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 이용객과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강우량 증가와 돌발 호우 가능성을 반영하여 철저하게 진행, 장마로 인한 잠재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또한 현재 진행중인 공사장 내 시설물의 피해 및 공사자재로 인한 2차 피해 예방 조치와 휴양림 내 배수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퇴적물 제거와 배수기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강희창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최근 계란의 온라인 거래가 확대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행 규정이 소상공인들의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통신판매업자가 온라인몰을 통해 계란을 판매할 경우, 특정 조건에서 식용란수집판매업 신고를 의무화하는 현행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이 불필요한 규제로 작용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6월 11일,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의 입법활동 부문 평가기준과 함께 24건의 우수법률안을 소개하는 『우수법률안』 책자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입법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기 위한 제도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입법활동 부문 평가는 2024년 5월 30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률안 중 국회의원 추천 161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2
지난 12일, LX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임직원 20명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세미나 행사 중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앞서 단양농협과 영월농협이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는 교차기부 기사를 접한 뒤,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기부금은 영월군의 농촌 활성화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LX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임직원들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나눔으로 평가된다.군 관계자는 “최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을 통한 광명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전국 최초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 전국 최초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경기 최초 커피박 무상수거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 자원순환 정책을 설명했다.먼저 광명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을 추진해 재활용률을 2023년 41.24%에서 2024년 77.16%로 약 36% 높였다. 재활용전문업체를 선정해 폐목재, 고철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삼성전자가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에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코랄 인 포커스' 시사회를 개최했다.삼성전자는 이번 시사회가 지난 11일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고 13일 밝혔다.코랄 인 포커스 프로젝트는 미국 플로리다, 인도네시아 발리, 피지 비티레부섬 등 산호초 주요 서식지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산호초 상태를 촬영하고 복원 활동에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삼성전자는 바닷속 촬영을 지원하기 위해 갤럭시 S24 울트라에 '오션 모드&
평화그룹 지주사 평화홀딩스가 자회사 평화씨엠비의 채무보증을 연장한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평화홀딩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평화씨엠비가 KEB하나은행에서 차입한 81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연장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보증 규모는 자기자본의 8.1%, 97억2000만원으로 실제 채무 금액 81억원의 120% 규모다.채무보증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로 총 6개월이다. 다만 채무 상환 시점에 따라 종료일이 변경될 수 있다.현재 평화홀딩스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1458억3
LG화학이 첨단소재사업 본부의 수처리 필터 사업을 사모펀드에 매각한다.LG화학은 수처리 필터 사업을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에 양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거래 금액은 1조4000억 원이다. 수처리 필터 사업의 지난해 매출은 220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0.45%를 차지했다. 자산 총액은 3770억 원으로 회사 전체의 0.4% 규모다.LG화학은 매각 대금으로 확보한 자금을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배터리 소재, 친환경 소재, 시약을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LG화학 관계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전용 ‘삼성생명 실속있는 TDF’ 펀드 시리즈를 내놓았다.13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샘실속있는 TDF는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실적배당형 펀드상품이다.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목적과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 자산배분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식, 채권, 대체자산을 포함하는 글로벌 대표 자산ETF에 분산 투자한다. 운용기간이 긴 퇴직연금의 특성을 고려해 운용보수를 연 0.38%로 낮춰 장기 투자의 효율을 극대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