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시의회는 4일 울산시청 및 울산시의회에서 2026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며 울산시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선보였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가 2026년 인도주의 사업을 통해 울산 시민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 정석관 부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재난·재해 등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한 구호활동과 함께 희망의 손길을 내미는 울산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은 4일 산호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 어려운 120세대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3일간 정성을 들여 배추와 양념을 손수 준비하고 배추 300포기 김장을 담그며, 사랑의 마음도 담았으니 우리 이웃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함께 한 안영하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살겠다”고 전했다.윤호정 산호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새마을협
부산진구 초읍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치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초읍동 행정복지센터 에서『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매년 초읍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면 올해는 1,000포기의 김치를 준비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김여옥 회장은 “회원들이 새벽부터 마음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꾸준히 손을 내미는 따뜻
주위를 돌아보면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지만, 실제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마음으로는 모두가 돕고 싶어 하지만, 선뜻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깊은 공감과 용기, 그리고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들의 삶을 이해하려는 마음, 존중의 태도, 그리고 함께하려는 진심 어린 관심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따뜻한 손길 하나가 누군가의 하루를 환하게 밝히고, 작은 관심 하나가 인생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특히 우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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