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학생들이 '스페이스호퍼'라는 곤충처럼 뛸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17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약 2년 반 동안 개발된 스페이스호퍼는 지구의 중력보다 훨씬 낮은 미세 중력의 천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어떤 방향으로든 갈 수 있고, 착륙 후 자체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운반하고 있는 과학적 장비의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3개의 가늘고 긴 다리와 저중력 환경에서 장거리를 점프할 수 있는 9개의 모터가 탑재됐다.최근 ET
인천해양경찰서가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와 합동 순찰 및 훈련을 펼쳤다.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는 지난 13일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원 6명과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순찰과 드론 운용 훈련을 실시했다.이들은 이날 하나개해수욕장 갯벌활동객을 대상으로 드론 방송 장비를 이용한 안전계도방송을 했다.또 드론 이·착륙 훈련,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훈련, 지형지물 숙달훈련 등을 진행했다.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드론수색대와 함께 연안사고 예방 및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이륙한 보잉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승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며 보잉 여객기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9일 세네갈 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4분께 에어세네갈이 트랜스에어에서 임차해 운항하는 보잉737-38J 기종 여객기가 레오폴드 세더-셍토 국제공항에서 말리 바마코로 향하기 위해 이륙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했다.이 사고로 조종사를 포함해 10여 명이 다쳤으며 세네갈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당시 보잉 여객기에는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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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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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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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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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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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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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컬리,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 위한 MOU 체결
㈜하림이 지난 5월 13일 컬리와 동물복지 인증 및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닭고기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농장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목표로 설정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신선한 닭고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림은 통닭 1종과 부분육/절단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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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아르헨티나 상하원의장 연쇄회담 및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국회의장으로서 38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의장은 13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오전에는 바르톨로메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 오후에는 마르틴 메뎀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동포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이 요청한 한-아르헨티나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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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성공적인 건설에 힘 합친다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제3연륙교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교량·강구조·콘크리트 등의 3개 전문학회가 힘을 합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한국강구조학회,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등과 ‘제3연륙교 건설 사업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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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팔도비빔장’ 활용 협업 확대...올해는 ‘멕시카나’ 손잡았다
팔도가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협업을 강화하고 시장공략에 나선다. 동종·이종 간 경계를 두지 않은 콜라보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다양화할 목적이다. 팔도비빔장은 2017년 선보인 액상 소스다. ‘팔도비빔면’ 소스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 요청에 정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팔도비빔면 액상스프 베이스에 마늘, 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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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CD 인터넷뱅크 컨소시엄 참여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가 추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위한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 시중 은행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공식 투자의향서를 전달한 것은 우리은행이 처음이다.김동호 KCD 대표는 “KCD는 우리은행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라이선스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들고자 한다”며 “KCD 컨소시엄은 입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개인기업이 정당한 평가를 받고 적시에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KCD는 창업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