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9일 개통한 서광로의 양문형버스 전용 섬식정류장의 공식 개통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국내 최초로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를 도입한 제주형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서광로 구간 개통식 개최했다.개통식은 제주버스터미널 섬식정류장에서 열렸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수상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본부장, 부산시·대전시 등 타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형 고급 BRT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318억 원을 투입해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월산마을까지 10.6㎞
용인시 공직사회가 소문만 무성하던 공무원과 민간사업자와의 결탁의혹이 경찰수사가 진행된 후 일부 사실로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제주 감귤 농장' 사건이라 불리며 지난해 하위직 공무원들의 금품.향흥 접대 의혹에서 시작 된 경찰 수사는 시작됨과 동시에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확산됐다.이와 관련 해 입에서 입으로 떠도는 이야기를 조합해 보면 당초 3명의 하위직급의 공직자가 연간 단가 계약 업체 직원과 업체에서 마련한 제주의 숙박업소를 찾으면서 금품과 향흥을 제공 받다가 동석한 업체직원 지인의 신고로 경찰조사는 시작됐다.경찰 조사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 7차 아파트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대우건설은 현재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 중이며, 김보현 사장은 전날 임직원들과 단지를 방문한 뒤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하겠다고 13일 밝혔다.개포우성 7차 재건축은 기존 14층 15개동 802가구 단지를 최고 35층 1122가구 규모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조합 추산 6778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가장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입찰제안서에 조합원 요구사항을 세밀히 반영할 계획이다.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시원시스템은 13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천정순 대표는 기탁 소감에서“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
카멜리아힐의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이 취소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사업자 측이 재지정 신청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카멜리아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 신청에 따른 열람 공고를 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관련 의견을 받고 있다.사업시행자인 ㈜카멜리아힐과 영농조합법인동백사랑은 약 690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안덕면 카멜리아힐 내외 23만1454㎡ 부지에 숙박시설, 카페, 전망대, 명상·요가 체험시설, 농업전시관, 원예센터, 도서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업 기간은 내년 5월부터 오는 2030년 12월까지다.앞서 카멜리아힐 측은
대장균·클로스트리디움 예방...'더 많은 항원, 더 긴 면역' 생산성 향상·질병부담 경감 '새로운 예방 패러다임 제시' 세미나 사진 제품 사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1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장균백신 ‘엔테리콜릭스’ 런칭세미나를 열고, 제품 출시를 알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원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우리나라 남자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14일 파라과이와 국내에서 맞붙는다.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은 10월 A매치 주간에 치러질 두 경기 중 하나로, 구체적 장소와 경기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축구대표팀이 파라과이와 맞붙는 건 2022년 6월 10일 수원에서 치러진 친선경기 후 3년 4개월 만이다. 당시 대표팀은 0-2로 끌려가다 손흥민, 정우영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역대 전적은 7전 2승 4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국제축구연맹(FIFA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기업 티피링크가 공간 활용성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기가비트 Wi-Fi 6 공유기 '아처 AX150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아처 AX1500은 세련된 화이트 컬러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특히 수평, 수직, 벽면 등 다양한 설치 옵션을 지원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다. 설치 위치에 제약이 적고, 책상 위 공간까지 절약할 수 있어 원룸이나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KB국민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홍콩, 하와이 등 주요 여행지로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일본과 홍콩 여행객을 위해 외화머니 적립과 항공권 할인, 경품 제공 등을 포함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일본 여행객을 위한 행사로는 8월 31일까지 일본의 주요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외화머니를 최대 50% 돌려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에 응모한 뒤 건당 100
한국환경공단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국의 공무원 30명을 초청해 ‘2차년도 아세안 폐기물관리 역량강화 지식공유’ 현지 연수를 개최했다. 아세안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10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환경공단,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4개 기관이 공동으로 20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내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9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13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3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한 아파트 내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장비, 인력 등을 투입해 오후 7시 4분쯤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화재로 불이 난 세대 25평 중 12평이 불에 타고 가재도구가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의 한 공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설비 작업 중 5m 아래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3일 오후 1시 14분쯤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의 한 공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설비 작업 도중 구조물과 함께 5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하나증권이 산업용 로봇 기업 나우로보틱스의 지분을 매도했다고 공시했다.13일 공시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장내 매도를 통해 6월 13일 나우로보틱스 주식 42만5970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70만9950주에서 28만3980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이 3.4%p 하락했다.이번 매도는 상장 후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하나증권의 투자 목적은 단순 투자였다.하나증권은 이번 지분 매도로 상당한 차익실현을 거뒀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취득 단가는 4224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