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가족부 ‘2022년 기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에서 6년 연속 상위등급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등급을 받은 지역은 제주, 서울, 광주, 대전, 세종 5곳으로, 이 중 제주는 유일하게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상위지역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변화하는 사회흐름을 지표를 개편하고, 개편 성평등지수와 기존 성평등지수에 대한 결과를 모두 공개하고 있다.제주도는 기존방식과 개편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