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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귀신고래 찾아 4만리 대장정’ 책으로

2004년 울산MBC 다큐멘터리 ‘귀신고래’를 연출했던 이영훈 전 PD가 고래 관련 도서 를 출간했다. 책 부제는 ‘한국귀신고래를 찾아 떠나는 4만리 대장정’이다. 이영훈 전 PD는 다큐 ‘귀신고래’ 외에 다큐 ‘한반도 일만 년의 고래’, 3D 영상 ‘춤추는 고래’ 그리고 반구대 암각화를 다룬 다큐 ‘선사인의 바위그림’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이 전 PD는 “고래 다큐 촬영을 위해 미국과 일본은 물론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의 귀신고래 번식장, 러시아의 베링해와 사할린의 한...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전략 광물 공급망 안정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고려아연이 반도체 핵심 소재인 게르마늄에 이어 갈륨 생산 시설 신설에 나섰다. 글로벌 갈륨 시장의 98% 이상을 중국이 장악한 상황에서 고려아연의 이번 투자 결정은 국내 자원 안보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고려아연은 2027년 12월까지 약 557억원을 투자해 울산 온산제련소 내에 갈륨 회수 공정을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설 공장은 2028년 상반기 시운전을 거쳐 본격 상업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간 약 15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울산 남구 ‘다개떡방’에서 맞벌이 가정을 위한 일·가정양립지원사업 ‘우리 떡 만들기 교실’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구 지역 맞벌이 가정의 부모와 자녀 110명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맞벌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떡 반죽을 만들고 모양을 빚는 체험으로 시작됐다. 참가 가족들은 서로 협력하며 떡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유대감을 높였다. 이어 들판 탐방과 소 관찰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과
전통시장 내 청년창업 지원 거점으로 조성된 울산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이 공실률 40%대를 기록하며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 가운데 최근 들어 일부 점포가 재입점하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관련 예산이 5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만큼 실질적 활성화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1일 찾은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2층과 지하층의 온도차가 뚜렷했다. 2층 점포들은 공예·뷰티·디저트 등 체험형 매장을 중심으로 비교적 활기를 띠고 있지만, 지하층 식당가는 여전히 어둡고 한산했다. 점심시간에도 불이 꺼진 점포가 눈에 띄었고,
겨울 제철 생선의 대명사인 방어의 몸값이 올겨울 ‘금값’이 될 전망이다. 여름 내내 이어진 고수온과 녹조성 적조로 남해안 양식장이 전멸하다시피 했고 자연산 방어도 아직 살이 차지 않아 물량이 대폭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찾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12월 대방어철을 앞둔 이맘때면 울산 수산물 업계에도 초기 출하 물량의 소·중방어가 꾸준히 들어와야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방어를 파는 곳이 손에 꼽힐 만큼 줄어드는 등 사실상 개시조차 못한 상황이다. 남구의 한 횟집 주인은 “양식이 끊겨 자연산을 구하려 해도 가격이 너무
울산도서관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한국 도서관운동 선구자 간송 엄대섭 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울산 출신 도서관운동가 간송 엄대섭 선생의 삶과 도서관 정신을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전시에는 활동 기록 사진 15점과 도서 30여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간송 엄대섭 선생은 울산 울주군 웅촌 출신으로, 1951년 개인 장서 3000여권을 바탕으로 고향 울산에 ‘울산사립 무료도서관’을
남목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보짱’이 청소년이 주도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지원을 받아 ‘넛지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냈다.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스스로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시각적 메시지로 표현해 안전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위원들은 ‘계단은 천천히’, ‘안전은 배려에서 시작됩니다’ 등 직접 고안한 문구와 이미지를 제작해 센터 내 주요 공간에 부착했다. 이러한 넛지 방식은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행동
충북 청주시는 올 연말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7316톤을 매입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일반벼, 친환경벼, 가루쌀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 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바로미2다.총매입 물량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며 읍면동별 배정은 전년도 매입 실적과 벼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산정했다.올해 가루쌀 매입 물량은 전년보다 61% 증가한 546톤이다. 건조벼는 5971톤, 산물벼는 545톤, 친환경벼는 254톤을 매입할 계획이다.산물벼는 40㎏포대로, 나머지 물량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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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이 경주에서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무너졌다. 주요 양국 정상의 만남 장소가 부산으로 확정되면서 경북도와 경주시는 아쉬움과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APEC을 계기로 세계적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외교 무대를 지역 관광
오픈AI CEO 샘 알트먼이 초음파 기술로 뇌를 읽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개발을 본격화한다. 25일 IT매체 더 버지는 알트먼이 칼텍의 바이오분자 공학자 마이클 샤피로 박사를 합류시키며 머지 랩스 출범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샤피로 박사는 비침습적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신경 이미징 및 제어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그의 연구는 개방형 뇌 수술을 필요로 하는 뉴럴링크와 달리, 유전자 치료를 통해 세포를 초음파로 감지하도록 변형하는 방식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와 큰울타리 봉사회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창원시 성산구 반지도 ‘어르신 무료급식소’에 빵과 고무장갑, 일회용 마스크, 위생용품을 전달했다.이날 후원은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쾌적한 급식소 환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마사회 관계자
제주시 우당도서관 주관으로 열린 ‘전도민 독서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꿈드림 아카데미가 올해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꿈드림 아카데미는 매년 우당도서관의 독서마라톤대회에 학생들을 참여시켜 왔다. 올해는 논술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시켰고 그 결과 16명이 완주를 했다.특히 초등부 2명과 중등부 1명이 우수완주자로 선정돼 제주시장 상장을 받았다. 꿈드림 아카데미 김경애 원장은 "독서는 단순히 책 읽는 양을 늘리는 것을 넘어,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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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는 국민대 국방사이버전자전연구소, 고려대 세종캠퍼스 자연과학연구소와 함께 24일,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글로컬랩 방산기술보호연구소'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은 한국연구재단 글로컬랩 컨소시엄형 사업으로 선정된 '방산기술보호연구소'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재연 총장과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 양지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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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활동을 펼친다.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종로구 익선동과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 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 자치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는 현장 합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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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의 현실이 농업 현장에 직접적인 피해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48만 호에 달하며, 피해 면적은 무려 여의도 면적의 1,03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2025년 10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농작물과 농업시설, 농경지 등에 걸친 자연재해 피해가 29만 9,416헥타르에 달하며, 피해 농가는 총 48만 2,686호로 집계됐다”고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10월 25일 KB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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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은행 없이 ‘바로 송금’···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서비스
하나은행은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 EZ에서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하나 EZ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가능한 해외송금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하나은행은 태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인도네시아를 신규 대상국으로 추가했다.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BI Fast와 연계돼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을 비롯한 128개 현지 은행으로 중계은행 없이 직접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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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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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사람이 머문 시간의 총합"…오선영 신작, 사라지는 장소의 기억을 붙든다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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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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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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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수어연구활동지원단 '데프지기' 성과공유회 개최
제주도농아복지관은 25일 지역 농어르신, 농청년, 수어통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수어연구활동지원단 '데프지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수어연구자료 수집 활동 결과와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지난 7월 창단된 수어연구활동지원단 '데프지기'는 사라져가는 제주지역 농문화와 수어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기초 영상 자료 수집 활동을 진행해왔다.이를 통해 13명의 농어르신을 대상으로 16건의 인터뷰를 촬영하였고 이 영상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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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GAP 농장 팸투어 현장교육.감귤 따기 체험 진행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25일 귤향기 영농조합법인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GAP 농장 팸투어” 현장 교육 및 밀감 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 36명이 참여했다.교육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GAP 농산물 생산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GAP 농산물 소비 확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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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지선 억울한 컷오프 없앨 것··· 후보 많으면 조나눠 경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내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 “당원들의 참여를 전면 개방해 당원이 직접 후보를 뽑도록 해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제주도에서 열린 민주당 제주도당 당원 간담회에서 “당원주권시대를 전면적으로 열었다는 당대표로 기억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기획단 3차 회의를 통해 내년 6월 열리는 지방선거 경선 룰 및 후보자 일정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지선 모드’에 돌입했다.정 대표는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는 데 있어 많으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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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장동혁에 "부동산 6채 실거주용? 머리·발 따로 사나"
대통령실은 25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아파트와 주택 등 부동산 자산 6채를 보유한 것을 '대부분 실거주용'이라고 설명한 데 대해 "부동산 6채가 실거주용이면 머리 따로, 발 따로 사는 것이냐"며 비판하고 나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국민을 우습게 보는 해명"이라며 "야당 대표부터 투기 자산을 정리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이 그 진정성을 믿어줄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향해 '아파트만 4채에 오피스텔, 단독주택을 보유한 부동산 싹쓸이 특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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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 만남축제-너를 만났을 때' 개최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제주시평생학습관 운동장 등에서 '2025 자원봉사 만남축제-너를 만났을 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단체, 기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과 연대의 축제로, 자원봉사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1부 자원봉사 퍼포먼스에서는 호텔에서 버려진 침대 시트를 염색해 대형 현수막을 제작하는 자원순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완성된 현수막은 행사 종료 후 생활용품으로 재탄생될 예정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무대가 되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