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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축구단, 홈에서 대구FC B 에 3-1 승리!

20시간전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10월 26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대구FC B를 3-1로 제압하며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이날 경기는 국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승리의 순간을 함께했다.전반 44분 40번 이우연 선수의 선제골이 터지며 거제시민축구단이 먼저 앞서 나갔고 전반은 1-0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후반 70분 상대팀 43번 김민영 선수의 동점골이 나오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이후 거제시민축구단은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후반 8...
창원특례시는 올해로 24회를 맞는 창원단감축제가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단감의 시배지인 창원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창원 단감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풍요로운 가을의 상징인 단감을 주제로 농업인과 관광객,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단감품평회, 단감 체험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10월 25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활약한
함양군은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의 철저한 현장 점검과 시료 채취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21일부로 함양읍 용평리·이은리·신관리와 백전면 평정리·오천리·백운리 일대에 설정된 총 3,581ha의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제 조치는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 최근 1년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산림환경연구원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에 따라 감염병 확산 위험이 해소되었음을 확인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특히, 반출 금지구역 해제는 감염목 미발생 기간이 1년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는 엄격한 기준에 부
대구광역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을 선보이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박람회는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를 주제로, 단순 감상을 넘어 시민·학생·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참여·체험·산업·안전에 중점을 뒀다.먼저,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20개소 ▲기업정원 7개소 ▲구·군 정원 8개소 ▲시민정원사정원 21개소 ▲가족정원 40개소 등 총 1
영천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이마트 132개 매장에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포도 농가의 상생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당도와 최상급 품질을 자랑하는 영천 샤인머스캣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1.5kg 상자 1만박스가 추가된 총 8만박스가 전국 이마트 전 지점에 출하된다.행사 첫날인 23일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김강훈 농협 영천시지부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과 조합공동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오전, ‘2025 양산 학부모와의 교육감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바라보는 양산교육의 정체성과 방향을 탐색하고, 학부모의 정책 제안을 구체화해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대화에서는 학부모들이 양산교육의 현재를 ‘뿌리’로, 아이들이 자라 맺게 될 미래의 결실을 ‘열매’로 상징화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잇는 ‘줄기’로서 양산교육이 어떤 환경과 지원 체계를 갖춰야 하는지도 함께 고민했다.학부모들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
주말마다 어디로 놀러갈지 늘 고민이라면, '등대여권'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 최근 MZ들 사이에 전국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등대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이색 '등대 스탬프투어'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바다 덕후'들의 성지순례로 떠오르고 있다.'등대 스탬프투어'는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마치 게임 퀘스트를 완료하듯 아름답고 재밌는 등대를 찾아 스탬프를 하나씩 채워가며 '등대여권'을 완성하는 챌린지다.'아름다운 등대', '역사가 있는 등대', '재미있는 등대', '풍요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모기 지구상에서 모기가 없는 마지막 지역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에서 이번 달 첫 모기 목격 사례가 보고되었다.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로 아이슬란드가 모기에게 더 친화적인 환경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아이슬란드는 풍부한 연못과 습지 덕분에 여러모로 모기에게 매우 적합한 곳이다. 아이슬란드는 일 년 중 대부
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집수리 17가구 완공을 기념하는 'KRX 실버안전 하우스' 완공 전달식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독거노인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을 수리하는 공사가 마무리된 것을 기념해 진행
컴투스는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캐릭터 스킬 영상을 선보였다.이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개
대한불교조계종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정각회, 마음챙김포럼, 여야 국회의원 25명과 함께 ‘2025 국제선명상대회 국제컨퍼런스’를 공동주최했다.‘깨어나는 교육, 연결되는 우리-전인적 발달을 위한 교육 전환의 제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이 불안과 우울, 디지털 중독, 관계 단절 등 공통의 심리·사회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교육계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진우 스님은 이어 “명상이 심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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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화개산전망대 조성 사업에 국가 예산을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와 화개정원 진상 규명 시민대책위원회는 29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이 국민 혈세를 불법 전용한 사안인 만큼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감사에서 국·시비와 군비로 편성한 교동 문화마을 가꾸기 사업 63억원과 교동도 힐링 공원 조성 사업 30억원 등 4개 사업에서 발생한 99억원을 상급 기관과 협의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 총장에 오른 ‘흙수저 신화’의 주인공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이 자신의 교육 철
2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70.74p 오른 4,081.15로 거래를 마쳤다.JP모건은 지난 28일 '코스피 5000 달성 유력'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12개월 기준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5000으로 상향하고, 강세 시나리오 하에서는 6000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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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논산시청에서 자체 개발한 ‘설향딸기’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논산시・㈜다도글로벌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품종 정보 제공 및 기술 지원과 홍보를, 논산시는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지원에 나선다.신제품 개발 및 유통・판촉 협력을 맡은 ㈜다도글로벌은 전국에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드롭탑・필메이트와 설향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출시 후 공동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들 기관은 ‘설향딸기 티저 영상 제작’과 ‘공동 홍보 캠페인’을
충남지역에서는 앞으로 둘째 자녀부터 교육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29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상근 의원은 최근 ‘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은 셋째자녀부터 지급되는 각종 교육비 지원 혜택을 둘째자녀부터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충남교육청은 첫째와 둘째를 제외한 셋째 자녀부터 연 60만원 상당의 방과후학교 수강권을 비롯해 수학여행비, 수련활동비, 입학준비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자율형사립고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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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제주에 밀반입한 3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필포폰이 밀반입되는 과정에서 세관에서는 적발하지 못했다.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태국 공항에서 필로폰 1.2㎏을 차 봉지 등으로 위장한 후 여행용 가방에 넣은 뒤 싱가포르를 경유해 24일 제주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혐를 받고 있다.A씨가 밀반입한 필로폰은 1회 기준으로 4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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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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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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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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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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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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