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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활용 ‘업무자동화 시스템’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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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공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단순·반복 업무를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 기술을 확대 도입한다.도는 7일 경기도청에서 ‘AI 업무자동화 시스템 확대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언론·감사·법무·의회행정 등 7개 분야 과제에 시범 적용 중인 RPA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도는 올해 1월부터 자체 수요조사와 과제 발굴을 통해 총 12개 부서 16개 과제를 조사한 뒤 내부 검토와 외부 컨설팅을 거...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6월 24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박용선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현장 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개정은 체험학습 운영 과정에서 인솔자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발생했던 현장의 혼선을 해소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인솔자’를 ‘인솔교사’와 ‘보조인력’으로 구분하고, 보조인력의 정의와 배치 기준을 조례에 명시했다.또한, 학교장이 필요시 보조인력을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사전 교육과 역할
한국수력원자력이 1일 한울3발전소에서 황주호 사장과 유관기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저항성핵연료 시범집합체* 장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고저항성핵연료 시범집합체가 원전에 장전된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사고저항성핵연료는 기존 핵연료보다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크롬 코팅 피복관과 성능을 개선한 소결체로 구성되어 있어 유사시 원전의 안전여유도를 확보할 수 있다. 한수원은 한전원자력연료와 함께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 핵심기술사업의 하나로 사고저
안동시가 올해 처음 시행된 한국수자원공사의 ‘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은 댐 주변 지역의 수변 공간과 지역 고유 자원을 결합해, 재정 지원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창출까지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총 6억 원 규모의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지원되며, 지자체와 민간기업,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된다.전국 12개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안동시(안동댐,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2030년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 실현을 위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시민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는 등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변화와 결실 그리고 2030 인천’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성과와 2030년 미래
금당초등학교는 2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포문화숲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숲 체험 및 인성교육 중심의 현장학습이다.학생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숲속 식물들의 이름과 유래를 배우고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서 나뭇잎과 꽃잎 등을 활용한 '만다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물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나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금당초등학
인천 동구는 지난달 25일과 27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홍의섭 전문강사를 초청해 ▲4대폭력 예방 ▲딥페이크 범죄 ▲스토킹 방지 ▲2차 피해 예방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동구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
폭염에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은 땀 범벅이다. 조리실은 ‘찜통’과 같다. 조리, 배식, 청소, 소독까지 이어지는 하루는 바쁘게 돌아간다. 정해진 시간 안에 수백 명분 식사를 준비해야 한다. 근골격계 질환과 화상, 폐질환 등 각종 위험은 일상이 됐다.그러나 처우는 최저임금 수준에 그친다.
충북 전역에 열흘 넘게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주와 충주가 7월 상순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8일 청주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지역별 최고기온은 증평 36.5도, 청주 36.3도, 진천 35.9도, 괴산 35.8도, 음성 35.7도, 옥천 35.4도, 충주·단양 35.2도, 영동 34.9도, 제천 34.5도 등이다.청주는 1967년 관측 이래 7월 8일 기준으로 이날이 가장 더웠다. 충주와 제천 역시 일 최고기온이었다.충북 지역의 역대급 폭염은 2018년이 대표적이다. 당시 충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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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8일 오전 8시, 춘천 온의사거리 앞에서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교통, 생활, 서민경제 등 도민 일상과 밀접한 3대 분야의 기초 질서를 바로 세우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도지사와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박상경 춘천경찰서장을 비롯해 도 교육청, 한국도로교통공단 강원본부, TS한국교통안전공단 춘천면허시험장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 협력단체가 함께 참여했다.분야별 주요 홍보내용은 ▲교통질서 분야는 새치기 유턴, 지정차로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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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하고 울산시, S-OIL, 고려아연, 안전보건공단, TS한국교통안전공단, 클릭에듀, 울산안전학교가 후원한 ‘2025 안전지식 경진대회’가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골든벨 본선 및 결선, 초대공연, 시상식 순으로 이뤄졌다. 대회에 앞서 어린이 안전보안관으로 안전한 울산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는 김규온군과 박시율군이 울산안전지킴이 선서식을 가졌다.이번 대회는 어린이 안전골든벨 대회가 먼저 열렸다.부모와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입주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총 4개 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오는 9월 1일까지 242세대 모두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2015년부터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과 분양을 위탁받아 추진한 공영개발사업이다. 특히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민간 참여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공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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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에 있는 더리미미술관에서 ‘제1회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사업’으로 충남 보령시의 모산조형미술관과 협업으로 ‘Unshaken : 깎이고, 굴러가고, 살아간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김병규, 김재호, 민경욱 세명의 조각가가 지역 석재인 보령의 오석과 강화의 화강암을 재료로 삼아 인간과 자연, 과거와 현재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를 조형언어로 풀어낸다. 이번 ‘Unshaken’전에 참여하는 세명의 작가는 ‘삶은 끊임없이 깎이고 부딪히며, 변화 속으로 굴러간다’는 주제로 낯선 환경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의사회는 8일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및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의료환경 개선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 장비 등 보건의료 분야 협력 및 회원사 연계,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공동 대응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대구상의 제공
이상기후 속 드론 살포 전용 비료 주목…고품질·다수확 이끈다 본격적인 이삭거름 시비철이 다가왔다. 벼의 생육에 필수적인 이삭거름은 출수기 약 15~25일 전에 살포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하지만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살포 시기가 점점 짧아지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항공 살포용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드론 전용 이삭거름인 ‘으뜸규산NK’, ‘파워드론NK’, ‘이편한NK’ 3종이 농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균형 잡힌 영양 공급, ‘으뜸규산NK’으뜸규산NK는 고품질 다수확과 도복 예방에 효과적인 균형 잡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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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워크플로우 디지털화 및 자동화 분야 리더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소매업체가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고객 경험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신제품과 AI 기반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지브라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AI 데이터 캡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와 샘플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지브라 모바일 컴퓨팅 AI 스위트’는 고객, 개발자 및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가 첨단 비전 AI 기능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지브라는 현장 근로자를 위해 설계된 포괄적인 AI 에이전트 제
SK하이닉스가 폭발적인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에 따른 매출을 토대로 삼성전자의 메모리사업부 매출과 동률을 달성했다는 분석이 나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 메모리 수요 급증에 힘입어 업계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삼성전자의 위상을 위협하는 모양새다.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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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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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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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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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도민 치유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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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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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수출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제주항~중국 칭다오항 항로의 화물선 취항이 이르면 8월 말에 이뤄질 전망이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이달 중 해당 항로 개설을 승인할 예정이며, 중국 선박회사가 해상화물운송사업을 등록하면 8월 말부터 취항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받았다.현재 제주지역 수출품의 대다수는 부산항을 거쳐 중국으로 운송되고 있다. 중국에 직접 수출하면 1개 컨테이너 당 119만원이 들지만, 부산을 경유하면서 85만원의 물류비가 추가돼 총 204만원이 소요되고 있다.도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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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감사원, 이진숙에 면죄부…공직윤리 짓밟고도 '주의'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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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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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설계 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에이디에프건축의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건축사사무소에이디에프건축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주어진다. 8일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설계 공모는 새로 지을 행정복지센터의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대단지 아파트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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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놓고 열띤 승부…어린이 생존 퀴즈에 강당이 '후끈'
김천 동신초등학교 강당에 들어서자마자 긴장감과 기대감이 뒤섞인 독특한 공기가 느껴졌다. 8일, 이곳에서는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김천시 예선’이 한창이었다. 강당 안으로 들어서니 어린이들이 각자의 정답 보드판을 손에 쥐고 있었다. “골든벨을 울리자”, “준결승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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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엔 인천의 여유로운 여행지에 채도 높은 수국이 가득하다. 인천에서는 자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색감과 풍경을 감상하...