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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울릉 나리동 마을과 업무협약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재원 경북동부지사장은 11일 울릉군 나리동 마을과 안전마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도서벽지마을 중 가스안전에 취약한 마을을 우선 선정해 가스시설 개선, 안전점검 및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구매 등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를 비롯한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4일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시 전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17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인근 해상에서 백사장 유실 등을 막기 위한 잠제 설치를 위한 구조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의 제22기 자문위원 출범식과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협의회 제22기의 공식 출범을 함께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는 물론 국민적 합의 형성과 범민족적 통일 의지 결집 등 한반도 평화 기반을 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APEC 이후 전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 한 경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 도지사는 17일 페이스북에 최근 개장한 멀티미디어관 동영상과 함께 경주의 도약에 대한 글을 올렸다.이 도지사는 "경주 APEC 이후 관광객이 엄청 늘어난 경주에는 볼거리도 늘어나고 호텔도 더 건설하겠다고 추진하고 있어서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겠다는 APEC 유치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고 했다.이어 이 도지사는 "최근 경주 행사에서 만난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가 슬로바키아에 계시는 자기 모친이 82세인데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은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에서 ‘2025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주요 업무를 살피고 민원 상담 등 시민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창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3일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숲속 미술학교에서 42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특별한 아틀리에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유아들은 숲속 모험 놀이터에서 신나는 놀이 시간을 가지고 모래사장과 물웅덩이를 오가며 모래성을 쌓기도 하고 진흙탕에서 발을 구르기도 하며,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균형 감각도 익혔다. 특히, 형광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유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이번 현장 학습을 기획한 김문수 원장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10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20일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두 배우가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정했다”며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시내 한 장소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소속사는 “중요한 결심을 내린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신뢰받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6년 환경부 국가하천정비사업에 총1,158억원의 목감천 정비 예산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오경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가하천 목감전 정비 예산은 2025년 600억원에 이어 2026년 두 배에 가까운 1,158억원이 반영됐다. 여기에는 건설보상비, 기본조사설계비, 공사비, 감리비, 시설부대비 등이 포함됐다.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올해 6월 임오경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목감천 1단계 하천정비는 광명동, 시흥, 개봉동 등 하천연장 12.3km, 유역면적 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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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가 AI 코딩 에이전트 ‘키로’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7월 프리뷰로 공개된 키로는 ‘스펙 기반 개발’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IDE로, 개발자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이를 요구사항, 시스템 설계, 개별 작업으로 분해해 코드와 테스트를 구현한다.키로는 정식 출시와 함께 코드 정확성을 높이는 ‘속성 기반 테스트’ 기능을 탑재했다. 이는 코드가 사전에 정의된 스펙과 일치하는지 측정하는 방식으로, EARS 형식을 사용해 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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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시민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위브렐라와 ‘공유우산 플랫폼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시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철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공사는 인천지하철 1·2·7호선 10개 역사에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전력 및 시설물 지원 등 행정적 역할을 맡는다. ㈜위브렐라는 IoT 기반 공유우산 대여·반납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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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이 1심에서 줄줄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공소사실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며 “면책특권도, 저항권도 아니다”고 일축했다. 다만 이들이 정치적 동기로 행동한 점 등을 고려해 실형 대신 벌금형을 택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20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자유한국당 관계자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이 중 23명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사건 당시 원내
하동군이 하동읍 광평리 송림공원 정비 사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개발 과정에서 묻혀 있던 ‘무당바위’를 다시 드러냈다. 군은 송림의 상징성과 공원의 역사적 맥락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하동송림은 1745년 전천상 하동도호부사가 강바람을 막기 위해 3000그루 소나무를 심어
대한민국 1번 잠수함이라고 불렸던 1200톤급 장보고함 이 34년의 항해를 마치고 올해 연말 퇴역한다. 해군은 19일 장보고함이 이날...
2023년 제주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던 미디어아트형 실감 뮤지컬 '해녀와 영등'이 2025년 8월 프리뷰를 거쳐 11월,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깊어진 서사로 관객을 다시 찾는다.제주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담아낸 이 작품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과 제주 해녀의 고된 삶을 모티프로 한다. 전통 신앙의례인 '굿'의 형식과 제주 공동체의 상징인 '해녀' 문화를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와 음악, 안무로 결합하여, 제주 바다와 마을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가 하이트의 그래픽카드 수직 장착용 액세서리 'PCIe 5.0 하이퍼 라이저'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본 제품은 HYTE Y70/Y70 TOUCH INFINITE 섀시의 쇼케이스형 빌드를 겨냥해 설계됐으며, 색상과 구조를 Y70 시리즈와 일치시켜 일관된 완성도를 제공한다.하이퍼 라이저는 PCIe 5.0 x16 대역폭을 지원해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신호 무결성과 응답성을 중시하는 빌드에 적합하다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이 여전히 다정한 사이를 자랑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이 열렸고,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절친’ 이광수와 김우빈이 감독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이 관객석을 향해 인사하자 카메라는 이광수의 연인인 배우 이선빈을 비췄다. 그의 리액션을 보려 한 것. 이선빈은 이광수가 무대에 등장하자 웃으면서 박수를 쳤다. 그러다가 이내 카메라가 자신을 촬영한다는 사실을 안 뒤 손을 망원경 모양으로 만들어 무대 위 이광수를 집중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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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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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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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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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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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짱개'? 혼란스런 정체성의 대만, 오해와 미지 영역으로 남아있다
대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 서귀포에 살던 시절 확인한 타이베이까지의 거리는 1000km다.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 비행시간은 두 시간 남짓, 제주에서부터는 한 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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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조용경 NPC프로젝트 대표] “시민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축제를 기획합니다”
“축제·퍼레이드에서 ‘사람이 머무는 공간’은 무대가 됩니다. 공간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살려 공연과 행렬을 설계해 관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을 추구합니다.”서울대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 한양대 박사 학위를 받은 조용경 NPC 대표는 예술감독, 음악감독, 연출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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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포상금 예산 조정은 제도 축소 아닌 수요 변동 반영된 조정"
한 언론이 20일 “공정위, 집행부진 ‘신고포상금’ 예산 반토막... 제도개선 필요”라는 취지의 보도를 하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신고포상금 예산 조정은 제도 축소가 아닌 수요 변동 반영에 따른 조정"이라고 해명했다.공정위는 이날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보도에서 언급된 내년도 신고포상금 예산감액은 제도 축소가 아니라, 정확한 수요예측 및 합리적 예산편성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며 "공정위는 예측수요와 실제 포상금 집행액의 차이를 줄여 예산의 불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도 포상금 지급소요를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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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지→대지 현실화 사업 전국 첫 확대
전라남도가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지로 사용되던 토지를 주택, 창고 등 현실에 맞게 지목을 변경하는 ‘지목 변경 현실화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됐다. 현재까지 약 1950필지의 지목을 변경해 도민의 재산권 행사와 토지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기존에는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불일치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과 농지전용허가 등 토지 형질 변경에 제약이 많아 소유자들의 불편이 컸다.전남도는 항공사진과 과세자료를 활용해 대상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하고 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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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대모산성서 국내 최고(最古) 가능성 목간 출토⋯439년 백제 문자 자료
양주시 대모산성에서 약 1500년 전 삼국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간이 발견됐다. 국내에서 확인된 목간 가운데 가장 오래된 사례가 될 가능성이 제기돼 한국 고대사 연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주시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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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온시티’, 도심융합특구와 연계로 인구-일자리 선순환 기대
뉴온시티, KTX역세권융합지구와 연계 통해 시너지 효과 예상‘제1회 KODA 디벨로퍼 어워즈’ 우수상 수상… 사업성 ‘인정’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가 울산 지역 발전의 마중물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방 발전 정책에 지정된 주변 지역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인구-일자리 선순환을 통한 미래가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특히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KTX역세권융합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복합 거점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도심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