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 행사인 ‘대구·경북 진짜웨딩박람회’가 12월 21일까지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와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춘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돼 더욱 지역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웨딩홀을 비롯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촬영, 허니문, 예복, 한복, 뷰티케어 등 결혼 준비 전 영역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연말 마지막 대규모 박람회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선호도가 높은 단독홀을 비롯해 가성비가 뛰어난 프리미엄 예식장,
지역 봉사단체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는 요즘, 성주라이온스클럽이 창립 47주년을 맞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새로운 도약, 멋진 봉사’를 내건 제47대 박남주 회장 체제는 단체의 오랜 전통 위에 생활 밀착형 봉사와 내부 결속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올려놓았다. 한 장의 장판에서 출발한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의정 분야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민생 현장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천적 의정활동과 제도적 성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육 의원은 “현
상무 피닉스가 끈질긴 집념 끝에 지긋지긋한 무승 고리를 끊어내고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상무 피닉스는 20일 오후 5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20-19,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상무 피닉스는 7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시즌 2승 1무 6패를 기록,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하남시청은 승점 추가에 실패했으나 3위 자리를 유지했다.경기 초반 기세를 잡은
GS건설이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2025년 도시정비사업 연간 누적 수주액 6조 3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GS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총 10개 단지를 수주해 누적 수주액 총 6조 3,46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6조원대를 넘어선 성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대규모·우량 입지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올해 주요 수주 단지로는 지난 7월 시공사로 선정된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비롯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안장헌 충남도의원이 20일 아산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1,5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보고회장 좌석은 빠르게 채워졌고, 출입구와 복도, 주변 공간까지 시민들로 가득 차는 모습을 보였다. 참석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행사 도중에는 휴대전화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정도로 현장의 열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이재관 국회의원, 조
충북 괴산군의 특산물형 축제 이미지 극복 방안으로 역사인물축제 병행 필요성이 제기됐다. 괴산문화원이 ‘괴산군 역사인물을 활용한 문화축제 개발 방안’을 주제로 지난 18일 연 3회 괴산학 학술세미나에서 청주대 관광경영학과 최상규 교수는 역사인물 축제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최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역사적 정체성과 자부심 강화 △관광객·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교육 체험형 방문 유도 △지역 문화유산·인물 활용 관광 브랜딩·교육 자료화 △지역 예술인·역사학자들과 협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콘텐츠 다변화를 역사인물축제
세종시립도서관이 이용 편의 증진과 도서관 운영 효율화를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 정기휴관일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행복누림터 내 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자 의견조사에 따라 이뤄진 것. 시립도서관은 조사 결과와 인접 도서관과의 중복된 휴관일 최소화 등 장기적인 운영 여건을 고려해 4개 도서관의 휴관일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나성동도서관과 대평동도서관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보람동도서관과 한솔동도서관은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휴관일이 조정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휴관일 조
충남 아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 38건을 대상으로 시민 평가를 실시한 결과, 교통·의료·경제·문화 등 전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10대 우수시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온라인과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시민과 참여자치위원회 평가를 종합했다. 총 2232명이 참여해 정책 수요자인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선정된 10대 우수시책은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국토교통부 지정 승인 △아산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구도심 정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아산시는 온양2동 온양온천역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SOC 확충을 지원하는 공공지원형 정비사업이다.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구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 정비를 통해 실질적인 주거 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온양온천역지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