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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 간담회 열어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청소년선도위원회는 매주 관내 합동순찰활동을 진행하며 학교폭력예방 및 흡연예방 등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제6기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지난 2월 위촉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선도위원회의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로, 김지용 교육장이 직접 선도위원 한명한명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정국 위원장은,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우리...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함께 2일 부여군 석성면에 소재한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신늘푸른동산은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요보호아동의 존엄성과 권익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는 아이들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전시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 ‘악취관리협의회’를 출범했다. 악취관리협의회는 2024년 개정된 조례에 따라 악취관리지원계획 수립과 시행, 악취 실태조사, 생활악취 개선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위촉된 위원은 시·구 의원, 주민, 사업장 대표, 환경 전문가 등 18명과 대전시 및 유성구·대덕구 악취 업무 담당 부서장 등 당연직 6명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악취 관리·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한 맞춤
충남 홍성군은 3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홍성역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군청·홍주문화관광재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홍성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직접 안내했다. 캠페인에는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무지개도로, 홍주읍성, 용봉산 등 주요 관광명소와 함께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광천 조미김·광천 토굴새우젓 대축제’ 등 지역 대표 축
 제71회 백제문화제가 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민, 축제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영상 상영, 백제 혼불 깨움, 개막 퍼포먼스, 주제 공연, 축하 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오늘날 되살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에어로케이항공이 충청권 인재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현장 채용에 나선다. 에어로케이는 다음달 3일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Recruiting TRIP’ 이벤트를 연다. 이 이벤트는 서류 전형 없이 현장에서 최종 합격까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 현장 채용 이벤트다. 임원 면접 또한 그 자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충청권 거주자 및 충청권 소재 대학 재학·졸업자를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채용 현장 상담 △면접 △채용이 원데이 등울 진행한다.  그 외 운항승무, 운항통제, 정비, 일반직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신규로 구축하는 정보시스템인‘기술서비스 관리시스템’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2016년부터 KBIOHealth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첨단기술과 첨단연구장비를 활용해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 등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장비활용, 비임상, 생산, 시험검사서비스 등의 기술서비스 업무를 수행해 왔다.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수행한 기술서비스는 지금까지 약 1만2000건을 제
제주특별자치도와 천주교 제주교구 순례길 위원회는 '2025년 성지순례길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문은 제주 지역 천주교 성지와 순례지, 그리고 6개 코스로 조성된 천주교 제주 순례길을 방문했거나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국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참여는 천주교 제주 순례길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게시된 '2025년 성지순례길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 팝업 또는 네이버폼(https://naver.me/FF
데이터 스트리밍 기업 컨플루언트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이로 인해 컨플루언트 주가는 7.5% 뛰었다. 컨플루언트는 아파치 카프카를 상용화한 기업으로, 테크 기업과 사모펀드들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고 있으며, 이를 검토하기 위해 투자은행과 협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파치 카프카는 애플리케이션 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컨플루언트는 아파치 카프카 기반 커머셜 매니지드 버전 '컨플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2026년 전남도교육감 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현직 교육 관료와 교육계 인사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며 선거전이 달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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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조협회 울산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제22회 울산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단체부 △대상부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중 대상부는 예선에서 완재사설과 우조지름, 본선에서 우시조와 엮음지름이 각각 경연곡목이다. 참가자격은 전국의 시조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대상부 장원에게는 200만원의 시상금이, 이외 각 부문별 장원에게는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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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문음미 기자 = 장흥군은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다채로운 문학 릴레이 행사를 계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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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하루 평균 한 번 이상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1만2천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고령층 비율이 높지만,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일부 과도한 의료 이용 경향이 확인됐다. 또한 건강염려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도 증가세를 보이며, 의료 이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9일,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외래 진료 횟수가 365회를 초과한
문성준 기자 = 대전시는 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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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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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23만9000여명 출국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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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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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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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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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줄고 사고 반 토막, 대전은 '안전 명절'
긴 추석 연휴 동안 대전에서는 범죄가 줄고 교통사고는 절반으로 감소해 시민들의 명절이 안전으로 채워졌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9일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을 지켰다”고 평가했다. 경찰은 연휴 시작부터 범죄 예방, 교통 관리, 대테러 대응 등 전 기능을 가동해 대전 전역의 치안을 안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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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빵값이 제일 많이 올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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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값 상승을 뜻하는 '빵플레이션' 논란 속에 베이글 가격이 3년 새 44%나 뛰었고 판매량 1∼2위인 소금빵과 샌드위치도 30%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신용데이터의 '베이커리 시장 트렌드 리포트'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평균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빵은 소금빵이었다.샌드위치가 2위였고, 식빵, 크루아상, 베이글 등이 뒤를 이었다.KCD가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빵 10종류의 중위가격 추이를 분석한 결과 베이글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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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빈자리 없음
'흥행 태풍'을 일으킨 2025 프로야구가 가을에도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한국야구위원회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2만2500명의 관중이 입장해 좌석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올 가을야구는 지난 6일과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 1·2차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매진됐다.또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24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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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남의 카드 '펑펑'…대전 숙박업소서 덜미
타인의 신용카드를 훔쳐 전국을 돌며 수십 차례 결제한 30대 남성이 대전의 한 숙박업소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7일 오전 6시24분쯤 유성구 봉명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타인의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한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거는 유성지구대가 같은 날 오전 6시9분쯤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분실된 카드가 대전 유성구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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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감독 가로되
브라질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한국 축구는 압박과 역습이 능하다면서 맞대결을 기대했다.브라질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인 9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국과 경기는 물론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브라질 대표팀의 준비 상황 등을 전했다.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아시아 원정에서 2승은 당연한 목표"라면서도 "하지만 아시아 국가를 상대하는 것 자체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큰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