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8개 지구대와 파출소를 돌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상반기 인사 이후 지역 치안 현장을 직접 살피고, 일선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김 서장은 예천지구대를 시작으로 용문, 감천, 보문 등 지역관서를 차례로 방문해 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역 경찰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따른 치안 대책을 논의하며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