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박진주, 11월의 신부 된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10시간전
영화 '써니'로 데뷔한 배우 박진주가 11월의 신부가 된다.20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오는 11월 30일 박진주 배우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소속사 측은 "박진주 배우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보내주시는 사랑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진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박진주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 '그...
16일 오후 5시 31분쯤 경북 영주시 이산로에 위치한 한국철도고등학교 기숙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다.신고 직후 학교는 학생들을 기숙사 밖으로 긴급 대피시키며 교정은 순식간에 긴장감이 감돌았다.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폭발물 처리 전문요원과 군부대 출동을 요청했으나, 조사 결과 이 학교 학생이 장난삼아 거짓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이번 소동은 ‘허위신고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학교 관계자는 “당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피 조치를 취했다”며 “신고가 허위로 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이 산림문화특화사업 ‘내 곁에 국가산림문화자산, 뿌리깊은 나무를 찾아서’ 시범운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예천-영주-봉화를 잇는 숲여행 콘텐츠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대표 노거수와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찾아 그 역사와 가치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조사를 받은 뒤 숨진 경기 양평군청 공무원의 변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고인의 사망 당일 유족에게 유서 원본이 아닌 촬영본을 보여준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는 1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일 자택에서 숨진 양평군 사무관 A씨의 사망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유족에게 유서 원본이 아닌 촬영본을 열람하게 했다”며 “특별한 의도는 없었지만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경찰은 “고인의 필적인지 유족이 확인할 수 있도록 촬영본을 보여줬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영주시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다.
목요일일 16일 대구와 경북의 날씨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10~40㎜, 울릉도·독도 5~20㎜가량 예상된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현재 지역별 기온은 봉화 16.2도, 영주 16.7도, 문경 16.8도, 안동 17.2도, 상주·청송 17.5도, 울진 17.7도, 영덕 17.8도, 의성 18도, 영덕 17.8도, 대구·구미 18.3, 영천 18.5도, 경주 19도, 포항 19.7도를 보이
배광식 북구청장이 17일 오후 7시, 칠성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칠성종합시장 GOOD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2시간전
극단 마중물이 창단 14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정기공연 연극 '아빠는 오십에 잠수함을 탔다'가 10월28일부터 11월9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된다. 연극은 50대 아버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 드라마로 중년의 위기와 세대 간 갈등 그리고 화해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는다. 현실의 무게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작품은 한국 연극계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끊임없이 던져온 극단 마중물의 색채를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다.이은정는 이번
롯데관광개발은 20일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제8회차 전환사채 700억원의 만기를 내달 29일에서 내년 11월 29일로 1년 연장했다고 공시했다. 만기 연장에 따른 전환사채 표면 금리는 0%로 동일하다. 만기수익률은 4.5%에서 4.7%로, 조기상환일도 내년 8월29일로 바뀐다.전환사채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롯데관광개발은 “투자자들은 최근 실적 급성장세에 힘입어 향후 주가 상승 기대감이 큰
한국세무학회는 지난18일 서울시립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트럼프 2.0시대 글로벌 조세환경 변화와 한국기업의 대응전략'을 대주제로 2025년 추계학술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성봉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트럼프 행정부 재집권 이후 미국의 조세 및 통상 정책 변화는 글로벌 조세 환경 전반에 구조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한국기업의 전략적 대응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학계와 실무, 정책 현장이 머리를 맞대 변화의 방향을 진단하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7일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보건관리구축 체계의 이해’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바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부 김종우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사회서비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교육내용은 ▲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체계 ▲ 위험성 평가 ▲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 사회복서비스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 의무와 실천 방안을 전반적으로
2시간전
‘사격 여제’ 오예진이 전국체육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오예진은 2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봉서린를 0.7점차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제2의 오예진’을 꿈꾸는 양서윤도 이날 사격 여자18세이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235.8점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제주도선수단은 이날 수영에서도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지난 18일 남자일반부 배영 200m에서 1분55초60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이주호는
2시간전
) 홍콩 국제공항에서 화물기 한 대가 활주로를 이탈해 일부가 바다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바이발 아랍에미리트 항공 화물기가 20일 홍콩국제공항에서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며 지상 지원 차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해 차량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해당 화물기는 ACT 항공 소속 보잉 747
3시간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0일 부천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부천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천페이 사용자 및 가맹점 혜택 확대 추진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범박동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노후화된 공업/주거단지 도시재생 활성화 ▲경기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자동제어 장치 설치 지원 ▲재난 대응강화 지원사업 등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부천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
3시간전
대한건설기계협회 안춘엽 중앙회장과 전국 시·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8명이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회원사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최신 건설기계 산업의 기술 발전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HD현대건설기계의 첨단 생산라인과 차세대 신모델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HD현대중공업의 문화관과 조선 야드도 함께 견학했다. 이를 통해 협회 관계자들은 국내 제조업의 기술력과 생산 시스템의 혁신 방향을 체감했다.견학을 마친 일행은 울산의 대표 명소인 대왕암공원과 울산대교전망대를 방문해 산업도시 울산
넷마블은 20일 온라인으로 ‘뱀피르’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개최한다.이날 방송은 오후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한기현 PD, 정승환 사업
3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8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일원에서 열린 ‘용주사 수륙대재’에 참석해 국가 안위와 국민 안녕 등을 함께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위영란·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성효 주지스님과 쏭칸 루앙무니턴 주한 라오스 대사 및 불자 등 다수의 내빈이 함께 자리했다.‘수륙대재’는 물과 육지에서 생을 마친 무주고혼들의 넋을 위로하고 부처님의 자비로 천도하는 불교계의 대표 전통 의례로, 이날 법회는 시련 의식·교지 전달·관욕 의식, 법요식, 사자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3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읍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 지역 현안·정책 제안 봇물
정읍시의회는 20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한선미 의원은 '코스피 5000 시대, 시민의 금융 역량이 미래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공공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금융교육과 금융안전망 강화 프로그램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형 기본소득 확산의 출발점”…민주당 전북도당, 순창군 선정 환영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순창군이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당은 2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선정은 이재명 정부의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씨앗 산업의 심장’으로…전북 김제, ‘2025 국제종자박람회’ 22일 개막
1시간전
‘씨앗 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한 ‘2025 국제종자박람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종자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세계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농림축산식품부, 김제시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판소원에 “위헌 소지”… 법원장들, 사법개혁안에 일제히 우려
20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수도권 법원 국정감사에서 고등·지방법원장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에 대해 일제히 ‘위헌 우려’를 제기하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은 ‘재판소원’ 제도와 관련해 “어떤 형태든 4심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권리구제가 지연되고 경제적 약자에게 불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헌법 틀 안에서 가능한지 찬반양론이 있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배준현 수원고법원장도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역할에 대한 헌법 논리와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했고, 오민석 서울중앙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동고 역도부 장시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수상
충북 영동고등학교 역도부 장시원이 최근 부산광역시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인상 종목 –61kg에 출전해 개인 최고기록인 108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장시원은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메달까지는 목표하지 않았지만 올해 개인 최고기록인 108kg을 들면서 1위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