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6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65명을 모집한다.참여자는 내년 1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 사업장에서 환경정비 등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19세~64세 근로자는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최저시급 1만320원이 적용돼 1일 5만16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 기준으로 1일 3만960원을 받는다. 모두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가 부대경비로 추가 지급되...
서산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가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10월 31일 박람회 참가자를 맞이하는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렸으며, 지난 1일에는 서산버드랜드 개관 이래 일일 최다 관람객 5,253명을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의 둥지 천수만, 세계의 둥지 서산에 틀다’를 주제로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올해는 중국과 일본, 미국, 에콰도르 등 18개국 45개
10월 30일 오전,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상담창구에는 이른 시간부터 소상공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의원이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참여해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상담을 진행하는 직원들과 소상공인들을 차례로 만나 “지금이야말로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출연금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현장에서 신속한 상담과 지원이 가능한 이동출장소 운영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현장을 직접
KT는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사장이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사장이지 출시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So, Happy Together’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사장이지는 꼭 필요한 사업운영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소상공인 사업성장 풀 케어 플랫폼’ 서비스다. KT의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와 ‘기가아이즈’ 그리고
홍성군은 오는 8일 오후 2시, 군청 안회당 뜰에서 ‘2025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스로는 군청 안회당 뜰에서 출발하여 ▲옛 분위기를 간직한 명동골목 ▲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조양문 ▲당간지주 ▲홍주의사총 ▲홍성숲놀이터를 거쳐 북문으로 돌아오는 약 5km, 1시간 30분 코스이며, 주요 문화 유산과 지역의 과거·현재를 체험하며 걷게 된다.코스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추억의 간식거리 등 특색있는 먹거리 부스는 물론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걷는
인천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 내 집기를 전면 교체하여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대학교는 매 학기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식당 집기 교체를 통해 재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했다. 총학생회 복지국장 허교 학생은 " 학생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의 집기가 전면 교체되어 급식 환경이 개선된
정읍시가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는다.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행정을 말한다.시는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현장 컨설팅형 기술감사제 운영’, ‘정읍시립요양원 게스트하우스 신축’ 등 6건의 사례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유방암 발생률 증가와 관련된 실외 대기 오염 [2025년 10월28일 = ENN 오리건주 코발리스 – 미국 내 대기질이 낮은 지역, 특히 자동차 배기가스가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40만 명 이상의 여성과 2만 8천 건의 유방암 사례를 대상으로 한 다년간의 분석 결과이다.오리건 주립대학교 보건대학의 베로니카 어빈(
포항스틸러스가 싱가포르 탬피니스와의 ACL2 H조 4라운드 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조1위 가능성이 낮아졌다.포항은 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탬피니스와의 경기에서 수비에 집중하며 역습에 나선 탬피니스의 전술에 말려 파상적인 공세속에서도 선제골을 허용한 뒤 가까스로 만회골을 터뜨리며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효열 교수 연구팀은 최근 ‘자가 골연골 이식술’로 이식된 연골이 장기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생착됨을 정량적 MRI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 이 연구는 미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의 공식 학술지 ‘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25년 최신호에 게재됐다. 6일 연구팀에 따르면 이 연구는 OATS 수술 후 평균 4년이 지난 환자들의 이식 연골은 정량적 MRI 분석에서 주변 연골과 유사한 상태를 유지하며 큰 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가 광명경실련이 실시한 ‘2025 광명시의회 입법평가’에서 ‘올해의 좋은 조례’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조례의 실효성, 시민체감도, 정책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이재한 의원의 조례는 보호종료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형 모델 제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의원은 “청년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해야 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비타민C 외교’로 불리는 북한 감귤 보내기 사업을 재개한다.6일 제주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에 남북교류협력기금 2억원을 편성, 감귤 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오영훈 지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동영 통일부장관을 만나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한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논의했다.오 지사는 “비타민C 외교로 호평 받았던 제주 감귤 보내기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며 “제주 감귤이 이끌어 낸 남북교류협력은 민간 차원의 남북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정동영 장관은 “제주 감귤이 이끈 남북교류 협력은 남북관계
포항스틸러스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조 선두탈환에 실패했다.포항은 6일 오후 7시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2025~2026시즌 ACL2 그룹 스테이지 4차전 싱가포르 탬피니스 로버스FC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그룹 스테이지를 2연승으로 선두에 올랐던 포항은 직전 탬피니스 원정경기에서 0대1로 올 시즌 ACL2 첫 패배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내줬고, 이날 홈에서도 탬피니스를 끝내 잡지 못하는 졸전을 펼쳤다.포항은 주전 대부분을 쉬게 하고 그동안 벤치를 지키던 멤버로 전반전에 나섰다. 공격진에는 그동안 휴식을 취
음주 운전을 하다 순찰차와 화물차를 들이받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과천경찰서는 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과천시 중앙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던 도중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순찰차와 1
얼마 전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 수십 명이 송환되었다. 그들은 단순한 인신매매 피해자가 아니었다. 사기 조직이 운영하는 보이스피싱, 연애사기 등 불법 온라인 사기에 가담하도록 강요받은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다루던 것은 총이나 칼이 아니라, 인공지능(A
BNK금융그룹은 지역금융의 역할 확대와 부울경지역형 생산적 금융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3일 ‘그룹 생산적금융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부산 ‘다대포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동 사업의 시행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의 최우진 한국대표는 사업 전반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했다. 공동 시행사인 한국남부발전도 주요 경영진이 참석, 리스크 요인 등과 관련한 부연 설명을 이어가며 다양한 논의를 폭넓게 나눴다. 이 자리에서 BNK금융그룹은 해양 및 신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심플리 유플러스' TV 광고를 선보이며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심플리 유플러스는 고객이 느끼는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 투명한 가입과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이 심플한 통신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 편은 사람이 중심에 설 때 기술은 더 쉬워지고 복잡함을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속초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로컬 미식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대학생기자단 12명의 개인 SNS를 통해 속초의 관광지와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취재한 내용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으로, 청년층의 시선에서 지역의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MZ세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인천 원도심 내 10개 문화공간에서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 공동프로젝트 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인천 원도심 내 문화공간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문화공간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더불어 예술 단체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문화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는 ‘시골 마을’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시·공연·체험 등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어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복구 역량 강화를 위해 청주시청·소방서·경찰서·육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진 대응 철도재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공단 오송차량기지에서 약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시민 안전 확보 ▲화재 진압·부상자 구호 협력체계 ▲긴급 복구와 2차 사고 방지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했다.훈련 종료 후에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협력 및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점
마이크로소프트가 초지능 연구를 위한 새로운 팀을 구성하며 인공지능 혁신을 가속화한다.6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무스타파 술레이만 MS AI 총괄은 'MAI 슈퍼인텔리전스 팀' 결성을 발표하며, 이 기술이 인류를 위한 실용적 AI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술레이만은 "AI 연구가 현실 문제 해결에 집중될 것이며, 제어 가능한 기술로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막연한 초지능이 아닌, 인류를 위해 설계된 실용적 기술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메타가 초지능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비규제지역이 반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기 때문이다. 이에 과거 비규제지역이 풍선효과를 누렸던 데 주목한 수요자들이 LTV, DSR 등 각종 이점을 갖춘 비규제지역에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실제 과거에도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 발표 이후, 정책수혜 지역에는 수요가 몰리며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정책발표 후 비규제 지역의 반등이 예상되는 이유다.2017년 8월 2일에 발표한 8.2 부동산 대책은 실수요 보호와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KBS 아트홀에서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일상 속 나눔 실천자를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실천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해당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인천교통공사는 ▲사회복지시설 PC 기증 ▲직원 급여 우수리 기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어르신 장수 기원 무료 사진 촬영 재능기부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공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