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2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충주남산유치원 김혜영 주무관, 친절직원으로 충주교육지원청 안은경 환경실무사와 단월초등학교 김현주 주무관을 선정했다.김혜영 주무관은 남산유치원에서 근무하며 지출, 급여 등 각종 업무를 처리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깨끗한 교육환경 확립을 위해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공직자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해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됐다.친절직원으로 선정된 안은경 환경실무사는 교육지원청에서 환경미화 업무 담당자로서 친절한 태도와 봉...
충북 유일 상급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를 돌보던 중환자실 의료진 7명이 ‘2차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다.현재는 의료진 7명 모두 증상이 사라졌으며, 더 이상의 전파 우려는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1일 질병관리청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SFTS 환자를 심폐소생술 하는 과정에서 의료진 7명이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노출돼 2차 감염된 것을 확인,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진행 중이다.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온 60대 SFTS 환자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한다. 물린 후 5∼14일 안에 고열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국내에는 지난 2013년 첫 환자가 보고된 후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중 381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이 18.5%나 된다.국내에서 벌어진 SFTS의 사람 간 2차 감염은 주로 의료진에서 발생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SFTS 사람 간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4일까지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협연자 오디션은 기악 및 성악 부문에서 총 2명을 선발한다. 기악 부문은 국악기를 제외한다. 대면 심사는 19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4일 예정된 청소년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김금란기자 silk8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아이티엠반도체는 지난해 연매출 6479억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 4년 연속 편입됐다ㅗ 밝혔다.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는 코스닥 시장 내 우량 기업을 선별해 별도 운영 및 관리하는 제도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자격 요건 중 매출액 3000억원 이상을 충족해 2022년부터 편입됐다.나혁휘 아이티엠반도체 대표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으로 기업 가치와 신뢰도가 한 단계 더 높아졌다”며 “지속적으로 미래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몽골 현지에서 7일 일정으로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 과정’ 하계 계절학기 현장실습을 했다.현장실습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2026년 국제개발협력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 수강생과 글로벌헬스파트너스,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협력해 총 22명의 보건의료인 및 KOICA 인턴이 참여했다.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 과정’은 KOICA 지원사업으로 충북대 의과대학은 지난해부터 2회 연속 선정돼 3년째 대학원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현장실습은 정애숙 충북대학교병원
‘함께 선행을’이라는 구호처럼, 진짜 봉사는 함께할 때 더욱 깊어진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청도로타리클럽의 새 회장으로 취임한 박정호 회장은 기업인으로서의 성공보다 ‘돌려주는 삶’을 먼저 이야기한다. 그의 말은 과하지 않다. 고향 청도에서 다시 뿌리를 내리고, 가족과 함께 봉사의
인천시가 해양수산부의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 참여해 강화·옹진 항·포구 일대에서 대대적인 연안 정화 활동에 나선다.시는 7~16일 강화군 매음어촌계, 옹진군 대청면어업인협회, 연평어촌계 등 3개 단체가 항·포구와 해변에서 폐그물, 폐통발 등 폐어구 수거를 중심으로 연안 정화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해수부의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는 참여 단체별 수거량, 참여도, 협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포상하는 전국 단위 해양정화 캠페인이다.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연평어촌
과거를 품은 나무의 미래백제 무왕이 천도를 위해 터를 마련한 금마는 경주, 부여 등과 함께 고도지구로 지정된 곳이며 향후 복원이 예정된 지역이다. 1872년 제작된 지방도에 따르면 시장 아래에는 익산 관아가 묻혀있는데, 복원이 시작되면 시장으로서 역사는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현재가 없다면 과거와 미래는 이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시장의 역사가 사라지지 않기를 바랐고, 나무를 통해 관아와 시장을 잇기로 했다.나무는 뿌리라는 ‘과거’에서 시작해 ‘현재’인 잎과 줄기를 지나 열매라는 ‘미래’로 나아간다
횡성군이 지난 1일, 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하고 1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공동세미나’에서 전국 82개 자치군 가운데 지속가능성 종합평가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공공통계 기반 지표를 통해 분석했다.횡성군은 경제·보건·안전 등 일상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시민행복도시 부문 9위, 교육·창의·연구·재정 등 미래 준비역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가 울산 북구 호계동에 위치한 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와 기부 협약을 체결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한 정기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단발성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지역사회에 더욱 큰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정 대표는 평소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는 이번 협약에 대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을 위한 연대의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공동체적 책임의 실현이라는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산시지회와 함께 1인 가구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음이음 부동산」자살예방사업 협력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1인 가구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인중개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살 고위험
옥종초등학교는 지난 7월 1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 ‘주렁주렁 여름 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온 몸으로 느끼고, 놀이하면서 즐거움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총 3가지 테마 활동으로 구성되었다.첫 번째 활동은 시원한 ‘수박화채 만들기’로, 유아들은 직접 여름철 과일을 사용한 화채를 만들고 맛보면서 여름철 대표 음식으로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는 ‘페이스페인팅’ 활동으로, 교사가 아이들의 얼굴에 여름 그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국회 처리를 둘러싸고 '강 대 강'으로 맞서는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은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김민석 총리 인준을 강행하는 순간 정권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라 대통령을 압박했고 집권여당은 야당을 향해 전면전을 선언하는 볼썽 사나운 정치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민주당은 김민석 총리 인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하며 대여 총공세를 벌이고 있는 야당을 향해선 전면전과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거론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당대
상주시가 함창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1일 ‘함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함창읍
GS비즈플과 유라클은 AI 기술 융합을 통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GS비즈플의 AI 서비스 및 솔루션과 유라클의 아테나, 모피어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동 영업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협업과 기술 상호호환성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업무 특성이 최적화된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GS비즈플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업무 플랫폼 ‘유스트라(U.STR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1위와 2위인 업비트와 빗썸이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등에 대해 공매도 서비스에 나선다. 국내 가상화폐시장 최초이다.7일 가상화폐업계에 따르면 업비트와 빗썸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등이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아 가상화폐 공매도 거래를 이달 4일부터 시작했다. 고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총 17개 동, 17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101㎡로 중소형 중심으로 공급된다. 세부적으로는 △49㎡형 164가구 △59㎡형 404가구 △76㎡형 39가구 △84㎡형 25가구 △101㎡형 7가구다.단지는 수리산과 안양천 인접 ‘숲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금융당국의 배드뱅크 설립이 속도전에 돌입한다. 2차 추가경정예산안 확정으로 설립에 필요한 예산 절반인 4000억원을 확보하면서 추진 동력을 얻었다. 이제 나머지 필요 예산 4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금융권과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배드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