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3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대한민국농구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유소년 선수 육성 및 농구 팬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오는 7월 열릴 예정인 남자 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시작으로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오랜 시간 한국 농구의 성장과 저변 확대에 꾸준한 애정을 쏟...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자원순환 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지구에 진심 WEEK’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올해로 2년째를 맞는 ‘자원순환 데이’에는 진옥동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가전기기 총 2,000여점을 기부했다. 기부 품목은 선풍기, 프린터, 태블릿
KB금융그룹이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거점형 늘봄센터'는 과밀학교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학교 초등학생들에게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저녁 7시까지, 그리고 방학기간 중에도 운영한다.'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구월초를 포함한 인근 10개 학교 초등학생들을 위한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가수 대성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대성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IN SEOUL’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최근 발매한 미니 1집의 타이틀곡 ‘Universe’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대성은 ‘Last girl ’, ‘JUMP’ 등 신보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오프닝부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이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김문수, 한동훈 두 후보 간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표 행사를 통해 김 후보와 한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두 후보는 오는 30일 양자 TV토론을 거쳐, 내달 1~2일 진행되는 최종 투표에서 맞붙는다. 승자는 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된다.2차 경선의 당원 투표율은 50.93%로 집계됐다. 전체 선거인단 76만5773명 중 39만4명이 참여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캐릭터가 등장했다.류덕환은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회개가 필요 없는 천국에서 한가롭게 지내는 목사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날 방송에서는 교회에 교화 대상자로 출석한 해숙과 목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해숙의 거침없는 질문과 장난에도 능청스럽게 맞받아치는 목사의 입담이 매 장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특히 해숙의 엉뚱한 돌발 행동에 “예배도
한전KDN이 지난 25일 기획재정부 주관 제4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2024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공공기관 내 최고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전국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 등 4대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성과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전사적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해 2020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특히, 기재부는 2024년 심사단 전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하고 안전취약분
차기 대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정치권의 핵폭풍으로 떠올랐습니다.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으로 다시 시작된 그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되면서 '사법부의 대선 개입'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의 재판 결과와 시점은 이 대표 개인의 운명뿐 아니라 다가올 대선 구도 전체를 뒤흔들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사상 초유의 대선과 맞물린 사법 리스크, 그 현재와 미래를 심층 분석해 봅니다.서울고법 15일 오후 2시 공판기일...이례적
요즘 심심찮게 들리는 말들 중 하나가 바로 딩크다. 나이가 많아서 출산이나 육아가 힘든 연령대는 그렇다 쳐도 아직 젊은 나이인데도 자녀 없는 결혼생활을 원하는 싱글들이 의외로 많다.노력해도 아이가 안 생겨서 부부 둘만 사는 커플도 있지만, 딩크는 처음부터 아이를 안 낳겠다고 결심을 한 경우다. 가끔은 자녀에 대한 생각이 달라 갈등을 겪는 커플들도 있다.미국에서는 딩크가 1980년대부터 나타났다는데,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다. 결혼사업을 처음 시작한 1990년대에는 이런 얘기를 못들었는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주보건소는 제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4일 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4월~11월에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감염 시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한 경우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봄철에는 고사리 채취, 오름 등반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3일 오후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선출되면서 그동안 관심을 끌어왔던 국민의힘 후보단일화를 위한 빅텐트 설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덕수 전 총리가 2일 무소속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여부와 단일화를 한다면 누구를 중심으로 단일화를 해야 하는 것일까? 과연 단일화는 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텐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33%를 얻어 43.47%에 그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누르고 승리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모두 한 후보를 꺾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61.25%를 득표하며 한 후보를 20% 이상 압도적으로 앞섰으며, 여론조사에서도 51.81%를 받아 한 후보에게 승리했다. 김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국민의힘은 이날 고양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지난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김문수 전 장관을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김문수 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56.53%였고, 한동훈 후보는 43.47%를 득표했다.김 후보는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고, 사전투표제도를 폐지하겠다”면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가 대선 후보로 결정됨에 따라 무소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53%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꺾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줄곧 범보수 진영의 지지율 선두를 달리던 김 후보는 지난달 9일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출사표를 냈다.이로부터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직전 여당이었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이번 최종 경선은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 61.25%를 얻어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 네바다주 정부가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이유로 IML을 상대로 공동으로 소송을 제기했다.3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FTC는 암호화폐, 외환거래, 주식 투자 등을 빙자해 소비자들을 속여온 IML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피소 대상은 IYOVIA, IM 마스터리 아카데미, 아이마켓라이브, IM 아카데미)IM Academy)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해온 IML이다.IML은 다단계 구조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이진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