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공동주택 화재, 대피보다 판단이 먼저입니다

최근 공동주택에서의 화재 발생이 이어지면서 주거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의 예방과 대피 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까??우선 전기 및 가스는 항상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은 피하고, 전열기구는 외출 전 반드시 플러그를 뽑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화재 발생 시에는 무작정 뛰어나가기 보다는 상황을 먼저 파악해서 대피를 해야 합니다. 문을 열기 전 손등으로 손잡이의 온도를 확인하고,...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대구FC를 넘어 순위 점프를 노린다.제주SK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와 격돌한다. 현재 제주SK는 5승 4무 8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고, A매치 휴식기 동안 재충전까지 마치며 팀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좋다.제주SK는 이날 경기에서 연승 행진의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최하위 대구의 추격을 뿌리치고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간다는 계획이다. 어느
제주지방조달청은 1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제주세관, 제주지방기상청을 잇따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방혜성 청장은 상반기 남은 기간에 적은 예산이라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을 협조 요청했다.아울러,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및 ‘공공조달길잡이’ 및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등 조달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조달제도를 안내하고 혁신·우수제품·벤처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조달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민선8기 오영훈 도정에서는 지난 3년간 제주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동안 시도해 보지 않은 새로운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왔다.첫째, 농산물의 수급안전정책의 전환이다. 이전까지 추진해 오던 행정 중심으로 과잉생산 억제와 유통단속 중심의 단편적 억제 정책에서 벗어나 품목별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자율적 수급조절 사업들을 직접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설립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도 설치를 추진하였다.둘째, 농산물 통합물류체계 도입이다.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해안로 253km 전 구간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제주 해안 관광지가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소개돼 사회관계망을 통해 확산되면서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면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진행되고 있다.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드라마 '폭삭속았수다' 촬영지인 제주시 구좌읍 하도해안 등 관광객 밀집 장소 18곳과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3연승에 도전하는 제주SK가 대구FC와 만난다.제주와 대구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에반드로, 김진호가 선발로 나선다.대기 명단에는 안찬기, 장민규, 정운, 임창우, 김건웅, 오재혁, 유리 조나탄, 데닐손, 김준하.큰 변화는 보이지 않지만, 외국인 선수 에반드로는 선발, 데닐손은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이에 맞서는 대구는 오승훈 키퍼, 장성원, 카이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남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ㄱ군이 허우적대다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마지막으로 ㄱ군이 목격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상스키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3시 12분쯤 ㄱ군을 발견해 구조했다.구조 당시 ㄱ군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ㄱ군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시멘트산업 지역사회 공헌 상생기금의 지원을 받아, 1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삼척캠퍼스 5공학관 식당에서 삼표시멘트와 함께하는 ‘1,000원의 정성가득 푸짐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하여, 지난해보다 200명이 더 늘어난 인원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1,0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저녁 뷔페식을 제공받으며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민수 총학생회장은 “대학이 제공한 정성가득한 밥상에
한국신용평가가 DB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와 후순위사채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18일 한신평에 따르면 오늘 정기평가를 통해 DB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후순위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올렸다.한신평은 이같은 조치의 이유로 보장성보험 중심의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는 18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1004만원을 기탁하여 ‘희망천사 제170호’가 되었다.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을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희망복지재단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기부금품을 기탁하고 있다.권경화 지부장은 “기부금이 희망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지원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화수 이사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금리 자체보다는 점도표에 더 주목하고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지만, CME그룹의 페드워치 도구는 연준은 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업체 XBTO는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점도표에 집중하고 있다"며 "점
NH농협은행은 충청남도 세종시 소재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청년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필요한 농업정책자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올해 선정된 청년·후계 농업인들이 농업육성자금을 지원받기 위한 필수 교육이다. 농업정책자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농업자금대출 프로세스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농협은행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교육강사로 활용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클로버게임즈는 18일 '로드 오브 히어로즈'에 새 영웅 캐릭터 ' 라우젤릭'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라우젤릭은 속도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는 워리어 클래스의 영웅이다. 액티브 스킬 사용 시 자신에게 '증오' 상태를 부여하며, 이 상태에서 적의 공격을 받을 때마다 속도가 상승한다.'증오' 상태는 중첩이 가능해 전투가 길어질수록 속도가 점점 빨라지며 강력한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이 캐릭터는 '운명 소환'을 통해 전용 아티팩트와 함께 영입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원하는 영웅을 지정해 전용 콘텐츠를 개방하고 일
‘메타버스 엑스포 2025’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타가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XR, VR, 디지털트윈, AI 등 첨단 기술이 총망라되며, 1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1시간전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외자 유치가 39억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외자 유치 목표 40억 달러에 성큼 다가섰다.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용 특수가스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미국 에어프로덕츠와 반도체용 특수 화학 소재 제조기업인 인도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와 총 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김태흠 지사와 커트 르페브르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법인 대표, 나레쉬 파텔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 대
제이케이글로벌㈜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5 제주관광설명회 및 B2B 상담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세일즈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제주관광협회가 주최했으며, 제이케이글로벌㈜을 포함한 10개 제주 관광기업이 참가했다.이번 B2B 상담회에서는 일본의 주요 여행사, 항공사, 크루즈사 등 20개 관광업체와 1:1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졌다.제이케이글로벌㈜은 일본 현지 종합여행사 2곳과 제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업무협
대한민국 모든 군인과 그 가족이 제주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10% 할인 부담은 행정에서 지원이 아닌 참여업체가 부담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3시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 주둔 주요 군부대와 제주도렌터카조합 간 ‘군 장병 및 가족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에서는 해군기동함대사령부, 해병대 제9여단, 육군 특수전사령부, 공군 308방공관제대대가, 렌터카 업체는 로그인렌트카, 에스제이렌트카, 제주패스글로벌렌터카, 제주오케이렌터카, 메트로렌트카, 제주한라렌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인천] 6월19일
▶러시아상선 태익호 표류 제주도 주민 구조 인천항 도착 ▶청과회사 부평출장소 신설 개장 ▶민영 인천문화원 개관▶재인하역업계 항만운영세칙 개정 반발 고법에 행정처분 취소 소송 ▶자유중국해사생 순항단 인천항 도착 ▶수문통 복개공사 착공 ▶수인선 열차 송도역 인근서 트럭과 충돌 ▶인천 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콘크리트 맨홀을 철제 부양식 맨홀로 교체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일반 철제 맨홀과 비교해 내구성이 약해 쉽게 파손되는 콘크리트 맨홀을 추락 방지시설이 갖춰진 철제 부양식 맨홀로 정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교체되는 콘크리트 맨홀은 뚜껑에 주로 붉은색이 있는 형태로 도시 미관을 고려해 2000년대 초반에 전국 적으로 설치됐다.이 맨홀은 철제 맨홀과 비교해 내구성이 약해 쉽게 파손되는 단점이 있다. 특히 파손돼도 겉 보기에 잘 구별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도 높다.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콘크리트 맨홀 61개를 철제 부양식 맨홀로 교체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에서] 안산 ‘생숙’ 오피스텔 전환…반달섬 기지개 켤까
최근 안산에서 생활형 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사건은 2021년 10월 정부의 규제로 인해 생숙이 주거용으로 사용될 수 없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는 2021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썰물밀물] 트럼프, 결국 이란과의 전쟁에 나서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 도중에 귀국했다. 때가 때인 만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논의를 위해 귀국했다고 말했지만, 트럼프는 즉시 ‘틀렸다’고 밝혔다. 휴전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속가능 인천] 기후재앙, 재생에너지 전환 늦춰서는 안 된다
2024년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5℃ 상승했다. 1.5℃는 많은 기후학자가 우리의 삶을 지킬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며 경고했던 바로 그 숫자다. 이제 기후 위기는 기후재앙이 되어가고 있다. 홍수로 농경지가 유실되고, 폭염 속에 노인과 어린이가 목숨을 잃는 일이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