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학재단은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탁자, 장학생 대표, 학력제고 우수학교 대표 및 장학재단 임원,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 키우는 교육도시, 장학기금 누적 343억원 돌파!이날 기탁식에서는 총 22건, 1억 2,500만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되었으며, 누적 기탁금은 20,951건, 총 343억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장학기금 기탁액은 5억 4,700만원으로, 2024년 동기간 기탁액인 4억 9,00...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7일 북구에는 하루 동안 426.4mm의 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주택 침수, 도로파손, 차량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하천 범람의 위험으로 주민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북구는 폭우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북구 전역에 광범위하게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긴급 모금’과 ‘긴급 의연금품 자율 모금 캠페인’에 나선다.먼저
금천구청사가 이상고온과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금천구는 문화가 있는 휴식 공간인 청사 로비를 주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금나래물첨벙쉼터를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청사 로비에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다. 9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주민친화적 장소를 목표로 전면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갤러리홀
경북교육청은 1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사제동행 독서동아리 24팀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사제동행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강의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토론하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인문학 소양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 80주년!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던 세상과 만나다’를 주제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가치, 그들이 지향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옥외 노동자 보냉장구 지원사업비 15억9천만 원을 31개 시군에 전액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가 추진 중인 ‘극한 폭염 대비 긴급대책’ 가운데 하나로 소규모 건설현장이나 논·밭 작업자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다.관련 예산은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지원했다. 도는 신속한 배부가 이뤄지도록 얼음조끼와 쿨토시 등 보냉장구를 각 시군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이 폭염 예찰활동을 하면서 옥외노동자들에게 배부하도록 시군에 안내했다.이와 함께 도는
코리아데일리 류승우 기자 | 신동엽 연세대 교수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문제”라며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신동엽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지난 21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3월부터 시작됐으며, 청소년의 온라인 도박 실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챌린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가 메시지와
유통업계가 폭염·열대야 대응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원한 주류와 냉감 의류, 여름 패션 소품 등을 앞세워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마 이후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퇴근 후 집에서 ‘홈술’을 즐기며 더위를 피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주류와 여름 맞춤형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유통가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코젤, 스텔라, 기네스 등 인기 수입 맥주와 일부 RTD 주류를 포함한 총 100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어 해
골프공 비용 수천만 원을 거래 중개 업체에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골프장 운영사 임직원들에게 2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는 24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항석개발 대표 A씨 등 임직원 6명에게 1심과 같이 벌금 600만∼1천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다시 기록을 검토해도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1심이 유리한 사정과 불리한 사정을 모두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A씨 등은 2018∼2022년 항석개발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이 결제해야 할 골프공 비
올 시즌 프로야구가 전례 없는 인기 속에 관중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24일 기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465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소 경기 800만 돌파’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이날 전국 다섯 개 구장에는 총 8만487명의 야구팬이 입장했다. 특히 잠실, 대구에서는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며 열기를 더했다.올해 프로야구는 전반기에만 700만 관중을 돌파했고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26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다.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일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선‘치유’다. 발바닥을 통해 지면과 직접 접촉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맨발걷기’가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바다와 맨발 그리고 울진,어싱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청정 동해안새로운 건강 트렌드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121km 해안선을 품은 경북 울진이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해변을 자랑하는 울진군은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는 제3회 오데마 피게 패럴렐에 약 1000명의 음악 애호가를 맞이해 감동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저녁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브랜드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해 온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서 페스티벌의 본 프로그램과 별도로 진행되는 인털루드의 성격을 띠며, 입장권 응모를 위한 콘테스트 우승자들에게 마지막 순간에 공개되는 특별한 장소에서 독점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 이 행사는 부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대상지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통합심의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8층, 지상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올해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여우주연상'에 오애순 역할로 열연을 펼친 아이유, '여우조연상'에는 전광례 역할을 맡은 염혜란, 인기스타상에는 아이유와의 애순의 파트너 역할로 양관식 역을 맡은 박보검이 공동수상하며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쓰는 존재감을 드러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성장과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오뚜기가 세계 각국의 전통 카레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브라운비프카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2022년 8월 첫 선을 보인 '오즈키친 세계카레' 시리즈는 56년간 국내 카레 시장을 이끌어온 오뚜기의 제품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성결대학교 자원봉사단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에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원 22명이 참여해, 장애인을 위한 전통놀이와 요리 체험, 어르신을 위한 라탄 공예와 교복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30명과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자원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전통놀이
더피플라이프는 유품정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아한정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례 이후 유가족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덜고, 고인의 자취를 정중히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품정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더피플라이프 고객은 유품정리 서비스를 포함한 전반적인 정리 서비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혜택은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장례 이후 유품 정리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유가족의 회복을 돕는 중요한 과정으로,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횡성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노인 건강 지원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2025년 하반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기존에 70세 이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80세 이상 어르신에게만 지원하던 범위를, 지난 6월부터 70세 이상 모든 어르신으로 확대해 약 6,000여 명에게 지원해 왔다.이번 하반기 신청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다만,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어르신은 해당 시설에서 별도
경기 광주에 본사를 둔 대일우드㈜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규 합성데크를 대량 입고하며 합성목재 시장에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새로 들여온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골이 깊고 구조가 견고한 것이 특징이며 양면 샌딩 마감으로 마감 품질까지 강화했다.대일우드는 이번 제품을 4컨테이너 규모로 선입고 했으며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대량 발주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 중인 ‘유로데크’ 제품군에 더해 이번 기본형 합성데크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디자인과 가격 면에서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