된 과학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고 공개하는 원칙도 담겼다.K-RadCube는 지구 주변의 밴앨런 복사대에서 우주방사선을 측정하고, 방사선이 우주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삼척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실현하고 부패 없는 청렴 삼척을 구현하기 위해, 부패행위 익명 신고시스템인 ‘레드휘슬’을 운영한다.‘레드휘슬’은 삼척시 공직자들의 부패행위를 시민들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12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익명성이 보장된 채로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는 감사법무실에서 사실 확인 및 조사 후 결과를 신고자에게 통보한다.신고 대상은 공직자의 ▲공금 횡령 및 유용,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부당한 예산집행, ▲불공정 계약, ▲부정청탁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2029년까지 100만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의 유럽 연구 책임자인 앙드레 드라고쉬는 비트코인의 기관 채택이 확대되면 오는 2029년까지 금의 시가총액을 넘어서고 가격이 폭등할 수 있다고 전했다.드라고쉬 책임자는 사내 예측 비트코인 가격이 2029년까지 100만달러라며, 비트코인은 2029년까지 금의 시가총액과 총 시장 규모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스틸러스가 김천상무와의 시즌 첫 경북더비에서 또다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반면 김천은 포항을 제물로 연승가도를 달리며 2위로 뛰어올랐다. 포항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후반 교체투입된 박상혁에게 멀티골을 허용하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5월 어버이 날을 맞아 지난 4월 30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마테마 힐링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 및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에게 어버이 날을 맞아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한국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이어 중국 광폭 행보에 나섰다.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달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제21회 상하이모터쇼를 전격 방문했다.정 회장이 중국에서 열린 모터쇼를 찾은 것은 2018년 베이징모터쇼 이후 7년 만의 일이다.정 회장은 세계 1위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