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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원문정보 공개율, 전국 17개 시도 중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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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원문 정보 공개율이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2위를 차지, 최상위권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 원문 정보 공개율은 85.7%로 전국 평균 83.1%를 웃도는 수준이다. 원문공개율은 기관과 학교에서 생산한 공문서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행정의 투명성과 적극 행정 정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유가 아닌 경우 시민이 별도의 청구 절차 없이 정부의 행정정보 공개 누리집인 정보공개포털에서 원문 그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사전정보공...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모던하이테크와 20일 울산폴리텍대학 전기과 인력 양성과 정보·인원·장비·시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 약사중학교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열리는 2025년도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단식 결승은 약사중 선수들 간의 맞대결로 치러졌다. 1학년 이유준은 경기대월중과 대전충남중 선수를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며, 3학년 김태훈도 인천동암중, 충북탄금중 선수를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전에서는 신예 이유준이 선배 김태훈을 4대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두 선수의 치열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달 동안 9개 구립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6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주제를 정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중앙도서관은 정진호 작가와 함께하는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 벽’ 강연과 야외 도서관 행사를 준비했다. 드로잉 퍼포먼스와 마술을 결합한 체험형 공연이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끈다. 송정나래도서관은 ‘재미있게 사는 연습, 나이듦을 즐기다’를 주제로 이서원 작가와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수많은 기업들이 자체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과열된 시장 속에서 대다수 개발사들은 템플릿 기반의 획일적인 온라인 쇼핑몰 개발에 치우쳐 있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 특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기능 제공은 고객의 충성도 확보와 구매 전환율 제고의 실패 원인이 되고 있다.이러한 문제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 초기뿐 아니라 운영 단계에서도 심각하게 드러난다. 고객사의 니즈에 기반하지 않은 구조 설계, 불완전한 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공단 봉사자들은 8월 18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승강기 안전캠페인과 함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자들은 복지관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엘리베이터 이용방법'을 주제로 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생활 속 승강기 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 수칙을 알렸다. 더불어 복지관과 연계해 중구 지역 내 위기 및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공단 봉사자들이 방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충격의 10연패’를 당하면서 중위권이 혼전 양상에 빠졌다.롯데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3대5로 패해 10연패 깊은 수렁에 빠졌다.10연패 기간 1 무승부가 있기는 하지만 롯데는 2003년 7월 이후 22년 만에 10연패를 당해 순위도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불과 이달 초만 하더라도 4위 이하 팀들보다 1, 2위인 LG, 한화 이글스 쪽과 격차가 더 작았기 때문에 ‘3위 이상’을 노렸던 롯데는 이번 10연패로 이제 ‘가을 야구’ 진출을 걱정해야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재추진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만나기를 희망한다"는 이 대통령의 질문에 " 추진할 것이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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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농업과 농민 정책 현안과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에 참석했다.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9층 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농어민위원회에서 주관한 정책 간담토론회에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는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임미애 전국농어민위원장, 도의회 김창식 의원, 경기지역 농어민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기후위기 대응, 농촌인구 감소, 먹거리 정책, 시군별 주요 현안 등 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4050 특별위원회 전국 수석 부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3시간 앞두고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루스소셜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라며 "숙청 또는 혁명같이 보인다"라고 적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거기서 사업할 수 없다"고 했다.이어 "나는 새 대통령을 오늘 백악관에서 만난다"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한다"고 썼다.트럼프 대통령의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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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드라마 속 결혼식장으로 알려진 경북 칠곡 가실성당이, 가을을 알리는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관광객 발길이 몰리고 있다. 드라마의 여운에 본래 백일홍 명소였던 성당의 꽃길이 겹치자, 젊은 연인과 가족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1923년에 지어진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한국전쟁 당시 병원으로 쓰이며 피해를 피했고, 지금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8호로 지정돼 있다. 붉은 벽돌 건물과 고풍스러운 사제관, 사계절마다 다른 꽃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칠곡의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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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5회 정기연주회 ‘한 여름밤 갈라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사샤 괴첼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승주,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등과 함께 차르트에서 푸치니에 이르는 오페라 황금기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승주,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등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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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업은 비닐하우스가 도입되기 전까지 자연에만 의지하는 후진형 농업에서 벗어 나지 못했다. 한 해 농작물 생산량은 오직 그해 날씨에 따라 결정되면서 농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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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5일부터 하반기 신중년 청춘학교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취미를 발견하고,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활력 넘치는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50세
”동문서답 거짓말로 제주도민과 국민을 우롱하는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을 규탄한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5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7월 21일 대통령실에 전달한 ‘제주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제주시민사회 진정서’에 대한 답변이 한 달 만에 나왔다”며 이같이 강력비판했다.“답변 주체는 대통령실이 아닌 제주지방항공청이었다”ㅂ며 “제주지방항공청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이후 기본·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이리ㅏ고 지적하며 “우리는 먼저 국토교통부의 업무를 집행하고 있는 일
'마을태양광 발전소' 어떻게 구축했나 구양리 주민이 주인된 ‘햇빛연금마을’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농촌 마을이었던 이곳은 지금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붕 위와 공유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들이 매달 일정한 수익을 내고, 그 돈은 고스란히 마을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주민이 직접 주인이 돼 만든 이른바 ‘마을 태양광 발전소’ 덕분이다. 정부 보조금 없이도 자립적으로 돌아가는 이 모델은 이제 ‘농촌의 미래를 보여주는 변곡점’으로 불린다.구양리 실험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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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사 극단 ‘빈도’의 제6회 정기공연 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종로5가 더 씨어터에서 관객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현직 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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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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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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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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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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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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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가뭄 끝나나...공급 부족 해소로 '솔드아웃' 마감 눈앞
HBM 시장이 내년 극심한 공급 부족에서 벗어나며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삼성전자의 HBM4 본격 진입으로 SK하이닉스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길 전망이다. 매출 성장률도 삼성전자 105% 대 SK하이닉스 14%로 7.5배가 예상된다. 공급자 우위에서 수요자 우위로 시장 주도권이 이동하면서 HBM 가격 하락과 함께 AI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 구도가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키움증권에 따르면 HBM 공급 과잉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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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가지키 베트남 하노이 강타...전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간날씨, 오늘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 비!
8월 23일 오전 3시경 발생한 제13호 태풍 가지키가 베트남 하노이 육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3호 태풍 가지키는 26일 오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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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AI-P3L 수업혁신 모델 운영 방안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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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지난 21일, 춘천캠퍼스 서암관 103호 시사실에서 'AI-P3L 수업혁신 모델 운영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강원LRS공유대학이 추진 중인 P3L 체계를 토대로, 지역산업체 연계 문제해결형 교육 모델을 대학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강원대학교 수업혁신 전략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정재연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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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강릉시에 가뭄 극복 정수 176톤 긴급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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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심각한 가뭄 상황 속에서 25일 오후 3시, 춘천시로부터 총 176톤의 정수를 긴급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에 춘천시는 16톤급 급수차 11대를 동원하여 강릉 홍제정수장에 직접 정수를 운반하며, 이와 함께 생수 2L 3,000병도 전달한다.특히 급수 차량 운행과 관련된 모든 임차료는 춘천시가 전액 부담하여, 어려운 시기 이웃 도시 간의 진정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었다.강릉시는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자 전달을 넘어, 지자체 간 협의와 자치 협력으로 응원급수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준 ‘실전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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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국, 조선분야 美의 유일 파트너…원전협력 확대"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한미 재계 관계자들을 만나 "제조업과 조선업 분야의 경우 한국은 미국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이자 유일한 파트너"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워싱턴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우선 "양국이 윈윈 할 수 있는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의 3가지 방향을 말씀드리겠다"며 ▲ 전략산업 분야 협력 강화 ▲ 첨단산업 협력 확대 ▲ 핵심품목 공급망 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