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와 인천 웰니스 관광 확대를 위해 기실시 중인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와 더불어 ‘1-Day 힐링투어’를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의 진료, 관광, 이동, 통역 등 체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연계형 프로그램이다.특히 인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환자 21,387명과 웰니스 관광객 101만 명을 유치하며,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의 경쟁력...
평택시는 지난 1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구인 기업 51개 사와 구직자 1천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603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262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전년 상반기 박람회 채용인원인 184명 대비 42%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도체, 제조, 서비스, 물류/운송 등 분야별 부스를 운영해 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하늘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구성한 ‘제6기 인천하늘수 서포터스’가 첫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인천하늘수 시민홍보단은 지난 5년간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로 나뉘어 상수도행정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 참여 기반을 다져왔다.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단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두 단체를 통합·정비해 ‘2025년 인천하늘수 서포터스’로 새롭게 출범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출범 이후 첫 활동 장소로 많은 시민이 찾은 송도센트럴파크를 선정해, 현장
은평구는 지난 10일 협약기관인 애경산업 주식회사와 보둠봉사단, 은평시니어클럽 담당자가 함께 노인일자리 연계 자원순환 사업인 ‘세제정거장 어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제정거장 어스’는 관내 노인복지관과 푸드마켓 등 8곳의 리필 스테이션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탄소중립 교육 후 애경산업이 후원한 세제를 다시 채워 주는 사업이다.애경산업은 202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에 약 4억 5천만 원 상당의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이는 은평구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해양2중 등 5개 학교의 신축공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착공 학교는 해양2중, 해양3고, 첨단1고, 검단3고, 청라4고로, 규모는 해양2중 37학급, 해양3고·첨단1고·청라4고 각 31학급, 검단3고 37학급이며, 각 학교에는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이 함께 설치된다.총 사업비는 약 1,700억 원으로, 공사 기간은 약 1년 6개월이다.인천시교육청은 2028년 이후 개교 예정교부터 도입 예정인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공간’을 이번 개교 예정교에 선제적으로
영양군은 12일 영양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활용되는‘Place B’는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주소정보시설물 찾아보기’, ‘현재 위치 알아보기’ 등 직접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실습과제와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를 학습했다.이번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충남 아산시 탕정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민주노총 충남건설기계지부와 한국노총 천안아산지회 소속 건설기계 노조의 시위가 과격해지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노조는 지역 건설장비 업체들의 배제를 문제 삼으며, 자신들이 운영하는 장비를 투입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위에서는 크레인에 사람 형상의 인형 세 개를 목 매다는 방식으로 생존권 투쟁을 상
CFK는 19일 스팀을 통해 '짤벤져스 : 인피니티 디펜스'를 선보였다.모피우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오늘의 짤' 판권을 활용한 디펜스 게임이다. 짤군, 짤양 등 이모티콘 캐릭터들이 게임으로 등장한다.유저는 한정된 자원으로 유닛을 생성하고 전략적으로 배치해 몰려드는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적을 처치하고 획득한 재화로 유닛 및 포탑을 강화하며 적의 본진을 점령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충북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5년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20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이날 오전 5시40분 서울행 첫 차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 동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노선을 1일 99회 운행한다.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터미널 1층에는 승·하차장, 매표소, 대합실, 편의시설 등이 설치됐다. 터미널 입구에는 직원이 상주하는 매표소와 이번에 새로 설치한 카드 전용 무인발권기 2대가 나란히 들어섰다. 오는 8월에는 현금도 이용 가능한 무인발권기가 추가로 1대 더 설치될 예정이다. 매표소
이스라엘의 이란 최고지도자 비난 수위가 또다시 최고조에 달했다.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19일 자국 중부 홀론 지역의 미사일 피격 현장을 찾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가리켜 “현대의 히틀러”라고 맹비난했다.카츠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홀로코스트 당시 히틀러를 막을 기회가 있었다면, 이스라엘은 그를 제거했을 것”이라며 “오늘날 우리는 똑같은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하메네이는 유대 민족의 적이며, IDF는 그를 제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 인물이다(c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뱅키스’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계좌를 통해 국내 장외채권 및 해외채권을 도합 1억 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채권을 뱅키스 계좌로 입고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순매수 및 입고 금액의
천안시의회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 대표인 육종영 의원이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북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농민의 눈높이에서 유통의 문제를 짚고 천안시에 맞는 해법을 찾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벤치마킹을 넘어, “농민이 겪는 불합리한 유통현실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물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양구군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운영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동급식리더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급식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훈련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해 수료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교육에는 총 8명이 참여해 7명이 수료하였으며, 이 중 4명은 교육 기간 중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주4.5일제' 시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임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노동시간을 줄이는 방식이다.도는 이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노동문호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경기도는 19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동진밸브 등 도내 67개 민간기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포함한 모두 68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경기도가 선도한 주 4.5일제가 국가 아젠다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입 여건에 따라 ▲ 주4.5일제(요일 자율
경기 안산시가 인공지능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나선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안산시가 공모에 선정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집중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
강릉해양경찰서는 19일, 강릉항에서 정박어선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강릉항은 여름철을 맞아 관광객과 피서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낚시어선과 유선, 레저선박 등 다양한 선박의 출입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이로 인해 항·포구 정박 선박은 서로 인접한 상태로 계류되어 있어 선박 밀집도가 높아져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인근 선박으로 급속히 확산하여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이번 훈련은 이러한 항·포구 특성에 따른 화재위험에 대비하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