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AI로 딱 맞는 ‘일자리’와 ‘인재’ 찾는다고용노동부는 서울고용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지원하는 신규 “AI 고용서비스” 4종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구직자를 위한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데이터 기반 취업확률, △AI 직업훈련 추천과 구인기업을 위한 △구인공고 AI 작성 등 총 4가지로, 구직자에게는 더 빠른 일자리 매칭을, 기업에는 더욱 정확한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새로운 서비스는 구직자의 흥미․적성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직업을 TOP5 형...
우리는 풍경을 볼 때 낱개의 요소를 따로 보지 않고 하나의 장면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게슈탈트’라고 부른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눈앞으로 떠오르고, 덜 중요한 것은 뒤로 물러나는 방식이다. 이 관점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설계하면, 보여 주고 싶은 나를 전면에 세우고 방해 요소를 정리함으로써 메시지를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게슈탈트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실무와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이미지코칭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미지의 본질: 전경을 세우고 배경을 정리하는 원리이다인간은
평택시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평택시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방문 상담 서비스로, 취업 상담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일반 구직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평택시 일자리센터와 일정 조율 후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의 세부 일정은 '평택시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일자리센터로 문의(
「잘못된 전략」외교 역사와 이론으로 살펴보는 국제정치 속 오판의 메커니즘우리는 보통 국가를 단일 행위자로 여긴다. 러시아, 중국, 미국 등 각국의 정부가 일관된 논리로 행동한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전략 수립의 가장 흔한 결점 중 하나인 ‘단일 행위자 오류’다. 저자는 독재 정부조차 여러 이해관계를 가진 부서들이 각기 다른 의제를 추구하며, 이로 인해 비일관적이고 혼란스러운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이 책은 정책 도출 과정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가정하곤 하는지를, 그런 가정이 현실에서 어떤 결과를 부르는지를 논하며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대학생 사진·영상 공모전 ‘2025 미래작가상’을 개최한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미래작가상’은 대한민국의 사진 및 영상 분야를 선도할 미래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캐논코리아와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문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7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사진, 영상 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작가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25 미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10월 14일 영남대학교 청춘꿈다락에서 경북 지역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창작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는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1인 미디어, 방송, 실감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친목을 위한 단순한 교류를 넘어 경북 지역 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수익을 창출할
시흥시는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2025년 K-시흥 2040 플러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야삼2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공동 개최하는 시군 중 첫 야외 일자리박람회로, 관내 외 61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에 3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2천여 명 이상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시흥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 및 높은 채용률을 기록해 온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 본부에서 진행된 특파원 간담회에서,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한 미국 측의 선불 요구에 대해 한국 정부 입장을 전달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의 회동에서 외환시장 안정성 등을 이유로 전액 선불 투자에 대한 어려움을 설명했고, 베선트 장관은 이를 이해하는 입장이었다”며 “그러나 이
추석이 지난지 열흘이 지난 시점에서도 길 거리에 내걸린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상 주자들의 '추석 인사' 플래카드가 버티기를 하면서 논란을 사고 있다.16일 제주시내 거리 곳곳에서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현수막들이 내걸려 있다. 지역 자생단체장 이름부터 현직 도의원까지, 대부분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이들이다.명목상으로는 '추석 인사'를 전하는 듯 하나, 실상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차원이다.사실상 플래카드를 통한 '배짱 선거운동'을 버젓이 하고 있는 셈이다.문제는 이번 추석 연휴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한·미 무역 협상의 막판 최대 쟁점인 3500억달러 대미 투자 전액 ‘선불 요구’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우려 사항을 미국 측에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황"라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구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 본부 건물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3500억 달러 선불 투자 방식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느냐'는 질문에는 "우리 입장에서는 외환 사정상 어렵다는 점을 카운터 파트인 스콧
금감원은 17일 2026 사업연도 주기적 지정 등 감사인 지정결과를 회사와 감사인에게 각각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년 제10차 사전통지 대비 4사 감소했다.금번 사전통지 대상은 주기적 지정 506사, 직권 지정 724사 등 총 1230사로 전년 제10차 사전통지 대비 4사 감소했다.주기적 지정 대상으로는 상장사 171사와 소유・경영미분리 대형비상장사 8사가 신규 지정되었으며, 직권 지정의 경우 상장예정 202사, 3년 연속 영업손실 등 재무기준 미달 78사, 관리종목
김포시 풍무동에서 신축 아파트 ‘효성해링턴플레이스 풍무’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김포 풍무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8개 동 1,769세대로 구성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으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해링턴 플레이스 풍무’의 전용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인 59, 74, 84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나 김포 내 미분양 현장들 중에는 소형평형 59타입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해링턴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개방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MOU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알아가는 한국사’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한국사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학습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NH농협은행은 16일 인천 검단 인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봉사에는 백종승 리스크관리부문 신용감리부 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수해복구를 돕고 수확이 끝난 비닐하우스를 정리하며 작물 잔해 제거 등 농가 재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백 부장은 “내년을 새로 준비하는 시기에 맞춰 일손 부족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일손 돕기 등 작은 곳에서부터 농업·농촌과의 상생
KB국민은행은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K-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생산적 금융’ 차원의 K-콘텐츠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기업 정책금융 활성화 지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금융지원 ▲전문인력 교류 및 인재 양성 ▲콘텐츠 금융지원 강화 목적의 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각각 10억 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해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 가치 확산과 제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일환으로‘제주의 허파, 곶자왈 기행’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생태계의 핵심이자 다양한 생물의 터전인 곶자왈을 직접 둘러보고, 그 분포 현황과 기능, 지질적·생태적 특징, 제주도 식생에서 곶자왈의 중요성 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강연 2회와 기행 3회로 운영된다.▲1차시 ‘곶자왈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독서 리더 양성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모임 제대로 이끌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제주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탐라도서관 강의실Ⅰ에서 운영된다.강의는 ‘작가의 집’ 출판 플랫폼 황준연 대표가 맡아 실질적인 독서 모임 운영과 활성화를 목표로 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독서모임 현실 진단, ▲독서모임 문제별 솔루션, ▲질문 설계의 과학, ▲발제문 만들기 실습, ▲참여 유도 전략과 심리학, ▲참여 촉진 시뮬
네이버가 AI로 강화된 엔터테인먼트·스포츠·게임 주제 검색을 더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네이버에 따르면 누구나 네이버 검색창에 엔터테인먼트·스포츠·게임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고 서치피드 내 이벤트 배너를 찾아 클릭하면 네이버페이 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