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법인 고객 100개사를 유치하며 법인 가상자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다.18일 두나무난 업비트가 업계 최초로 법인 고객 100개사를 확보했으며, 세 가지 법인 유형을 모두 고객으로 확보한 국내 첫 거래소가 됐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기준을 충족한 법집행기관·비영리법인·가상자산거래소가 현금화 목적으로 가상자산 매도를 할 수 있게 됐다.검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인원 등 주
조계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 이재명 정부 첫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조계원 의원실 은 14일 여수시을 지역구에 배정된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는 ▲웅천청소년문화공원 내 익스트림 스포츠장 등 시설물 리모델링 사업 5억원 ▲소라면 해넘이 자전거길 이용자 안전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4억 원 등 총 9억 원이다.웅천청소년문화공원 내 시설물 리모델링 사업은 공원 내 시설된 X게임장의 노후 시설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등 인근 지역민의 안전사고
매년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하는 개인분과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사업소 및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부과하는 사업소분이 있다. 주민세은 매년 7월 1일 기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동지역은 6,600원, 읍·면지역은 5,500원이다. 과세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이거나 미성년자, 80세 이상의 고령 납세자, 단독세대 중 미혼인 30세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소분은 직전 연도의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수직 절벽에 핀 벌깨풀꽃 무덥고 지겨운 한여름 더위도 한풀 꺾인 듯합니다. 이번 주말이면 더위가 가신다는 처서입니다. 더위 한창인 한여름철에는 꽃들도 한숨 돌리는 듯 꽃피움이 뜸합니다.이토록 더운 때에는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 가야만 곱게 피어나는 새로운 꽃을 만날 수 있기에 더위를 무릅쓰고서라도 높은 산에 오르기도 합니다.한더위에는 차라리 높은 산에 가는 것이 집에서 무더위 참느라고 애쓰는 것보다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초반 오름에는 땀도 나고 힘겹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옷이 땀에 젖으면 오히려 기분도 홀가분합니다.군데군데 산모롱이
삼계탕·제철 과일·수박 등 맞춤 지원 서울 가락시장이 기록적인 폭염 속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은 두 달째 이어지는 무더위에 취약계층 아동과 고령·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 먹거리를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지난 11일에는 삼계탕과 토마토, 반찬류 등으로 꾸려진 ‘여름철 보양식 꾸러미’가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가구 130여 곳에 전달됐다. 이번 꾸러미는 송파인성장애인복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8월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 농가 논에서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의 고장인 영주에서 진행된 이번 벼베기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0톤을 수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무신사는 이달 29일부터 3일간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발견하는 즐거움'이라는 콘셉트 아래 개최되는 이번 페스타는 무신사 뷰티가 주목하는 라이징 브랜드 40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팝업 스토어에서는 무신사 뷰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부스를 준비한다. 이너뷰티 카테고리까지 확장해 건강과 뷰티를 아우르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퍼스널 컬러 진단, 괄사 클래스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콘텐츠를 마련한다.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방송통신위원회는 '2025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 선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방송인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국민심사단은 방송대상 출품작 중 예심을 통과한 본선 추천작에 대해 심사한다.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심사단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이 제안한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이 이재명 정부의 대전 지역 국정과제에 공식 반영됐다.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발표를 통해 해당 사업을 국정과제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완공 및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지원’을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 중구 공약으로 직접 제안해 관철시킨 바 있다.서대전역은 호남선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주요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거점역으로, 인근에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글이 픽셀10을 통해 인공지능 스마트폰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17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픽셀10의 AI 기능을 소개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픽셀10의 AI 기능이 스마트폰 시장을 혁신할 가능성을 전했다. 구글은 해당 영상에서 "다른 스마트폰이 할 수 없는 일을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픽셀10의 여러 AI 기능을 소개했다. 구글에 따르면 슈퍼 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