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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을 김정호 후보 “더불어 함께 사는 김해 만들겠다”

2개월전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김정호 후보가 3일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탄소중립도시 선도, 더불어 함께 사는 김해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김해를 위해 자연과 함께 열어가는 공존과 상생의 길을 만들어 나들어 나가겠다”며 “김해를 친환경 생태도시이자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도심하천 생태복원·유휴 도심저수지 수변공원화 △탄소중립 숲 가꾸기·바람길·둘레길·맨발황톳길 조성 △장유화목맑은물순환센터 추가 시설 지하화·체육문화시설 건...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연극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연극 축제, 진주연극페스티벌이 1년 만에 돌아왔다.㈔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는 3일부터 9일까지 제25회 진주연극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민간 복합 문화 예술센터인 진주 예술중심현장은 물론 초장동 초장1지구근린공원, 충무공동 물초울공원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야외 공간을 무대로 펼쳐진다.올해 진주연극페스티벌은 공식 초청작 5편을 비롯해 △‘찾아가는 극장’ 2편 △‘작은 극장’ 2편, △‘시민극장’ 6편 등 15편의 공연을 선보인다.공식 초청작 중 개막 공연인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본부는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재원으로 지원 물품을 마련해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단과 캠코 경남본부 직원들이 함께 식품키트를 담은 ‘캠코드림 희망상자’ 150여개를 제작했으며, 이는 도내 취약계층 150세대를 선정해 배부될 예정이다.박용규 캠코 경남지역본부장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사회공헌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문화를 선도해 국
진주시와 사천시가 통합이나 연합의 형태로 공동협력해야 우주항공청 개청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어갈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1일 상평산단혁신지원센터에서 ‘성공적 우주항공시대, 사천·진주 상생방안’ 토론회를 가졌다.지역 경제인을 중심으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은 서부경남의 현실과 우주항공청의 역할, 지역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허성두 진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주상공회의소는 1992년부터 사천과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상생발전을 위한 노
유원초등학교는 6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학생들의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학년별로 학교생태숲을 활용해 친구들과 캠핑을 하며 자연에서 누리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 실천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보호를 위한 스토리텔링 매직쇼인 ‘지구야 사랑해’ 환경보호매직쇼 관람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특히 2학년 학생들은 마을연계교육과 연계해 주변 마을을 탐방하고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경남FC가 좀처럼 하위권 탈출을 하지 못하고 있다.경남은 지난 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서울 이랜드와의 16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승리가 절실한 경남은 이날 3-4-3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박민서, 윤주태, 조상준이 쓰리톱을 구성했고 이민기, 이민혁, 송홍민, 이준재가 중원을 책임졌다. 주장 우주성이 부상으로 빠진 수비진은 박재환, 이강희, 김형진으로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김민준이 꼈다.경남과 서울 이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주고받았다.경남이 전반 3분 윤주태의 위협적인 중거리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펴고 있는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가 바다의 날에 즈음해 중앙그룹과 함께 기획한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 차량 운행을 시작한다.세이브제주바다의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차량'에서는 지난 3~4 년동안 제주바다에서 직접 주운 해양쓰레기들을 전시해 제주바다에 어떤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지를 비롯해, 플라스틱 페트병 한 개가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자원과 버려져 바다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준다.전시차량 운행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은 국민참여숲 조성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나무 수종을 선택하고 직접 구입해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모집 결과 배롱나무 등 5종 84그루가 접수됐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내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된 숲으로, 나눔과 베풂의 상징이자 기부문화의 명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또한,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 조성을 통해 기부의 상징적인 공간
밀양행정대집행 10년. 그동안 송전탑을 반대하며 살아가는 주민과 연대하는 발걸음이 전국에서 이어졌다. 송전탑이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결집이 시작됐다. '다시 타는 밀양희망버스'가 8일 오후 1시 밀양시 단장면 단장유원지 인근에 도착했다.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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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보 뉴스입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 국회의장 가져갔으니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저녁 국회 원구성과 관련 기자간담회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의 일방적인 상임위 안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우리 당과의 합의 없이 11개 상임위 구성안을 단독으로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횡포에 강력히 항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은 원구성과 관련해 여야 간의 견제와 균형 원리를 지켜 온 국
6시간전
MZ세대와 잘파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유통가의 굿즈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인기 캐릭터, 유명인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많아 관심과 흥미를 끌기 쉽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는 점에서 희소성을 추구하는 MZ·잘파세대 소비성향과도 들어맞는다.특히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굿즈 마케팅이 최근에는 인기 스타 포토 카드부터 게임, 캐릭터 등을 비롯해 스포츠와 지자체까지 확대하고 있다.굿즈 열풍의 시작은 스타벅스다. MD 상품이 품절 대란과 오픈런 등 젊은 세대에서는 ‘굿즈 살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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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호반건설은 지난해 인천과 광주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를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 3월에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은 분양에 돌입한지 2개월 만에 조기 완판하면서 이목을 끌었다.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위파크 안동 호반’을 분양 중이다.호반건설의 위파크 안동 호반은 지하 3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해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678가구 공급에 3,644명이 신청해 평균 5.37:1의 경쟁률을 기록
컴투스의 대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상 시리즈 중 하나가 누적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 영상은 태국 유저가 길드원들과 디자인부터 설계, 건축까지 신혼집을 짓는 모든 과정을 그리고 있는 것. 영상속 주인공은 ‘서머너즈 워’를 권유한 사람이자 10년차 유저인 남자 친구와 최근 결혼해 올 연말 신혼집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컴투스는 영상 속 길드는 약 3만개에 달하는 현지 길드 가운데 최고 4위까지 올
7시간전
2024년 6월 9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6월 9일 오늘의 운세36년 악화되어 불화하던 가정 친지 관계는 풀어지며 안정이.48년 뜻하지 않은 사고 손해 방해가 따르니 매사 주의요.60년 실수로 곤란하게 될 수니 양보하고 물러나 연구하라.
7시간전
인천 한 다세대 주택에서 30대 부부가 다툰 뒤 흉기로 아내를 찌르고 자신도 자해를 시도한 혐의로 경찰이 남편을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8일 A씨를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 37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8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어서면서 이달 중 최종 개최지 발표만을 남겨두게 됐다.제주도는 지난 7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계획 현장발표에서 제주만의 매력과 강점을 집중 부각하며 개최지로서의 최적 조건과 도민 열망을 설득력 있게 피력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에서는 오영훈 지사와 현직 해녀 김형미씨가 발표자로 나섰다.해녀복을 입은 김씨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문화를 비롯한 제주 자연과 문화의 가치를 생생하게 소개하며 제주의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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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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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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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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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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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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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말다툼 이후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안양시 소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다세대주택 자신의방에서 라이터로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방과 거실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들은 외출했거나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하에서 뿌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이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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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일만 석유 시추' 놓고 대립 팽팽
여야가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가스 탐사 시추 계획을 놓고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인 자격이 박탈된 기업에 국책사업을 맡겼다고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과학의 영역을 정치화하지 말라고 맞섰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액트지오가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음이 언론 보도로 드러났다"며 "한국석유공사는 액트지오에 지난해 2월 분석을 의뢰했다. 법인 자격이 박탈된 기업에 국책사업에 대한 분석을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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