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북면 현포리 일원에 공공임대주택‘섬청년 보금자리’건립공사의 첫삽을 뜬다고 밝혔다.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혜정건설와 이달 중 공공임대주택 착공에 나서며, 건축 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섬청년 보금자리 사업’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마련된 50억원이다. 규모는 대지면적 1,012㎡, 연면적 982.3㎡로 지상4층, 총 15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된다. 본 사업은 울릉군의 주택 부족 문제 해결과 더불어, 울릉군민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
군포시는 12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기 시민행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2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행복위원, 시의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쌓아온 협치 경험과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전체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시민행복위원회 주요 활동성과 발표 ▲활동 소회 나눔 순으로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9명의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간 헌신적으로 협치
예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9일 오전 11시에 예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청, 예천경찰서, 국립경국대학교 사범대학, 예천권병원, 안동의료원 총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협약식은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 기관들은 학생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이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에 소재한 청년밥상문간 ‘슬로우 안산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청년밥상문간’은 경계선 지능 청년에게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지원하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참여자 가운데 면접을 통해 선발된 4명이 주 6일, 하루 5시간씩 교대로 근무한다.선발자들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
용인특례시는 9일 지역 경로당 66곳에 ‘스마트 경로당’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시는 처인구 역북동 우남퍼스트빌1단지 경로당에서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65곳의 경로당과 연결해 개소식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66곳의 경로당 회원 등 약 500명이 함께했다.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13억 42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경로당 66
IBK기업은행은 서울핀테크랩과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 7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IBK 1st LAB’은 은행 외부의 디지털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기업은행의 상품,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접목할 수 있는지 실험·검증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 베드이다.기업은행은 이번 모집에 총 5개 내외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발 기업에는 기업은행과 협업 기회, 테스트 지원금, 투자유치 기회 등을 지원하고 서울핀테크랩 입주 및 멤버십 혜
한병환 전 부천문화재단 대표는 11일 부천시청 3층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출마의 변에서“부천이 멈춰섰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시민이 웃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출마 선언은 그의 노동·행정·정책 경험 전반을 설명하고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의 현실 “청년 인구 6년 연속 감소, 전국 최고 수준 실업률, 최하위권 출생률, 11만 명 감소한 인구”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파트만 늘고 일자리가 없어 베드타운을 넘어 하향
미래에셋증권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의 안정적 운영과 수익률 제고를 위해 운용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미래에셋증권은 17일 ‘제2회 푸른씨앗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지난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으며, 푸른씨앗 전담운용기관인 미래에셋증권과 개별 운용사들이 참석해 제도 발전 방향과 기금 운용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푸른씨앗 기금의 수익률 증대와 제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운용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푸른
넷마블은 자사 MMORPG ‘레이븐2’에 겨울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시즌 한정 콘텐츠 ‘눈꽃 축제’ 이벤트를 오는 1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눈꽃 축제’ 이벤트에서는 전용 던전 ‘눈꽃 축제 언덕’을 통해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신규 성의와 사역마를 획득할 수 있다. 대표 보상으로는 영웅 등급 성의 ‘고요한 별의 축제’, ‘겨울의 전령’ 중 하나와 희귀 등급의 신규 성의 ‘성야의 유혹’, 사역마 ‘스노폰’ 등이 포함됐다.아울러 최고 난이도 월드 콘텐츠인 ‘어비스 4층’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둘러싼 국회 청문회에 쿠팡 경영진이 대부분 불참하면서, 국회의 대응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 선임된 해롤드 로저스 임시대표를 앞세운 쿠팡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으며, 정무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창업주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불출석을 문제삼고 고발에 나섰다.17일 국회 과방위 청문회에서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의 답변 태도를 두고 질의가 잠시 중단됐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의 질의 도중 진행
글로벌 디지털금융 시장의 표준을 설계하는 초대형 인사들이 부산을 찾는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와 노리타카 오카베 JPYC 대표는 오는 22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5에서 키노트 연사로 확정됐다.이번 행사에서 키노트 연사로 나서는 김 대표와 오카베 대표는 각각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블록체인·디지털자산 분야 핵심 리더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김 대표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벤처캐피탈 해시드를 설립해 한국 블록체인 생태계 성장을 이끌어 온 인물로 글로벌 Web3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5일 한국공인회계사회관 5층에서 ‘청년공인회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임원진과 청년공인회계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공인회계사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청년공인회계사들의 사전질의를 통한 회계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 개진,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주요 현안 공유,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청년공인회계사들은 ▲공인회계사 관련 법규 개정을 통한 직무범위 명확화 ▲지역투명성위원회 운영 ▲공인회계사 선발인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이 사업 목적 외 자금 운용을 위해 체결하는 보험·금융상품 등의 계약에도 경쟁 원칙을 명확히 적용하는 법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의 핵심은 그동안 공공기금 운용이라는 명목 아래 사실상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경쟁 입찰 없이 수의계약이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보험·금융상품 계약을 제도권 안으로 명확히 끌어들이는 것이 핵심이다.이 의원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아이티센그룹은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와 조직 체질 혁신에 방점을 둔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중심의 강력한 리더십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의 업무 방식이 조직 전반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우선 AX 시장 선도를 위해 클라우드·AI 전문성을 갖춘 리더들을 전면 배치했다. 아이티센클로잇의 김우성 대표가 사장으로, AX사업본부장 이규진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또한
“지난 몇 년간 기업들의 AI 논의가 가능성을 탐색하는 ‘실험’ 단계였다면, 2026년은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실행’의 해가 될 것이다. 그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열쇠는 LLM의 크기가 아니라 ‘데이터’에 있다.”유재성 한국넷앱 대표는 이같이 말하며 AI 혁신을 위한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넷앱은 ‘2026년 IT 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기업들이 AI 파일럿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운영 단계로 진입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넷앱은 현재 많은 기업이 생성형 AI와 자동화의 잠재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025년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 20개 분야에 자사가 소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회사의 지속적 혁신 투자와 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기술 리더십에 대한 전례 없는 수준의 인정이란 평가다.글로벌 리서치 기업 가트너의 하이프 사이클은 특정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의 성숙도 및 도입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이러한 가트너의 하이프 사이클 방법론
데이터브릭스는 40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L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데이터브릭스는 134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재무 성과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25 회계연도 3분기 기준 연간 환산 매출은 48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5% 이상 성장한 수치다. 특히 데이터 웨어하우징과 AI 제품군이 각각 연 환산 매출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성장을 견인했고, 최근 12개월 동안 잉여현금흐름 역시 흑자를 달성해 내실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가 17일 인천 미추홀구에 234호점 ‘시민공원역점’을 신규 개점하며 계약 기준 25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출점 확대와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백억커피는 창업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백억커피는 시민공원역점을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총 67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연내 총 71개 매장 출점을 앞두고 있다. 2022년 1호점 오픈 이후 2025년에도 가시적인 출점 성과를 이어가며,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창업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백억커피의 경쟁력은 원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