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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크리에이터 "제주포럼 평화의 메시지 알린다"

1개월전
전 세계 15억명이 사용하는 틱톡이 제주포럼 행사에 참여, 평화와 공동번영의 메시지를 전했다.제주도 중앙협력본부는 제20회 제주포럼이 열린 28~30일 2박 3일 동안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운영자를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크리에이터들은 제주포럼 20주년, 세계평화의 섬 20주년을 맞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의 주요 세션에 직접 참여하고 콘텐츠를 제작한 뒤 자신들의 계정에 올리고 있다.포럼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주시 한경면 생각하는 정원에서 정재...
제주4·3 당시 군법회의에 의한 수형인 중 신원 확인이 안 된 제주도민 84명에 대한 명예회복이 미뤄지고 있어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제주4·3특별법은 4·3 당시 유죄 판결을 받은 수형인, 그리고 유족들이 재심 청구를 통해 명예회복과 함께 국가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제14조는 재심 청구 대상자도 확정해 놓았다.1948년 12월 29일 작성된 제주도계엄지구 고등군법회의 명령 제20호와 1949년 7월 3일~9일 사이 고등군법회의 명령 제1~18호에 의해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수형인이 대상이다.그런데 재심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해 감귤을 재배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도 혁신산업국,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태양광시설을 이용한 RE100 감귤 생산 모델을 실증하고 있다. 전국에서 자가 생산한 태양광에너지만으로 감귤 재배 모델을 개발하는 지역은 제주가 처음이다.제주도는 총사업비 6억7200만원을 들여 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장치, 히트펌프 등의 시설을 농업기술원과 서귀포시 남원읍 농가 2곳에 설치하고, 태양광으로 생산한
제주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에 의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39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의 한 주택 인근 밭에서 8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A씨는 발견 당시 체온이 40도에 달했고 앞가슴과 얼굴 부위에 2도 화상 흔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오는 13일 제주를 방문한다.정 의원은 이날 제주 방문에서 제주시갑과 제주시을, 서귀포시지역 당직자와 당원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제주시 동문시장과 서귀포시 올레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정 의원은 제주 방문을 계기로 제주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제주 발전 방안도 제시한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2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선출한다.당 대표에는 정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당 대표 선거는 권리당원 55%, 일반 국민 30%, 대의원 15%의 투표율이 반영된다.민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이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8주간 이뤄진다.정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국민 1인당 기본 지급액은 1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에는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원이 지급된다.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원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거주자에게는 추가로 5만원이 더 주어진다.신청은 오는 14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과 국민비서 홈페이지(ips.go.
제주특별자치도의 9일 발표한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여성 시대’가 활짝 열렸다.이번 인사에서 문화체육교육국장에 류일순 부이사관이 임명되면서 김애숙 정무부지사에 이어 김인영 특별자치행정국장, 김미영 경제활력국장, 이혜란 복지가족국장, 강애숙 기후환경국장 등 핵심 고위직마다 여성 엘리트들이 포진했다.5개 국에 여성 국장 시대를 연데 이어 고선애 환경정책과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 제주RISE센터 부센터장에 임명됐다.특히, 유희숙 청년정책담당관, 김연정 세정담당관, 정은주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장, 고은영 노인복지과장, 강승향 환경정책과장, 장
4시간전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이 지난 10일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제주한림해상풍력 발전단지’를 방문해 준공 이후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한전기술이 해당 사업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고 EPC 수행사로 참여한 만큼, 준공 이후 시설 안정성 및 운영 상황을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7월 8일 화물복지재단과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 전략사업본부 정준원 본부장, 화물복지재단 박해규 사무처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기존 정기 건강검진에 더해 화물운전자의 감염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운전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예방접종 서비스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앞으로 건협은 전국 1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민주당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 박찬대 국회의원이 11일 맞붙었다.12.3 비상계엄의 밤 당시 거취를 둘러싸고 두 사람 사이에 거친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박찬대 의원이 선제 공격에 나섰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야당 대표보다 먼저 국회에 들어가 계엄의 불법성을 국민께 알리며 국회에 진출한 계엄군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부역하지 말 것을 경고한 한동훈 전 대표에 발길질을 했다.박 의원은 한 전 대표에게 "말은 똑바로 하자"며 "12월 3일
5시간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산촌을 찾아 떠나는 하반기 ‘이웃산촌여행’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운영할 예정이다.‘이웃산촌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숲속 힐링’, ‘임산물 미식 체험’ 등 산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자연, 사람, 문화를 깊이 있게 만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지난 6월, 강릉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 이웃산촌여행은 매회 조기 마감과 함께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 큰 인기를 얻었다. 참가자들은 “숲속 정원에서의 여유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씻어줬다”, “직접 수확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11일 서울 성북구 KIST 본관 존슨 강당에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사업화 전문회사 ‘주식회사 키스트이노베이션’의 비전 선포식 및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키스트이노베이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술사업화 전문회사 육성 전략에 따라 설립된 신기술창업전문회사로, 지난 6월 공식 출범했다. 기술 지주회사를 넘어서는 전주기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를 목표로, KIST 내부의 기술이전 전담조직과 한국기술벤처재단의 기능을 통합해 기술 창업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전남권은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산지와 한라산동쪽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제주도 북부와 남부, 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밤에는
역삼지역세무사회는 11일 서울 역삼동 강남씨어터 3층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역삼지역회는 회원수 1179명의 전국 최대 지역회로 대구·광주·대전지방세무사회 보다 많은 세무사들이 회원으로 있다. 김정훈 회장과 함께 정균태·임지연·남영혁 간사를 맡아 봉사하고 있다.김 회장은 2022년 7월 역삼회장에 당선돼 2년간 지역회를 이끌었으며, 회원들로부터 헌신적 회무 수행을 평가 받아 지난해 7월 3년 임기의 재선에 성공했다.첫 당선 이후 공약에 따라 회원 친목과 교류 확대, 세무 및 사무소운영 노하우 공유와 애로 해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11일 본교에서 한국농아인협회대구광역시협회와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수어 관...
8시간전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국 대표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인천과 미주 지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천을 아시아의 주요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양해각서에 따라 인천시와 델타항공은 인천과 미국 주요 도시 간 직항노선 확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및 글로벌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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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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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사 해외 부동산 투자 부실 2.6조 원…“손실 확대 방어 총력”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 규모가 2조5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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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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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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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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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소식] 정약용 펀그라운드, 휴가철 다양한 프로그램
남양주 최초의 유스호스텔인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7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고객맞이에 나서고 있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23일 ‘정약용 리더십 캠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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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농약살포 60대 고속날개에 중상
11일 오전 7시 45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들녘에서 드론을 이용해 농작업 하던 60대 A씨가 드론 고속 회전 날개에 몸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농업용 드론으로 논에 농약을 뿌리던 중 실수로 작동 중인 날개 부분에 손을 댔다가 사고를 당했다.손가락 2개가 절단되고 팔과 어깨에도 큰 상처가 났다./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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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폭염 속 계곡 물놀이중 익사 잇따라
충북도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 숨지는 익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10일 오후 1시 40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계곡에서 산악회원들과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던 70대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가 익사했다.앞서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쯤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에서도 캠핑을 온 40대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캠핑장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또 지난 5일 오후 1시 20분쯤 단양군 월악산국립공원 내 선암계곡에선 혼자 물놀이하러 온 4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1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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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불순한 아이들' ..  현직 교사가 쓴 어린이 관찰기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도서출판 동녘이 출간한 은 초등학교 교사로 10년 넘게 아이들과 함께해온 오유신 작가가 쓴 책으로 어린이를 규정하거나 설명하려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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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효율성 중시’ 현직의원·‘승부수’ 기업인 전진배치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정부 출범 37일 만에 1기 내각 인선이 마무리됐다.1기 내각 인선의 특징은 안정감 있는 현역 국회의원을 대거 투입하면서도 ‘잘사니즘’ 국정철학을 이행할 경제 부처에는 민간 전문가를 과감히 발탁한 점이 꼽힌다.#19명 중 8명이 현역 국회의원…‘효율·안정’ 도모1기 내각 장관 후보자는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자관을 포함 19명. 이 중 8명을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 발탁했다. 정동영·정성호·안규백·윤호중·김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