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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광 성수기 앞두고, 식품위생업소 대상 '친절 콘서트' 개최

1개월전
강릉시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과 친절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17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업소 대상 친절 콘서트’를 개최했다.기존의 정기적인 식품위생교육을 보다 창의적이고 공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강의 중심의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가수 자두의 무대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교육에 대한 부담 없이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올해는 강릉시...
동해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조성해 온 전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오는 2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전천물놀이장은 전천나루카페 뒤쪽에 위치하며, 주요시설로는 바닥분수, 우산분수와 그늘막 및 평상이 설치되어 있다. 수심은 30cm 이하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이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을 갖는 체계
tags :#동해시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16일 대회 이틀째를 맞아 G2 부문 시니어 겨루기 경기를 이어가며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 G2 겨루기서 금메달 5개…박태준·홍효림 활약G2 시니어 겨루기 첫날인 지난 15일 경기에서는 한국이 남자 -54kg, -58kg, -80kg, 여자 -62kg, -67kg 등 총 5개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체 8개 체급 중 과반을 석권했다. ‘태권도 최강국’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한 셈이다.특히 남자 -58kg 결승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이 세계랭킹 1위다운 압도
강원 홍천유도스포츠클럽 박태원 이사장이 총감독으로 이끈 2025 대만 유·청소년 아시안컵 유도대회 한국대표팀이 대만 타이페이 체육관에서 지난 15일과 16일 경기를 치룬 가운데 금 9개 획득 및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이 번 대만 국제대회에는 2025년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각 체급별 1위를 차지한 남·여 중·고등부 유도 유망주 선수들로 대표단이 구성됐으며,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과 안병근 부회장 등이 임원으로 동행하였고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 박승용 회장이 단장으로 함께했다.한국대표팀은 유소년 경기에서 금 4개, 은 3개를 획
국제로타리 3730지구의 홍천로타리클럽은 17일, 클럽 회관 앞 도로에서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및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지난 3일에 이어 이 번 캠페인에는 제55대 이병일 직전회장, 김태현 제37대 회장, 김태영 제41대 회장, 제45대 허강영 회장, 오승훈 3730지구 신생클럽 어드바이저, 박현선 부회장과 이주홍 총무 등 회원들이 참석해 홍천 광역철도가 이 번에는 꼭 예타를 통과해 조기착공이 되기를 염원했다.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대통령들도 공약했던 강원특별자치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16일,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반려 인구가 늘어나는 반면, 유기·유실 동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동물 보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유홍규 위원장을 비롯해 경제도시위원들은 집행부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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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무료 상해보험 가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기록적인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건설업은 실외 작업이 많아 폭염에 매우 취약하다. 실제로 올해 온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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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산청군을 방문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산청군 일대는 산사태 및 침수로 10명의 사망자
김만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1일, 수원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제19・20대 부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부실 왜곡 전시부터 반민주적 인사 운영자문위원 선정, 전시용역 문건 비공개까지….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여째 임시 개관 중인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어질 수밖에 없는 논란을 지역사회에 남겼다. 하나같이 쉽게 수그러들 사안이 아니다. 이
충북도는 21일 오송선하마루에서 ‘충북AI미디어센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이번 출범식은 생성형AI 기술을 바탕으로 도민 누구나 콘텐츠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AI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충북도의 비전을 담고 있다.행사에는 김영환 지사, 서정은 AI미디어센터장을 비롯한 콘텐츠 기업인, 창작자,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충북 AI미디어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유통·교육·일자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충북 최초의 AI영상 콘텐츠 창작 거점으로, 누구나 AI 영상
제주에서 파도에 휩쓸린 초등학생 3명이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구조됐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58분쯤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해변에서 초등학생 3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린이들은 쇠소깍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수심이 갑자기 깊어져 파도에 휩쓸려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119가 도착하기 전, 인근에 있던 시민 4명이 구명환을 이용해 구조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에 의해 구조된 어린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소방당국은 구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는 방안을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롬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독도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의 땅 독도 청년이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2일 차에는 울릉도 특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울릉도 농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열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갤럭시 Z 폴드7'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7월 21일 오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갤럭시 Z 폴드7'관련 문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8시간전
보좌진 "갑질"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이 강행하면서 야권 및 국회 보좌진, 시민사회단체 등의 거센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정영애 전 여가부 장관의 폭로와 여야 보좌진 등 국회 및 정부 구성원들 간의 신뢰 문제로 비화되면서 단순한 인사 문제를 넘어 국정 운영 전반에 걸쳐 깊은 파장이 예상된다. 21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C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결격사유가 없다는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 이재명 대통령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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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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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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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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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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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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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20억원 기탁
한화그룹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한화그룹은 21일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경남 산청, 경기 가평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한화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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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당도·과즙 ‘두 배’ 의성 자두!!
3시간전
의성군은 7월 중순부터 의성 자두가 본격적인 수확·출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이례적인 폭염과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탄탄한 과육 식감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의성군은 자두 재배면적 1,129ha로 전국 자두 재배면적의 약 16%를 차지, 생산량은 작년 기준 약 11,481톤, 조수익은 377억 원 규모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자두 주산지다. 대표 품종 ‘포모사’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이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우수한 토양조건 속에서 자라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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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제264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작, 주요업무 보고
2시간전
삼척시의회는 21일, 제264회 삼척시의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문화예술과,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과, 민원과, 관광정책과, 삼척관광문화재단에 대한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김재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광으로 인한 도계 지역의 상권 쇠퇴와 인구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산업 유산과 관광자원이 공존하는 특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폐광지역 통합지원 조례’에 반영하는 등 폐광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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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서울 원정서 0대1 무릎…7위로 추락
3시간전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한 울산은 승점 30에 머물며 6위에서 7위로 추락했다. 울산은 전반 27분 루빅손의 왼발 슈팅이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며 첫번째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이어 에릭과 트로야크가 연속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팬들의 분위기도 예사롭지 않았다. 지난 18일 성적 부진에 항의하며 ‘응원 보이콧’을 선언한 울산 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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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 국악경연대회 박신의(일반부)·신민서(학생부) 대상
3시간전
‘제28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박신의 씨, 학생부 신민서 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악협회 울산시지회는 지난 19~20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8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8개팀 163명이 참가해 일반부, 학생부, 신인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 대회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회다. 일반부 기악부문 대상에는 박신의 씨가 차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