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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청주시의원, 청주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통과

1개월전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주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열린 청주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현재 난임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관 시술, 인공수정, 한방치료비 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으나, 국가사업 위주이며 시 자체 사업을 진행하더라도 근거 및 홍보 등이 다소 미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정재우 의원은 지난 12일, 청주시 난임극복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규정하는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조례안 제정으로 난임 치료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과 함께, 관련 상담·교육 및 홍보, 현황...
하남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한 도로점용료 25% 감면 시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하남시의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로 올해 약 1천660건에 대해 8억 5천만원이 감면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3년간 감면 금액은 4천8백건에 20억여원 이른다.도로점용료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적용돼 6월 말 고지서가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정기적으로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은 7일 10시 국회 접견실에서 정무직 및 비서실 임명식을 열어 참모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김민기 전 국회의원을 내정 발표하고, 비서실장으로 조오섭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에서 4수석로 개편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국회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민기 전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2022년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
박형준 부산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부산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이들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는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먼저 10일 오후 2시 박 시장은 부산보훈복지회관을 찾아 부산 보훈단체장 12명과 차담회를 가진다. 이들에게 참전·보훈명예수당 및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 개최 등 시가 마련한 주요 국가유공자 예우·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4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하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소속 직원 20명이 하남시 덕풍천 일원에서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를 줍고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작업 등을 실시했다.플로깅은‘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Ploka upp’과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하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이날 행사는 소속 직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
금천구는 6월 30일까지 도로 적치물로 인해 보행자의 통행이 불편한 구간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가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노상적치물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구는 사전 실태조사를 거쳐 도로 양옆으로 점포가 늘어서 있고 보도 폭이 좁은 독산로 1.4km 구간과 금하로 2.1km 구간 등 총 3.5km를 점검구간으로
용인특례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용인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 지역 내 초·중·고교생 25개팀 26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재능을 뽐낸다.심사를 통해 종목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한다.종목별 최우수 입상자(팀
전국 최대 규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대체전인 제3회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다.제주도 선수단은 5종목 6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총 17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도 선수단은 6월 14일 10시 항공편을 이용 개최지인 서울특별시로 출발한다.김철희 제주도 선수단 총감독은"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정정당당한 제주도 선수로서 명예를 드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동반 성장할 수
현대차가 주식 시장에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장 후반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마감했다. 올해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주환원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상승기조는 이어가는 모습이다.13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37% 하락한 26만9000
세계적인 바이오메카를 꿈꾸는 오송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바로 매머드급 바이오클러스터 사업인 K-바이오 스퀘어이다.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은 카이스트 오송캠퍼스다. 오송캠퍼스에는 바이오메디컬분야를 특화한 대학·대학원, 병원, 연구소, 창업시설 등을 담게 된다. 캠퍼스가 완공되면 상주인원이 2037년에는 교수 400명, 학생 5000명 등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충북의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조기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정부도 카이스트 오송캠퍼스의 신속한 조성 의지를 밝힌바 있다. 최
제주파라다이스 로타리클럽은 12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인 한경면 청수리 소재 애서원에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3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 제주시가족센터에 취약 독거노인을 위한 라면 60박스등 5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후원했다.제주파라다이스 로타리클럽 이창근 회장은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후원하고 중국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최하는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작품 모집 일정이 6월 12일 공개됐다.주제는 일상 생활 속의 중국 이야기나 중국과 관련된 경험을 1600자 이내의 한국어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작품 마감일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16~35세 사이의 한국 국적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응모 방법은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 글짓기 대회 참가신청서를 작품과 함께 메일
금융위원회가 이달 30일까지 예정돼 있었던 공매도 전면 금지를 내년 3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정부와 여당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공매도 제도개선'을 주제로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당정은 개인 투자자와 기관 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춘 개선안을 약 7개월간의 고민 끝에 마련해 이번에 내놓은 것이다.금융위는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매도를 재개할 경우 대규모 불법 공매도 발생이 반복될 우려가 있
1시간전
BGF그룹의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와 계열사들이 13일 이사회를 통해 ‘국내 무수불산 제조시설 투자’를 승인했다.BGF그룹은 2019년 BGF에코솔루션을 인수하면서 소재 산업에 진출했다. 이후 2022년 BGF에코바이오와 코프라의 합병을 통해 BGF에코머티리얼즈 체제로 출범했다. 지난해 특수 가스 등을 생산하는 KNW와 자회사를 인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BGF그룹이 투자를 결정한 무수불산 제조시설은 반도체 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다. 해당 제조시설의 예상 생산 규모는 약 5만t으
1시간전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18일까지 양념육 신제품「제주돼지 간장 불고기」와「한우 불고기」출시 기념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기간동안 20% 할인된 가격인 제주돼지 간장 불고기는 9,900원, 한우불고기는 1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안병우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만족을 위해 익숙함에서 새로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2종은
돌하르방하면 제주가 연상되고 제주하면 돌하르방이 먼저 연상될 것이다. 예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했다고 전해져온다.대구에서도 운이 좋으면 돌하르방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더러 있다. 사람들은 제주까지 가지 않고도 돌하르방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반갑고 고맙다고 좋아한다.돌하르방은 손 위치에 따라 상징하는 인물이 다르다고 한다.오른손이 위로 있으면 문인을, 왼손이 위로 있으며 무인을, 양손을 가지런히 하고 있는 모습은 평민의모습이라 한다.또한 구멍이 숭숭 뚫린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미신은 수
1시간전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6월 12일 행정학전공 김선희 교수와 복지상담학전공 류원정 교수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김선희 교수가 선정된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학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류원정 교수가 선정된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은 신진연구자의 창의적 연구 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한 중견급 우수연구자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김선희 교수는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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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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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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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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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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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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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한 농기계 창고 화재...1억여 원 재산피해
진주에 있는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남소방본부는 지난 12일 오후 8시 41분 진주 지수면 압사리 한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났다고 13일 밝혔다.이 화재로 지게차, 콤바인 등 농기계와 창고가 전부 불에 타 1억 3636만 1000원의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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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 수당 환수금 과다..."번거롭고 불편해"
농어업·농어촌 발전과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농어업인수당을 당사자들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번거로운 신청 절차, 익숙하지 않은 사용 환경 등이 걸림돌로 꼽혔다.남해 설천면에서 마늘 농사를 짓는 김종준 씨는 농어업인수당을 지역상품권으로 받았다. 용도 제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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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온실가스·오염물질 통합 관리 필요… 정책적 변화 있어야"
32분전
인천항만공사가 친환경 탄소중립 추진 계획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공사는 13일 인천녹색연합과 가톨릭환경연대,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항만공사 기후위기 대응 계획 살펴보기' 세미나를 진행했다.공사는 우선 2030년 미세먼지 60% 저감과 2035년 BAU 대비 온실가스 50% 저감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BAU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위적인 조치가 없다는 가정 하에 배출이 예상되는 온실가스 총량을 뜻한다.앞서 공사는 2021년 8월 '인천항 2050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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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무용단의 춤사위, 필리핀 세부 진출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춤이 필리핀 세부에 진출한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도립무용단의 ‘태평제주, 천년의 춤’이 15일 오후 2시, 16일 오후 3시 필리핀 세부 무대에 오른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립무용단은 한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2024 코리아 페스티벌: 세부’의 메인 무대에 한국 대표 예술단체로 참여하게 됐다.제주도립무용단은 최근 국제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초청받으며 한국과 제주의 가치를 다양한 춤을 통해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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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땔감 되지 않으려면...전력 수급 정책 바꿔야
밀양 10년1) 세월이 흘러도2) 밀양을 찾는 사람들3) 밀양을 등진 사람들4) 또 다른 밀양5) 밀양, 수도권의 땔감 밀양은 수도권의 땔감이 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필요한 전력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논과 밭에 초고압 송전탑이 세워졌습니다. 송전탑을 거슬러 가면 발전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